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오는 2월 1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오늘날의 에너지위기는 이미 더 높은 비용과 공급의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환경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변혁의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통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첨단기술을 발견하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분석 애널리스트, 기술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모은 75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진주 본사와 5개 지사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및 생활용품을 진주기독육아원, 내일을 여는 집, 애인사랑시집, 행복요양원, 진주푸드마켓 등에 전달했다. 수도권지사(고양시 앤하우스 그룹홈), 충청지사(청주시 충북육아원), 강원지사(춘천시 밀알일터), 영남지사(김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호남지사(광주시 노틀담 형제의집) 등 5개 지사 직원들도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과 물품 등을 전달했다. 국토관리원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주민과 상인들에게 배포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ESG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고유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 아이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월20일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주간 운영을 통해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약 3,6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서는 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그린누리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등 설 선물 나눔 △명절음식 키트 제작 및 배송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30명 이상의 직원이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된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으로, 직원이 직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독거 어르신 요양시설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이번 지원과 위로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 계묘년 새해 평안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스마트쉘터 전문기업 드웰링과 손잡고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도심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서울시 그린스마트쉼터 운영사인 ‘드웰링’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됐다. 경동나비엔과 MOU를 맺은 드웰링은 스마트쉘터 제조·운영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공공기관에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 스마트쉘터 시범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선두주자인 두 기업의 협업을 통해 조성된 그린스마트쉼터는 한파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그린스마트쉼터에 설치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현대건설은 2022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21조2,391억원, 영업이익 5,820억원, 당기순이익 4,850억원, 신규 수주 35조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19일 밝혔다. 매출은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현장 공정이 본격화되고 개포주공 1단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 국내 주택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대비 17.6% 증가한 21조2,3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8% 감소한 5,82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2.5% 감소한 4,85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는 전년보다 17% 증가하며 연간 목표치대비 124.9%를 달성했다.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공사 등 굵직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와 샤힌 에틸렌시설 공사, 광주 광천동 주택재개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사업,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등 전방위 사업 수주를 통해 역대 최고치인 35조 4,257억원을 달성하며 수주 기록을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수주잔고도 전년대비 14.3% 증가한 90조283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19일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설명회는 시범사업 신청 시 유의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자발적 투자와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시범사업 신청은 2월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지자체들에는 모두 25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국토관리원은 선정된 지자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반시설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시범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하여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범사업 성공 사례를 적극 공유하여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반시설관리시스템(www.inframanag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 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1월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오픈한 Training Center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학교의 경우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난 1월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또한 1월16일에는 스캐폴딩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양성이 목표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이지리아 현지에 제공된 직업교육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교육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니섬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은 대우건설이 수행 중인 NLNG Train7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건설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사회 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5곳에 쌀 5만6,000kg(약1.8억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REB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30개 지사를 통해 총 215개 기관에 쌀 5,600포(백미 1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장애인,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됐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노후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REB 행복홈’ 사업 △농어촌 현장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구경찰청 협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업용 디지털 자동화 및 에너지관리 솔루션분야 글로벌 리더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최근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 기업 아비바(AVEVA, www.aveva.com/ko-kr, 한국대표 오재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1967년 설립된 이래로, 지난 50여년 이상 동안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에서 약 100억파운드(한화 약 15조2,695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아비바 소프트웨어 도입 고객은 전 세계 2만여곳에 이른다. 아비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자산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전 세계 산업에선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데이터에 점차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원자재와 마찬가지로 산업의 핵심 자원 ‘데이터’ 또한 별도의 추출 및 가공 과정을 거쳐 적합한 산업 영역 전문가에게 적시에 안전하고 맥락에 맞춰 제공할 때만이 유용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적 불황과 극심한 에너지비용 문제로 인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1월17일 영·섬유역본부 상황실에서 ‘영·섬유역 가뭄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댐별 가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향후 댐 운영계획 및 용수공급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년간 영·섬유역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약 68% 수준으로,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주암댐 및 수어댐, 평림댐, 섬진강댐 등 4개 댐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이다. 지난 1월12~13일 강우의 영향으로 댐 저수율은 소폭 상승해 ‘저수위’ 도달 예상시기를 지연시켰으나 댐 저수량이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강우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댐별 실정에 맞는 대책을 지속 시행 중에 있다. 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의 주요 대책으로는 △공급량 관리 △수원간 연계운영 △수요절감 △도서지역 지원 등이 있으며 하천유지용수 100% 및 농업용수 51%, 생공용수 일부 감량 등 선제적 공급량 관리를 통해 댐용수를 우선 비축하고 있다. 또한 수원간 연계운영을 추진해 차질없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1월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으며 현장중심의 사고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한난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시설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www.lge.co.kr)는 1월19일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집에 혼자 남아있는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펫케어모드’ 등으로 에어컨사용은 더욱 편리해졌다. LG전자는 수분이 많이 생기는 열교환기 뒷면에 항균처리된 클린 케이스를 적용했다. 기존 열교환기에 남은 수분을 제거하는 자동건조기능과 함께 에어컨 내부 위생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LG전자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새로운 클린 케이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 99.9% 항균효과가 있다. LG 휘센 타워의 자동 청정관리는 클린 케이스를 더해 7단계로 더욱 강력해졌다. 신제품은 △극세필터의 먼지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3단계) △클린 케이스(4단계) △열교환기 세척(5단계) △AI건조+(6단계) △UV LED 팬살균(7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오텍그룹의 공조전문 솔루션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1월17일 AI 기술 기반의 디자인이 강화된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네이밍은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나 규모가 큰 예술작품에 붙이는 Opus에서 가져왔다. 캐리어에어컨의 신제품 ‘디 오퍼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이 캐리어의 핵심 기술력과 가치를 담아 완성됐다. 이를 증명하듯 ‘디 오퍼스’에는 에어컨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캐리어에어컨의 세계적인 에어솔루션이 고스란히 담겼다. 에어컨 본연의 기능인 공기케어 기술에는 충실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반영돼 예술작품처럼 오래 두고 사용할 만한 제품으로 탄생됐다. 외형적으로는 히든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간결한 디자인에 절제된 컬러가 사용됐다. 집안 어디에 둬도 주변 인테리어와 어울려 완성도 높은 공간의 품격을 구현한다. 색상은 △실버 △라이트 그레이 △내추럴 블루 △라이트 그린 등 4가지 디자인으로 판매된다. AI 기술로 쾌적환경 조성 캐리어에어컨의 신제품 ‘디 오퍼스’에는 다양한 기능의 AI 기술이 탑재됐다. ‘주변 환경 맞춤 AI운전’은 주변 환경과 3D 사류팬(3D Mi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월1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첫 번째 물기업 투자를 확정짓고 대상 기업과 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란 물산업 및 경남·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및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해 물산업 및 지역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2021년 3월 수자원공사가 참여한 충청지역뉴딜(물산업)펀드에 이은 2호 물산업펀드다. 2021년 협약체결 이후 2022년부터 3년간 모펀드 840억원(모태 42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지자체 120억원)을 조성, 민간자금을 결합한 총 6개의 자펀드를 결성해 1,200억원 이상의 펀드를 활용해 물산업 및 경남·울산지역 소재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다. 2022년에는 BNK벤처투자와 경남벤처투자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모펀드와 민간자금을 결합, 4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했다. 첫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친환경 건축구조물을 사업화 중인 (주)아드보(대표 박승준)와 물을 이용한 저탄소 공기정화기술을 보유한 (주)공공(대표 이선언)으로, 이번 계약 체결로 아드보에 15억원, 공공에 5억원의 투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월16일 강남역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에서 진행됐으며 무릎담요, 넥워머 등 방한용품 배포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올 겨울 에너지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이 주요 실천요령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밖에도 가전제품 A/S기사 방문 및 아파트 고지서 등을 활용해 가정에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례없는 글로벌 에너지위기 상황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에너지절약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1월1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탈취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등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모델명: AS352NSHA)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탈취성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또한 신제품에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절전기능인 ‘인공지능+’ 기능도 적용했다. ‘인공지능+’ 기능은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한다.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동작한다. 기존 LG 퓨리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