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11월14일(화) 14:00~16:30장소: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주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한국건축가협회주관: 한국건축가협회 탄소중립건축위원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주제: 건축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발제 1. 녹색건축의 현황 및 정책방향(김연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2.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정책(정용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3. 실증분석을 통한 건물 생애주기 탄소 관리의 중요성(김재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이사) 4. 차세대 고출력 BIPV를 통한 건물단위 RE100 달성방안(박기주 스마트파워 회장) 토론 좌장: 김동근 한국건축가협회 탄소중립건축위원회 위원장 패널1. 정용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패널2. 김재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이사 패널3. 김현기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부장
국내 대표 준불연 EPS 단열재기업 디케이보드(대표 한갑호)와 건축용 저방사 복합 단열재기업 프라임에너텍(대표 박미령)은 공동으로 최근 준불연 저방사 복합단열재 ‘하이퍼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준불연 저방사 복합단열재 하이퍼보드는 알루미늄층에서 복사열을 1차 차단 후 밀폐된 공기층이 전도열 및 대류열을 2차 차단하는 단열원리에 적용한 단열재다. 두께는 크게 HB-0603(60mm), HB-0803(80mm), HB-1003(100mm) 등 3가지로 생산되며 규격은 900×1800mm다. 열관류율은 최소 0.14W/m²‧K에서 최대 0.20W/m²‧K이며 각 재료가 심재 준불연 테스트와 실물모형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양사에 따르면 하이퍼보드의 열관류율은 금속재질인 징크패널 100mm에 적용할 경우 0.14W/m²‧K로 가장 좋은 열관류율 성능을 보이는 반면 비금속인 조적과 화강석 60mm 등에 적용할 경우 0.20W/m‧K의 열관류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퍼보드는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인 DK보드-X와 프라임에너텍의 준불연 저방사 복합단열재를 붙여 기존 건식시스템 시공 시 단열재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을 해결했다. 기존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매출 8,64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등을 달성한 3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11월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0.9%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28.3%가 각각 감소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매출은 부동산 등 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라며 “그러나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고단열·친환경 등의 차별화를 통한 고부가 제품 국내 매출 확대, 원가 절감 지속 추진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11월8일 윤석열정부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9월25일 시행한 입주자모집 공고 시행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0월16일부터 10월19일까지 하남교산, 안산장상 등 총 892호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만5,611명이 신청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 또한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9점(만점), 안산장상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지구별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 평균 1,002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666만원, 안산장상 2,457만원을 기록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11월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슈나이더의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펜데믹 시기 이후 경제적, 정치적으로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기업 내에서도 사회적 다양성, 형펑성과 포용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ESG경영 실천은 최우선 과제이자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등의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SI: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1월9일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TX-C 노선은 덕정(양주)~의정부~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사무총장 홍윤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사장 이찬희), 리테일 3사와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KCL, WWF, KPRC 등 세 기관은 관련 기업에 친환경 포장재 기술서비스, ESG경영 지원, 판매촉진 홍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KCL은 포장재시험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포장재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리테일 3사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공급기업에게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포장재 기준(가칭) 마련 △친환경 포장재 개선사례 발굴·조사 우수상품 현장 모니터링 △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 △수요 대응형 연구사업 추진 등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친환경 포장재 가이드라인 개발과 기술컨설팅 확대 및 전과정평가(LCA) 등 지속 가능한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2023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시상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 KAIST, 중앙홀딩스가 주최하고 과기부가 후원한 우수 혁신기업 공모전을 통해 R&D 연구개발 성과에 기반한 딥테크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휴마스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찜통더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재실자 쾌적감을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부 녹색인증, 산업부 NET·NEP, 중기부 우수성능인증 등 신기술, 신제품 관련 정부 4대 인증을 모두 취득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2018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도 선정됐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과거 냉난방이면 충분했던 상황에서 실내공기질,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등 쾌적은 물론 건강한 실내공기환경에 대한 수요로 진화하고 있다. 휴마스터는 실내 CO₂ 및 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하는 환기청정기능을 기본으로 온도대신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월8일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 품질개선 및 통계결과 정책 활용성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이다. 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부문은 통계작성 기획단계부터 결과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며 통계청 내부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주택소유현황 통계 신규 개발·공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통계를 개선해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1월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이사 신규 선임 4명 등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노학만 이사(창호.PL창사업담당) △박대진 이사(B2B담당) △황민영 이사(구매담당) △김연태 이사(통합시공·물류센터장) 등 4명이 신규 선임됐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하에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재를 발탁했다”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외 건장재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센터장 이윤규) 운영을 맡아 11월부터 센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12조의3(실내환경관리센터의 지정 등)에 근거해 실내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대국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술‧정책‧사회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건설연의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클러스터장 박정준)가 공모를 통해 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건설연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환경관리분야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게 됐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 오염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기술개발 및 정책 수립의 역할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지난해 1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국민생활환경과 연계된 정책연구 및 실내환경 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위해 다학제간 융합연구조직인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를 조직했다. 클러스터는 실내공기질을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청정유지·관리할 수 있는 능동형 통합관리기술과 실내 유해물질 및 유해 미생물 상시 저감 기술 등을 개발했다. 개발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관내의 국가유공자 주택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용사회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와 함께 진행한 점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주택의 경과 연수, 재난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5개소를 선정해 기초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11월7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매곡리 869번지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티1, 2(예정) 및 주변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를 이용한 교통편의성도 높다. 교육환경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해 수소사업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11월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등과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최적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Polymer Electrol
LH(사장 이한준)는 11월6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7월17일)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는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원팀코리아)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발굴 및 참여 플랫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2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내진성능평가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11월2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11월6일 밝혔다. 공공 및 민간분야의 내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1월23일 건축물 및 터널 내진성능평가 이론, 11월30일 교량 내진성능평가 이론 및 예제 교육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양방향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등록 때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 당일 관련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사전등록은 11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