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1월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주관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위에서 8위로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 포레나는 2019년 8월 론칭 이후 4년만에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2019년 런칭한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로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 포레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도 지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11월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해 ESG평가 환경분야는 B+에서 A+로 사회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입의결 및 지지선언을 해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PC공법 PC공법: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조립하여 재래식 공업 대비 생산·유통·사용·폐기·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를 통틀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현장 소음·분진도 저감되는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해 플라이애쉬·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1월18일까지 이메일(newhome_contest@naver.com)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11월7일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정당계약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1,488㎡ 및 593세대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다. 공급가격은 약 2,479억원으로 3.3㎡당 1,975만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12월4일 09:00~15:30) △당첨자 발표(12월4일 17:00이후) △계약체결(12월21~22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12월5일 09:00~16:00) △당첨자 발표(12월6일 15:00이후) △계약체결(12월21~22일)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6,000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1일 2023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인허가 면적은 32.8%, 착공 면적은 44.2% 각각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3분기 기준 전국 허가 면적은 3,058만9,000㎡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4,553만3,000㎡)대비 1,494만4,000㎡ 감소했으며 동수는 3만7,242동으로 전년 동기(4만8,881동)대비 1만1,639동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1,627만9,000㎡로 연립주택, 업무시설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2,917만6,000㎡)대비 1,289만7,000㎡ 감소했으며 동수는 2만7,825동으로 전년 동기(3만6,241동)대비 8,416동 감소했다. 전국 준공 면적은 3,437만3,000㎡로 업무시설, 아파트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3,180만㎡)대비 257만3,000㎡ 증가했으나 동수는 3만2,541동으로 전년 동기(4만167동)대비 7,626동 감소했다.
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월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모델을 선보였다.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 6가지를 공개했다. 또한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가시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며 △스위스의 에너지로봇자동화분야 전문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Biokraft)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러 제조기업 하르멧(Harmet) 등과 업무협약을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현대건설의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와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디지털 트윈과 통합 플랫폼 운영전략 및 수행방안 도출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상생 발전을 위해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면 물리적인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구축하며 운영 표준 정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데이터, 오퍼레이션 데이터 등을 취합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통해 운영 가시성을 얻으며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미리 대응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와 손잡아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사업분야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EPC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또한 수행 현장에서의 각종 데이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10월31일 중앙아시아 진출 전진기지가 될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개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최태호 외교부 유럽국장 등 한국 측 외교부 인사가 참석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측에서는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벌써 두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으로 대우건설이 공들이고 있는 비료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직접 뛰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연달아 예방하는 등 대우건설 영업맨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추진 중인 2건의 비료 플랜트 공사에 대해 연내 계약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식에서 정원주 회장은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효율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및 문제점,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공동주택 하자보수 동향과 스마트 기술을 살펴보며 LH가 건설·공급한 분양·임대주택 유지보수 공사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H 건설사업 혁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자보수 접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뤄졌다. 주제 발표는 김재성 건축성능원 센터장, 우승훈 셀파고 이사, 이상훈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김재성 센터장은 공동주택 하자발생 공종별 유형을 분석하고 LH와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 위탁업체의 효율적 업무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승훈 이사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관리와 관련해 기업의 모바일앱 사용 현황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며 하자 접수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미래 기술과 사용자 시스템 고도화 방향을 발표했다. 이상훈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관리업무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제안하며 AI기술을 적용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함께 ‘알기쉬운 이해충돌방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사건을 사전에 통제해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 사례, 관련법령 설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부동산원,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공공기관의 채용, 계약, 감사 직무를 수행하는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민지홍 부동산원 감사는 “이번 설명회 개최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동산원은 임직원 각자가 최고 수준의 윤리‧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973년 11월1일 설립된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고 2000년 12월 대우그룹에서 독립되며 수차례 대주주가 변경되는 역경 속에서도 국내외 건설산업을 선도해온 대우건설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해외 건설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LH(사장 이한준)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건설현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법하도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100일 집중단속’을 자체적으로 확대 시행한 것으로, LH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국토부 ‘100일 집중단속’을 성공리에 점검 지원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LH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전체이며, △무자격자 하도급 △일괄하도급 △불법재하도급을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하는 한편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관할 처분관청(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하도급 특별점검은 오는 12월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점검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을 대상으로도 하도급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LH는 노무비 지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10월24일 국토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건설근로자 임금 대리수령 등 불법 정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다.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도권 현장 3곳의 노무비 지급내역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정한 기준에 따라 김춘수 전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이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춘수 상임이사는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및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 경험과 실무 경험으로 공공기관 정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국토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기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10월31일 전북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관리원과 새만금개발청이 함께 마련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의 규정한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 사고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10월 한달간 제주권 건설기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일 그린리모델링(GR) 관련 전시 및 상담 등을 위한 ‘2023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를 지난 2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축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확산과 대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와 연계해 현장 참여형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열린 이번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의 주제는 ‘내 집을 새롭게, 지구를 이롭게’로 진행됐다. 그린리모델링 핵심 기술 및 챌린지 수상작 전시, 사업 신청 절차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실제 적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