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국내 대형원전 건설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원전사업을 대표하는 전통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2월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어 원전분야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LH(사장 이한준)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12월10월부터 공사 중인 공동주택 85개 지구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공사 중인 LH 공동주택 85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신력 있는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감수 절차도 거쳤다. 점검결과 1개 지구에서 시공 이전인 지하층 벽체에서 구조설계 오류가 확인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즉시 설계를 수정·보완했으며 수정된 설계도면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LH는 지속적으로 설계 및 시공단계 검증을 강화해 공공주택 구조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2월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부문과 건축자재(Building Materials)부문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Big Net Playground)’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다른 놀이터와 차별화된 높이와 규모로 단지 내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잡았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자재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
LH(사장 이한준)는 포항공과대학교와 12월1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포항공과대학교(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대학 및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000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싱가폴국립대와 연계해 국내 대학 석‧박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과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시스템 기반확충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AI 혁신클러스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싱가폴국립대의 Net-Zero 건축기술들을 도입해 하남교산 신도시가 에너지특화도시로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 LH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를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한 대우건설을 동행파트너로서 초청했으며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 60여명도 참가했다. 이들은 1년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작업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2022년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는 한편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H(사장 이한준)는 12월21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적극적 대토보상 제도개선 △수자원공사 협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 광역상수도 통합매설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제공 등이다. 이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임대주택 옥상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은 LH가 매입한 임대주택 옥상 등 빈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대전 대덕구 임대주택에서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LH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한편 생산된 전력을 인근 미호동 주민들에게도 제공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한다. 우수 사례로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이 선정됐다. 올해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강제퇴거 등 주거불안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LH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 경·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경우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도 인근 공공임대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12월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IPO(기업공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이번 IPO를 통해 총 1백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800원~5,8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약 475억원 ~ 575억원이 된다. 2024년 1월12~18일 닷새간 수요예측 후 내년 1월22~23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70억원, 영업이익률 4.1%를 기록했다. 상장 후 환기청정기와 공기측정기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공기데이터와 소모품과 서비스 매출 증가까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검증된 독특한 사업모델을 통해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이다. 국내 유일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의 크게 두 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기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2월1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다. 이번 KCL의 후원금은 지난 9월 대지진으로 2,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KCL은 지난 2018년부터 모로코의 녹색기술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모로코 재생에너지연구소(IRESEN)의 건물에너지기술 관련 연구장비 구축과 전문가 교육에 참여해 건물에너지분야 시험평가기술을 이전하는 등 모로코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모로코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재난 지역의 의료구호활동에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12월18일부터 임대주택 최초로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만들어왔으며 이번달 ‘홈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개발한 ‘홈즈’ 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는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홈즈’ 앱을 통해 관리비 및 임대료를 조회하고 하자보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 및 검진기록을 조회하거나 복약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별도 비용 추가없이 ‘홈즈’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LH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H는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 이외에도 일정시간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된 연락처로 긴급 메시지가 발송되는 기능도 추가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망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의 이용후기 등을 참고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모든 임대주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공동주택인 ‘해심당’에는 헬스케어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택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입주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2월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자원부장관상 삼표산업, 부산대학교, 계명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유진기업 세종, 당진기업,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3팀을 포함해 일반부 8팀, 학생부 7팀, 혁신부문 7팀이며 기술유공자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김충겸 한라엔컴 연구소장 포함 6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 등 정부포상이 부문별로 주어져 대회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 콘크리트 기술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대회에는 품질부문 일반부 36팀과 학생부 32팀, 혁신부문 학생부 18팀 등 총 86팀이 참가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대회는 콘크리트 산업 종사자들과 학생까지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콘크리트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9일 제3종시설물 관리주체 담당자가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3종 모바일 점검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공공관리주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84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 4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 2종시설물 외에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은 3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 평가매뉴얼을 시스템화한 것으로 점검자가 시설물의 결함상태 등을 입력하면 안전등급이 자동으로 산정되고 표준보고서도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제3종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보급과 사용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1:1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시스템 시연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하는데 따른 점검 효율성을 강조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제3종 시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20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2(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LH(사장 이한준)는 이한준 사장이 12월19일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총 78세대 이재민들의 겨울맞이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주거시설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돼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LH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LH 임대주택에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설비를 구비하고 철저한 수시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튀르키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매뉴얼’과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 사례집’을 개정,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성방법, 작성 시 유의사항, 작성사례 등을 상세히 담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사례집도 해체계획서 작성 우수사례 및 국토관리원의 주요 검토사례 등을 반영해 개정됐다. 국토관리원은 매뉴얼과 사례집을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열람과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www.kbmsc.or.kr)에 파일로 게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 배포된 매뉴얼과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을 방지하고 해체공사와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공공 및 민간분야 전문가 300명을 모집한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정부 및 민간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제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책, 건설안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진 자문위원회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하도록 기술사, 건축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300명의 위원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한 국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