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착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MOF(Metal Organic Framework)를 이용한 포터블 제습정화기 ‘모프레시-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올의 모프레시-미니는 기존의 실리카겔을 사용하는 흡착식 제습기와 다르게 제습 기능은 물론 공기정화 기능을 갖췄다. 모프레시-미니는 모프레시 카트리지와 재생기로 구성되며 모프레시 카트리지에는 MOF 흡착 신소재로 채워져 있다. 모프레시 카트리지는 재생기로부터 분리돼 필요한 공간에 독립적으로 위치시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옷장, 신발장, 책장, 자동차 및 유모차 내부등의 작은 공간에서 제습 및 탈취 그리고 유해가스 제거 기능을 수행한다. 에이올의 흡착신소재 모프레시는 기존 실리카겔 대비 높은 흡착 비표면적을 보유해 높은 제습량을 가지며 다양한 종류의 가스를 흡착할 수 있어 기후 조건과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악취를 발생시키는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메틸머캅탄, 황화수소,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과 새집증후군을 발생시키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을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등의 유해가스 흡착도 가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가 BEMS 운영관리분야 국내 첫 민간자격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산업이 건물분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기술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구축이 시행됐고 2025년부터 민간건물 의무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BEMS시장은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신규기업 유입증가와 함께 BEMS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장규모가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활성화 지원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BEMS를 구축한 건물에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BEMS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BEMS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업계와 수요처의 공통된 의견이며 이것이 BEMS 산업활성화의 주요 방해 요인이라는 것이다. EMS협회는 이와 같은 업계 의견을 반영해 BEMS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BEMS 전문자격인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등록번호 제 2020-005895호)’ 민간자격을 등록, BEMS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기반을
LH는 지난 12월1일부터 9일까지 하남교산지구 등 4개 지구 4,167호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6만8,302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분 대상 접수 경쟁률 계 4,167호 68,302건 16.4대1 공공분양 1,995호 61,111건 30.6대1 신혼희망 2,172호 7,191건 3.3대1 ▲3차 지구 접수결과.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871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440만원, 양주회천 2,320만원, 과천주암 2,490만원을 기록했다. 하남교산 양주회천 과천주암 A2 A24 C1 51형 55형 58형 59형 59형 84형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2,010 1,860 2,299 2,310 530 2,220 ▲일반공급 당첨선. 특별공급 당첨 결과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하남교산 85점, 양주회천 80점, 과천주암 90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양주회천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고 양주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와 지난 22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기술 및 학술 정보의 상호교류 △연수·교육·연구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주요행사 공동개최 및 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부동산원 재직자가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 외 4개 기관이 주최한 ‘2021 아시아 도시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에서 양천공원(서울시 양천구청), 금빛수로(김포시청), 서울경관기록화사업(서울시청), 삼각지마을(영주시청)이 본상에 선정됐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경관관련 국제시상제로 AURI는 지난해부터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과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 이번 시상제는 아시아 지역 내 우수 경관사례를 발굴해 타도시의 모범이 되며 성과를 이룬 도시‧지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5개 주최기관이 한국, 일본, 중국, 기타 아시아 도시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심사를 진행해 본상후보작을 선정했고 5개 기관의 심사자들로 구성된 최종심사에서 본상과 심사위원상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5~6월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심사 대상지를 선정, 5개의 작품에 대한 현장심사 후 최종심사를 통해 본상후보작 4개를 선정
LH는 지난 23일 2021년 한 해 동안의 주거지원부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주거행복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유튜브 ‘LH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거행복지원 서비스 우수사례 7건 △입주민 커뮤니티 우수사례 4건 △수선급여 주택수선 우수사례 4건 △국민임대 주거생활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3건에 대한 시상식과 모범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거행복지원 서비스 부문에서는 LH 임대주택 95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입주민 만족도, 운영관리 등을 평가해 전국 25개 단지를 우수사례로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진흥개발이 주택관리를 맡고 있는 ‘광주전남 효천천년나무 7단지’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화성동탄2 C-26단지 등 6개 단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46개의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중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20건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해진영 B5블럭의 ‘코로나 시기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입주민들이 모인 아파트’가 수상했으며 단지 내
◆1급 승진△김능진 녹색건축처장 △마정호 경영지원실장 △김기영 ICT센터장 △서경화 부동산공시처장 △이남훈 부동산통계처장 △권용수 서울남부지사장 △박영래 홍보실장 ◆2급 승진 △이상훈 어업보상부장 △이주황 서울강남지사 부장 △김순곤 서울강남지사 부장 △한정옥 성남지사 부장 △강신만 대전지사 부장 △김지희 천안지사 부장 △오주환 성남지사 부장 △권용희 단독주택공시부장 △이영민 보상총괄부장 △이재문 포항지사 부장 △김세권 홍보기획부장
건설 인력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가 한국성장금융, 포스텍홀딩스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출시 15개월 만에 서비스 차별성·경쟁력을 인정받아 프리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한투파는 다음 라운딩에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리딩할 예정이다. 웍스메이트는 건설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8월 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에 가다 서비스를 론칭한 뒤 누적 건설근로자 7만2,000명, 누적 건설일자리 매칭 6만2,000건, 2021년 11월 거래액 11억원을 포함해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실지급 누적임금이 70억원을 넘어서며 건설일용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투파의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것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가다의 온라인 건설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가다는 근로자가 새벽 일찍 인력 사무소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전날 가다 앱을 통해 원하는 건설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당은 근로자 계좌로
한국아즈빌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트랜스미터의 개요 및 한국아즈빌의 제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존 도압관 타입 트랜스미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리모트씰(Remote Seal) 타입 트랜스미터 기능 설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용 상황별 적합한 트랜스미터 타입 제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를 주관하는 한국아즈빌 AA(Advanced Automation) 사업본부는 플랜트 및 공장 등 생산 현장에 각종 제어시스템, 필드기기, 컴포넌트 제품 및 오토메이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아즈빌 웨비나는 코로나19 이후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창구 확보를 위해 AA사업본부에서 기획했으며 올해 4회째 진행 중이다. 이정한 한국아즈빌 이사는 “웨비나는 고객의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할 기회”라며 “이번 트랜스미터 웨비나는 아즈빌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풍부한 현장경험을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직인사△윤종훈 안전보건실장
LX하우시스가 국내 건축자재 업계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LX하우시스 청주공장은 지난 21일 창호 및 바닥재 제품의 원재료를 석유화학 기반의 PVC(폴리염화비닐)에서 ‘바이오 밸런스드(Bio balanced) PVC’로 대체한 생산기술 개발성과를 인정받았다. ISCC PLUS 인증은 EU의 순환경제행동계획 정책에 따라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원료 사용을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다. LX하우시스는 폐식용유·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에서 기인한 바이오 밸런스드 PVC를 적용한 창호 프로파일(창틀) 및 바닥재 생산공정 기술로 ISCC협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사용측면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 LX하우시스는 ISCC PLUS 인증 획득을 계기로 바이오 밸런스드 PVC 원재료를 사용한 창호와 바닥재 제품을 내년부터 시장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X하우시스는 해당 원재료 확보와 관련해 지난 15일 LG화학과 바이오 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IAQ) 개선솔루션을 개발하고 시흥시(시장 임병택)와의 실증연구 협력을 통해 시흥시 정왕동 시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적용해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장시간 실내공간에 체류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매우 높다. 특히 시흥시의 경우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냄새 및 미세먼지에 대한 IAQ개선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건설연이 주축이 된 ‘실내공기품질연구단(단장 이윤규, 이하 연구단)’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센서플랫폼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환경에 대한 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환기시스템과 시설맞춤형 필터, 냄새 저감이 가능한 천연소재 기능성 무기질 도료 개발 등 다중이용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최고농도 기준 52.3%(2,314→1,104ppm)까지 저감하고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45%(43→24㎍/㎥, 환경기준 35㎍/㎥) 저감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실내환경의 정확한 진단
LH가 지난 10월과 11월에 제1·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21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대한건축학회와 함께 제3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3차 포럼은 지난 21일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 교수가 맡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는 사전녹화를 진행했으며 포럼은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기조강연은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이 ‘주택 노후화, 주거성능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주택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보다 최적의 주거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령 서울특별시 유니버셜디자인 센터장, 황은경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에너지 빈곤의 실태와 정책과제’, ‘유니버셜 디자인의 적용사례와 정책화 반영’, ‘스마트홈을 통한 커뮤니티 주거서비스 향상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토
LH는 손쉬운 하자 신고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2020년 도입한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3일 부산명지 행복주택(284호)을 시작으로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 3-3MBL(1,100호) 등에 시범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은 입주 전 사전방문 행사 시 입주자가 하자부위에 QR 스티커를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하자내용 및 이미지를 접수하면 보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H는 그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만 사용한 QR코드 접수방식을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로 확대하고 하자접수 방법도 건별 QR코드 접수에서 세대별 통합 QR코드 접수로 개선해 ‘바로처리 통합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이란 명칭을 붙여 이달부터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개선에 따라 입주세대는 세대별로 부여된 통합 QR코드를 통해 여러 하자를 한 번에 접수할 수 있고 입주 후에도 수시로 하자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준공단계에서부터 LH 하자점검 매니저가 각 세대의 청소상태 등 점검을 통해 사전방문행사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하자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LH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QR코드 하자시스템 개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0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원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과 협업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농어촌지역 빈집조사 체계’를 구축해 빈집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동산원은 도시재생 및 정비지원기구로서 정부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빈집정비 관련 국제 학술대회 공동주최 △경남지역 취약계층 연계형 빈집실태조사 공공일자리 모델 발굴 △국토교통부 및 대구시 주최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사업 추진 등 시민 참여를 통한 빈집재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실천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환기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행정·재정지원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가 주최하고 칸이 주관한 ‘위드코로나 시대, 다중이용시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환기시스템의 중요성’ 국회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 이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완화되자 일일확진자, 위중증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8일부로 일상회복 조치를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재차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이미 지난 2년여간 시행된 방역지침에 따라 가장 피해가 컸던 영세소상공인들의 생계가 다시 한번 위협받게 됐다. 위드코로나를 정착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험한 상황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감염예방 솔루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방역조치의 주요 규제대상이자 영세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인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확산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면 국민들의 생활밀접 이용시설의 영업이 가능해지는 만큼 관련된 시스템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설비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