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5월2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 1순위 자격요건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부터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전체 시·군, 지방은 인구 8만 이상인 도시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으로 최대 △수도권 1억3,500만원 △광역시 1억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약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이를 뺀 금액에 연 1~2% 금리를 적용한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0.2%p 추
◆승진△강성훈 선임연구위원 △구재동 선임연구위원 △김영택 선임연구위원 △김정엽 선임연구위원 △박금성 선임연구위원 △박성용 선임연구위원 △박희문 선임연구위원 △최경석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선임기술위원 △김성태 연구위원 △김희석 연구위원 △문장원 연구위원 △문재흠 연구위원 △문현석 연구위원 △백종대 연구위원 △안덕순 연구위원 △안지환 연구위원 △장선우 연구위원 △한재구 연구위원 △정치영 행정위원 △김기철 수석연구원 △김한샘 수석연구원 △심승보 수석연구원 △장경찬 수석연구원 △전영훈 수석연구원 △정유석 수석연구원 △정태일 수석연구원 △안광호 수석기술원 △이선영 수석행정원 △황다운 수석행정원 △류문선 전임기술원 △강재구 전임행정원 △김수정 전임행정원 △박미현 전임행정원 △김정화 책임주무원 △원은정 책임주무원 △이혜정 선임주무원 △김도형 선임지원직 △염선 선임지원직 △유은지 선임지원직.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매출증가 등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 다양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디벨로퍼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복합개발은 단순한 아파트나 오피스 빌딩을 넘어 문화, 레저, 업무, 주거, 상업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들을 연계하고 시너지를 고려해 함께 개발하는 것이다. 복합개발사업은 각 도시의 핵심 위치에 다양한 시설들이 집적하여 들어서는 만큼 사업규모가 조단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주잔고 확보에 큰 기여를 한다. 하지만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다양한 협의 절차와 인허가 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착공 및 매출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 왔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올해부터 착공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초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 약 9,000억원 규모의 천안아산역 역세권 부지 개발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난
환기설비 흡·배기구 이격거리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지난 4월19일까지 행정예고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업계에서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기계환기설비를 공동주택에 적용할 경우 외부에 면하는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0.6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방향이 서로 90° 이상의 각도가 되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이는 기존기준인 ‘1.5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하거나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방향이 서로 90° 이상 되는 위치에 설치’에 비해 강화된 것이다. 기존기준은 흡·배기구 간격을 1.5m 이상 두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방향만 90°로 유지하면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었지만 개정안 대로라면 90°로 흡·배기구 방향을 설정하더라도 0.6m 이상의 이격거리는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국토부, “교차오염 방지 정책목표 유지”업계는 이번 개정이 현실을 잘 모르는 법령개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축 시 기계환기장치가 주로 위치하는 실외기실은 면적이 넓지 않게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0.6m 거리이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공동주택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900mm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능형건축물(IBS) 인증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적절성을 놓고 관련업계에서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의무획득이 아니며 인증획득 시 건축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인증제를 ‘규제개혁’을 명분으로 폐지하겠다는 것은 실적채우기용 조치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업의 인증애로 해소를 위해 범부처차원의 법정인증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범부처 인증제도 개선방안’, 2015년 ‘인증규제 혁신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주기적·체계적인 인증제도 개선·정비를 위해 2018년 ‘적합성평가제도’를 도입해 실효성을 3년주기로 검토·정비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2020년 실시한 실효성검토에서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가 통합대상으로 결정돼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가 인증실적이 미미하고 녹색건축물인증(G-SEED),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등과 일부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검토결과 통합대상인 G-SEED 등과 인증목적이 다르며 중복인증기준이 일부분에 불과하고 타 제도와 통합 시 기업부담이 오히려 증가함을 근거로 들며 통합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현재 운영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GR을 확대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이하 GR얼라이언스)’ 설립을 추진한다. GR얼라이언스는 공공건축물 GR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GR모델을 발굴, 확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 주관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기관을 담당하며 △성균관대 △중앙대 △강원대 △공주대 △국제기후환경센터 △경북대 △전주대 △동아대 등 지역거점플랫폼 대표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GR얼라이언스는 2050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하는 GR중장기 추진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GR지역거점플랫폼을 중심으로 GR기술, 사업모델, 정책·제도분야를 융복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조직된다. 향후 지식·정보공유, 정책수행 활성화, GR산업간 융복합을 추진해 GR의무화 및 활성화정책에 대한 과제도출과 의견제시 등을 담당하며 산·학·연·관 네트워크 채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GR얼라이언스는 오는 5월 분과별 위원위촉을 시작으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5개 분과 63명 위원위촉분과구성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최근 음압기능이 가능한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분양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해 주요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개선은 물론 공기질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실별 맞춤형 공기질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내부공기압력을 낮춰주는 음압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을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조남희 포스코건설 설계팀장을 만나 제품특징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들었다. ■ 시스템 개발 배경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자가치료, 원격수업, 홈트레이닝 등 주거공간에서의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환기 및 살균에 대한 니즈가 급격히 상승되고 있다. 더위,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 등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에는 외부조건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문을 닫고도 환기할 수 있는 기계식 환기장치에 대한 수요가 높다. 또한 실내공간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니즈와 바이러스·세균에 대
현대건설이 지난 4월30일 약 1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건축사업인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3조1,92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3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이형진)은 지난 4월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180(부림동 41번지) 일원 약 13만7,996㎡에 들어선 2,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과천주공8·9단지는 동일 지번에 위치해 지분이 서로 얽혀 있어 8·9단지가 함께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25개 동, 공동주택 2,8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갖춘 과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과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르블리스(THE H LEBLISS)’를
LH는 지난 4월28일 ‘2022년 건설문화혁신 Kick-Off 회의’를 실시하고 올해 건설문화혁신을 위한 5개부문 26개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문화혁신은 건설산업의 불공정관행을 없애고 건설산업 체질개선 및 건설윤리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됐다. LH는 올해 실행력 있는 과제 수행을 위해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중심으로 부서 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건설산업 관련 학계·법조계·경제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자문위원을 위촉해 산업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정’, ‘안전’, ‘신뢰’를 건설문화혁신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청렴공정 △미래혁신 △소통화합 △안전신뢰 △상생협력 5개 부문에서 26개 과제를 실시한다. 청렴공정부문에서는 근로자 임금체불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사용하던 전자카드제와 하도급지킴이를 연계한다. 별개로 운영되는 두 가지의 시스템을 연계한 노무비 지급시스템을 구축해 근무일 및 퇴직공제 적립일수 산정 등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술심사평가에서는 입찰 주관사가 평가위원의 청렴성 등을 평가하던 기존 방식을 보완해 공동수급업체까지 의견수렴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 조사기관을 통
기후위기로 인한 리스크 평가로 기업의 ESG 경영이 기관 투자자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며 기업의 탄소경영이 필수로 자리 잡은 시대다. 지난해 12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파리협약 제6조 국제탄소시장에 대한 ‘세부 이행 규칙(Paris Rulebook)’을 완성했다. 이는 국가 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의 통일된 국제 규범을 제정한다. 이번 파리협약 제6조 이행 규칙이 마련됨에 따라 △탄소배출권 시장의 확대 △ESG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ESG경영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50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을 이끄는 마크 카니 공동대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COP26의 합의로 시장가치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탄소시장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29일 아티에코(대표 김유미)와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개설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플랫폼 아오라는 ‘Alliance for Our Responsible Action’의 약어로 스페인어의 ‘지금(Ahora)’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명칭이다.
LH는 지난 4월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영종 및 평택고덕지구 1,316호에 대한 6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5,454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643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영종 2,220만원, 평택고덕 2,446만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영종 80점, 평택고덕 70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 잔여공급은 평택고덕 A26블록 59형은 1순위에서 결정됐다. 나머지 유형은 모두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영종 1,850만원, 평택고덕 1,505만원 등이다. 구분 대상 접수 경쟁률 공공분양 1,316호 5,454건 4.1대1 ▲6차 지구 접수결과(경쟁률). 인천영종 평택고덕 A24 A26 74형 84형 51형 59형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무주택기간 3년이상 2,840 7,520 880 14,500 ▲일반공급 당첨선(단위: 천원). 구분 인천영종 평택고덕 A24 A26 74형 84형 51형 59형 다자녀 75 45
LH는 4월28일부터 2022년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9월, 12월 총 3차례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857호 공급에 1만9,731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호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호,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호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주택신청은 모집공고일인 4월28일 기준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별도 소득·자산기준이 없어 저소득층·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공고별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할 경우 신청무효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현대건설은 5월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된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은 출범 4주년을 맞아 지난 4월26일 서울 ENA Suite 호텔에서 출범 4주년 기념식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 본 기념식은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전환의 방향설정을 위해 시민단체, 기업, 정부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기념식은 전시회, 영상상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기념식 시작에 앞서 지난 4년간 에너지전환포럼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아이너 옌센(H.E. 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관 대사,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홍종호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에너지전환은 특정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사회의 지속가능을 위한 사명감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며 한국 사회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힘을 합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범 4주년 기념 영상상영에 이어 에너지전환포럼 최연소 회원인 김희연 어린이와 최경임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공
LH가 전용 홈페이지(lhplan22.lh.or.kr)를 통해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575만5,000㎡)이며 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2만505호, 137호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59필지(244만5,000㎡), 지방권에서 1,006필지(331만㎡)가 공급된다. 주요 공급지구는 △화성동탄2 49필지(28만5,000㎡) △인,000영종 7필지(21만2,000㎡) △파주운정3 313필지(20만㎡) △사천항공국가산단 130필지(56만7,000㎡), 진주항공국가산단 67필지(48만3,000㎡) 등이다. 구 분 합계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 기타 필지수 2,065 59 1,085 492 274 155 면적(천㎡) 5,755 2,029 622 673 1,721 710 ▲2022년 4월 이후 토지 공급계획. 주택은 총 2만505호를 공급하며 수도권 15개 지구(18개 블록)에서 1만1,124호, 지방권 11개 지구(14개 블록)에서 9,381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옥정(공공분양, 1,409호) △평택고덕(신혼희망타운, 778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분야의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8권 제2호(7월31일 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5월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산업·녹색건축 등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www.ejrea.org) 또는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에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학술 및 정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