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황태연 교수 연구팀은 전라권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에서 광주시, 전남, 제주도 GR사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지역거점대학으로 담당권역의 GR사업에 대한 에너지성능평가, 지역전문가 교육 및 양성,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국토부 그린뉴딜 대표사업인 공공건물 GR의 성과확산 및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 연구팀은 지역 내 교수, 건축사, 기술사 및 컨설팅 업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호남녹색건축연구원과 협업하고 있으며 GR의 패시브기술과 액티브 건축설비시스테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에임트, 엔비텍이엔씨 GR사업단, 셀파씨앤씨, 버튼솔루션, 와이제이솔루션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 연구팀은 사업수행 경험에 기반한 GR의 패시브 액티브기술 전문성 및 에너지성능평가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6년 광주시 20개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시설 GR사업과 2017년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구단위 GR사업의 에너지절감효과 모니터링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수행을 통해 건물외피 성능개선으로 약 13%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광주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엔비텍이앤씨(대표 이문주)는 2004년 단열전문가·건축신소재 Provider·그린리모델링(GR) 선도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됐으며 서울시의 ‘도시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기반한 현장수요 맞춤형 패시브 건축기술개발’, 국토부의 ‘노후 소규모 건축물품질 및 성능향상을 위한 리모델링기술개발’ 등 많은 에너지관련 국책과제를 사업화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 ‘GR사업단’을 조직했다. GR사업단은 한국건설기술원을 주축으로 20여개 GR관련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GR 현장구현에 필요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엔비텍이앤씨는 국책연구과제의 성과물과 많은 현장경험을 접목해 △공공GR사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서울시 제로에너지건물전환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7년에는 광주시의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구단위 GR사업의 시공 및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전라권 GR플랫폼에서 엔비텍이앤씨는 광주·전남·제주권역의 대상건물에 대해 에너지성능 및 시공성 등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엔비텍이앤씨는 이번 사업 참여에 앞서 GR예산의 효율적 사용가이드라인을 발주처에 제시하고 GR대상의 정주
LX하우시스가 신세계·롯데백화점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으로 대형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입점한다. 이와 관련해 LX하우시스는 8월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7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지인스퀘어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과 공간을 모두 갖춘 백화점 내 대규모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을 대전지역에 선보이게 됐다.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연면적 747m²(226평)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이다.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아파트 모델하우스 컨셉의 전시관부터 개별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까지 최적의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132m²(40평형)의 모델하우스 공간은 실제 대전지역의 한 아파트 평면도를 그대로 적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공간 인테리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인근지역 방문고객들로부터 인
LH는 8월9일부터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평택고덕A-7블록이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에 최적화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2018년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이 동일 주택동에 무작위 혼합된 구조로 행복주택은 최장 6년간 자녀가 있을 경우 10년까지 거주 가능해 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분양주택 10만호, 임대주택 5만호 총 15만호의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예정으로 LH는 이 중 14만호를 담당해 올해 6월까지 2만호에 대해 입주자모집을 완료했다. 평택고덕 A-7블록은 신혼희망타운 첫 입주 단지로 공공분양 596세대, 행복주택 295세대 등 총 8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신혼희망타운 특화방안이 적용된 단지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5분 거리에 종덕초등학교가 있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아이들의 보행에 안전을 더하고 단지중앙에 잔디 광장, 생태연못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 계절에 따라 사용 빈도가 낮은 물품
LH는 8월4일 LH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민 인테리어로 세대 내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주택디자인 개발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제1회 공모전에서는 약 9:1의 경쟁률을 뚫고 하남감일 행복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 세대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소형가전과 취미용품 수납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원목가구를 활용해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주택을 꾸몄다. 특히 지난 수상작들은 LH 유튜브채널에 소개됐으며 영상 조회수가 10만여회에 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집 언택트 집들이 나를 덧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LH가 건설한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50년 공공임대 등 장기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이라면 계약자 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각 세대당 1인만 참가할 수 있다. 접수분야는 1인가구와 다인가구로 구분되며 인테리어 및 공간활용 아이디어가 잘 드러난 세대내부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분량은 사진의 경우 6장, 영상은 3분 이내 분량으로 제한된
LX하우시스는 8월3일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10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인 이후 10년간 매년 발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 기준에 더해 TCFD 및 SASB 등 글로벌 ESG표준을 추가로 적용하고 이에 따른 ESG관련 공개항목을 대폭 확대했다. 환경분야에서는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활동과 환경투자 내용을 소개했다. LX하우시스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3만2,000톤으로 2019년 배출량 14만5,000톤대비 약 9% 감소했다. 이는 총 1만3,000톤이 감소한 것으로 약 113만그루의 나무가 한해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이다. LX하우시스는 2020년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 공정혁신 등을 위한 환경투자를 2019년 71억원대비 61% 증가한 114억원으로 확대했다. 사회분야에서는 협력사 CSR 리스크 진단, 상생펀드 운영 및 각종 기술지원 등의 다각적인 동반성장 활동과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8월2일 환기시스템 휴벤S의 라디오광고 ‘냉방비 걱정없는 올바른 환기방법-환기타입 여름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디오광고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열고 실내환기를 해야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문을 연 상태에서도 에어컨을 가동해야 해 전기요금이 걱정인 소비자들에게 ‘문을 닫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신선한 공기는 안으로 편리하게 환기시켜 우리의 건강을 지켜요’ 등 환기시스템의 효과성을 알리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는 많은 청취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S는 오염된 실내공기는 실외로 배출하고 실외공기는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고성능 다중 필터시스템을 거쳐 신선한 공기로 전환해 들어온다. 실내·외 공기전환 시 열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 냉방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대 52% 줄여주는 전열교환소자가 적용돼 경제성까지 갖췄다. 또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어 건물구조 상 자연환기 또는 수시환기가 어려운 시설에서도 실내환기를 가능케 한다. 힘펠은 환기가전 전문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소
LH는 8월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5,25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8월2일 밝혔다.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194호 △국민임대 3,721호 △영구임대 337호 등이며 경기도·강원도·전남·전북에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마련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등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요건이 상이하다. ‘파주운정3 A-1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8월25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파주운정3지구는 GTX-A노선(2024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입주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A-17블록은 도보 10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된 학세권 단지다. 공급주택은 △59m²형 498호 △84m²형 162호 등 총 660호로 모든 타입이 Bay구조로 돼있다. 이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15%가
LH는 7월30일 서울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일원으로 정부 2·4대책에 따라 지난 4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60세대를 건설한 이후 LH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민주도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으로 LH 등과 공동추진 시 저리융자·매입약정·재정착 지원 등이 가능하다. 한편 이 지역은 밀집된 저층주택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은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로 주차공간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랑구청과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실시한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마을주차장조성사업을 신청했다. 마을주차장은 내년 3월 완공예정인 공동주택과 연계해 건물저층부에 설치된다. 건물은 연면적 5,538m², 지하 2층~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7월26일 미래의 스마트시티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기술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 챌린지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도시단위 종합솔루션 중심으로 실증돼 단위기술에 대한 실증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또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스마트시티서비스 수요처는 민간에서 개발된 혁신기술의 도입의향은 높은 반면 혁신기술의 품질에 대한 검증 등 실증사례가 없어 적극적인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공모하는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에게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총 4개 기술에 8억원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 또는 수요처와 함께 공동 응모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응모한 경우 실증대상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요처-신청기업간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기술은 스마트시티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지 않은 기술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술의 도전성·혁신성·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발주자와 건설사업자 간 분쟁이 잦은 하자의 범위와 산정기준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세부기준과 적용사례·판례 등을 수록한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운영지침 제정안’을 8월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령에는 ‘공사종류별 목적물’에 따라 하자담보책임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아 공사종류로만 하자담보책임기간을 적용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공사종류가 복합된 공사로서 하자책임을 구분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세부 공사종류별로 하자책임기간을 정하도록 있지만 하자담보책임을 불합리하게 주된 공사로 길게 정하는 사례도 있었다. 하도급의 경우 하자담보책임 기산일을 하도급공사의 완공일이 아닌 원도급공사의 준공일로부터 하자보수기간을 산정하는 등 하도급사에게 부당전가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발주자 또는 원수급인이 우월적 지위를 통해 하자담보기간을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하수급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TF 활동 등을 통해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운영지침의 주요내용은 △하자담보책임
LX하우시스가 7월29일 매출 9,007억원, 영업이익 301억원 등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X하우시스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7.9% 증가한 실적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증대, 자동차소재부품 및 산업용필름의 판매 소폭 증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에는 키친·바스 신제품의 본격판매와 LX Z:IN 인테리어 B2C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토털인테리어사업을 가속화하고 PF단열재 등 고부가 건축자재 공급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2분기 2020년 2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2021년 1분기 전분기대비 증감율 매출액 9,007 7,201 25.1% 7,738 16.4% 영업이익 301 132 127.9% 280 7.5% 당기순이익 -139 23 적자전환 333 적자전환 ▲LX하우시스 2021년 2분기 실적(단위: 억원).
LX하우시스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7월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故최덕주 선생의 손자 최재국씨의 자택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故최덕주 선생은 1919년 전남 강진지역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2016년 관련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최재국씨 자택 개보수 공사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사 전 측량 및 컨설팅 활동을, 한국해비타트가 기존 노후주택 철거 및 터닦기, 전기설비 등의 기초공사를 수행했다. 이후 LX하우시스가 키친·바닥재·벽지·도어·인테리어필름 등의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개보수 지원은 지난 5월 LX홀딩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맺은 상생협력 협약체결 이후 첫 협업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택 개보수공사가 완료되고 최재국씨는 “독립운동가와 그
LH는 7월26일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심에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조직과 인력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LH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등 도심 주택건설과 신설 1구역 등 공공재개발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수도권 주택옥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보상·인허가 협의 등 현재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현장부서에 보강했다. 현재 LH는 정부가 지난 6월7일 발표한 LH혁신방안 이행과 함께 2·4대책 등 도심주택공급을 동시에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 2·4대책, 3기 신도시 건설 등 부동산 안정화정책의 성과창출이 시급한 상황으로 LH혁신안에 따라 채용 등 신규사업에 대한 인력 증원이 중단돼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현준 LH사장은 “당면과제인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대책 등 주택공급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책로드맵에 맞게 도심 주택공급이 흔들림 없이 이뤄진다는 신호를 시장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LH는 그 어
LH는 7월29일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도하고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드론웍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뒷받침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 강화방안’의 중점과제로 ‘드론활용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가 선정된 한편 LH는 2018년부터 국산드론을 건설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공사업무에 드론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LH 드론웍스 플랫폼’구축을 시작했다. 드론웍스 플랫폼은 전국 LH사업지구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으로 DB를 구축하고 가공·3D모델링해 △보상현장 기본조사 △건설현장 토공검측 △현장 실시간 안전순찰 등에 사용하는 Web 기반 드론활용 종합플랫폼이다. 드론웍스 플랫폼에서는 촬영한 드론영상을 전용 Web에 DB를 업로드해 상시적으로 현장을 확인·분석할 수 있으며 포인트 클라우드를 제작해 3D모델링이 가능하고 정사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 현장을 손쉽게 3차원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플랫폼으로 제작된 정사연상을 지형도나 지적도, 설계도면 등과 중첩해 토공의 단면 및 물량, 경사면 등을 분석하는데 용이하며 입체적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LH는 7월27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망우1구역은 지난 2012년 조합설립이 완료됐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곳이었지만 공공재건축 도시규제 완화인센티브 적용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주민동의율 74%를 돌파해 공공재건축사업 후보지 중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요건을 충족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현재 시행자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비계획 변경, 시공사 선정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망우1구역은 용도지역이 당초 7층 이하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약 2만5,000m² 규모의 부지에 최고층수 28층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며 전용 59m², 74m², 84m²와 함께 전용 104m²도 함께 구성돼 약 481세대 규모로 개발이 구상되고 있다. 현재 공공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신설1구역에서는 7월19일 L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설1구역은 지난 1월 정부와 서울시 합동공모로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15년 이상 조합설립에 실패하는 등 장기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