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에너지절약미션’ 사업으로 불리는 DR서비스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력거래소나 지자체가 전력사용량 절감을 권고(DR 발령)하고 이에 맞춰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각 세대가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해 주 1~2회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요청된 시간에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절감 성공 횟수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나주시는 에너지자립도시 구축 프로젝트인 ‘에너지밸리 MG(Micro-Grid)’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내 아파트 약 2,000세대를 선정해 주민 DR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의 파트너로서 개별 세대가 ‘스마트싱스에너지(SmartThings Energy)’로 에너지소비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에너지는 삼성전자의 가전 통합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제공하는 에너지 관련 서비스로, 가전제품의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누진 구간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5월10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기술 개발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있어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코자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혼합해 사용하는 에너지믹스기술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 통합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발전과 같은 재생전기에너지뿐만 아니라 태양열, 지열, 수열 및 폐열과 같은 재생열에너지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업장의 소비에너지 중 20~40%는 열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운영돼야만 전력 수급 균형과 공급 유연성이 확대돼 사업장 전체의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원 혹은 시스템 사이를 조화롭게 연계시키는 ‘섹터 커플링’* 기술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광양지회(지회장 박원석)는 5월3일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경상 도회장, 송경식 부도회장, 박원석 광양지회장, 김중근 구례지회장, 정상준 광양지회본부장을 비롯한 광양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5세대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또한 정양순 옥룡면장과 직원, 정충기 추산리 이장이 봉사활동 장소를 방문하며 회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로 힘을 보탰다. 최경상 도회장은 "박원석 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봉사활동에 앞장서줘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광양지회 회원들게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박원석 광양지회장은 "대부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인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광양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23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있는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받은 학교에서는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각 학교당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70명으로 발전소와 학교의 거리, 발전소 반경 5km에 속하는 해당 지역구 지원금 배분 비율을 고려해 선발하며 결과는 6월19일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3,770만원이며 지원 인원에 따라 배분해 지급된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작으나마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지원 대상지역은 노원, 중랑, 도봉, 성북, 강북, 강서, 구로구 등 7개 지역으로 장학금 추천 해당 학교에는 신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미수령한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5월2일 글로벌 비영리 인증기관 클라이밋뉴트럴(Climate Neutral)과 기후중립 민간인증제도 국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후변화센터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된 인증 체계를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크레딧 상쇄 후 감축 계획을 증명한 국내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클라이밋뉴트럴 인증 발급 및 표지(라벨: Label) 사용을 허가하는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았다.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 기후중립 탄소중립 인증 관련 표지는 해외의 경우 각국 정부와 비영리단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가 개발·수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경표지,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제도에 불과하다. 기후변화센터는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춰 민간이 주도하는 기후중립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인증표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기업 대상으로는 탄소중립경영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대상으로는 녹색소비를 통한 기후행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미 올버즈(allbirds)를 비롯해 부오리(Vuori) 등 의류, 식품, 테크를 포함한 300여개 기업·브랜
올해 8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알파라발은 열교환기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쿨링과 에너지헌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5월10일부터 12일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HVAC Korea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 RE100, ESG 경영,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최신 설비 트렌드에 관한 장비와 솔루션을 다룬다. 한국알파라발은 데이터센터 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필수적인 AHRI 인증 판형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OmegaPort™, CurveFlow™, FlexFlow™ 등 같은 알파라발만의 효율적인 열 전달을 위한 핵심 플레이트기술들이 적용된 알파라발 판형 열교환기는 컨설턴트, 시공사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에게 비용 효율성을 보장하며 궁극적으로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에너지효율성, 열회수, 연료비 절감, CO₂배출 감소, 유지보수비용 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알파라발의 에너지헌터 솔루션이 소개된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 노준석 한국알파라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8일부터 7월7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가스공사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걸음을 모아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고 정부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함께 1억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해 결식 우려 아동·노인, 저소득 여성청소년,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올해 소외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걸음기부 목표를 지난해 1억보에서 올해 1억5,000보로 높였다. 이를 달성하면 국민과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한 기부사업 3건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 재원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 ‘포아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사업 선정 또한 국민 참여로 선정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온누리펀드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
신성이엔지가 이차전지 드라이룸 및 태양광사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213억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3억원,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클린룸 및 이차전지 드라이룸설비를 제조하는 클린환경(CE)사업부문 매출은 1,01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기업들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지에 설비투자를 늘려감에 따라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드라이룸 수주가 증가했다. 해외사업부문 매출은 4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글로벌 투자 확대 추세에 맞춰 신규 투자가 예상되는 국가에 해외법인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태양광시장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역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매출은 2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183% 급증했다. 전략적인 원자재 수급 및 원가 개선에 노력에 힘입어 이익이 크게 개선됐으며 올해 부사호 수상태양광 등 개발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가정용 보일러 제조・판매기업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등 4개사와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에서 자부담없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약기업이 한뜻을 모은 것이다. 환경부는 친환경 보일러 인증 및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친환경 보일러 기술개발・제조・보급을 위해노력하고 저소득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사업에 환경부와 손을 잡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저소득층에서 협약기업의 특정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협약기업이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고 정부 보조금(지방비 포함) 60만원을 합치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협약기업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설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쎌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가 클린룸 국산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실현하며 글로벌 품질경영인으로서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5월2일 이지선 대표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관한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경영인에게 수여된다. 신성이엔지는 1980년대 반도체 클린룸 국산화를 실현하며 국내 반도체산업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산업용 공기청정기)’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미래형 생산공정 트렌드를 선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린룸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loT·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팩토리다. 특히 협동로봇을 통해 생산능력 210% 향상, 불량률 97%를 감축하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지정됐다.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공장 가동에 필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의 중요부분인 스마트 HVAC 기술인력교육에 착수하고 5월4일까지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중 하나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맡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이번 사업에서 홍보, 교육,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과 표준제안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 HVAC 교육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씩 실시하고 있다. 1회당 교육인원은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지난해 상반기 22명, 하반기 21명 등 총 43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2021년 교육과목은 △공기조화(HVAC) 기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및 네트워크(IoT & ICT)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으며 2022년부터는 이전 교육 결과를 토대로 3개 분야에 ‘Smart HVAC 이해’분야를 추가해 총 4개 분야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건축협회(가칭)가 4월19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정식 출범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건축 글로벌 아젠다를 선도하기 조직된 탄소중립건축협회 창립위원장을 맡은 박진철 중앙대 교수를 만나봤다. ■ 탄소중립건축협회 창립 배경은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절감은 인류의 생존과 관련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위기상황이다.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은 총배출량의 1/3을 차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정책을 선언하고 순차적으로 2030년, 2050년 건물에서의 제로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이행법을 제정해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신축보다 노후화된 기존 건물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노후건물에서의 그린리모델링 적용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하고 2025년 민간건축물로 확대하려는 시기에 관련 전문단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0년부터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문교육 및 연구기관들이 솔선해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 창립에 따른 기대효과는그린리모델링사업에서 가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3)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COEX(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150여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최신 설비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 RE100, ESG경영,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이다. 냉난방공조설비, 배관류, 밸브류, 펌프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전문분야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우수한 신제품 및 신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데이터센터 특별관’과 ‘LH ESG 특별관’은 특히 주목할 만한 특별관이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은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와 메쎄이상 공동주관으로 데이터센터 기술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있어 △안전성 △신뢰성 △에너지절감 등을 고려해 운영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돼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LH ESG 특별관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발맞춰 LH의 도시 및 주택의 제
어플로즈는 캐나다 Armstrong 펌프사의 한국 공식 수입원이자 독일 Reflex사의 한국총판으로써 냉난방공조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안정적이며 내구성 높은 운영을 위한 솔루션인 △암스트롱 센서리스 인버터일체형 인라인 펌프 △효율기준 변유량 제어시스템 △리플렉스 진공기체분리기 △진공팽창기수분리유닛 및 먼지분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UL·FM 소방펌프(싱크로플로, 암스트롱) △선박 및 일반산업용 펌프(데스미) △인버터 드라이버(댄포스) △유도전동기(현대모터) 등도 공급하고 있다. 어플로즈는 ESG 비즈니스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항상 박수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 흐름을 주도함으로써 개인 및 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어플로즈를 이끌고 있는 이승엽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해외플랜트 석유화학팀에서 첫 근무한 이후 한국그런포스펌프를 통해 펌프와 인연을 맺었다. 2015년 3월 어플로즈를 창립해 운영해오고 있는 이승엽 어플로즈 대표를 만나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위니아에이드가 대리점에 합리적인 이유없이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리점이 운영하는 총 182개 매장으로부터 총 11만7,033건의 가전상품 판매금액 정보(2020년 기준)를 취득했다. 상품 판매금액은 대리점의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로, 본사에 제공되는 경우 대리점의 마진율(마진=판매가격–공급가격)이 노출돼 본사와의 공급가격 협상 등에 있어 대리점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러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자신이 운용하는 위니아전산시스템에 판매금액 정보를 ‘필수’ 입력사항으로 설정하고 대리점이 이를 전산시스템에 입력하고 저장해야만 최종소비자에게 상품 배송·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니아에이드는 판매촉진정책을 시행하면서 판매기준가(권장소비자판매가격) 및 판매하한가(최저소비자판매가격)를 일방적으로 정해 대리점에 시달했으며 대리점으로부터 취득한 판매금액 정보를 이용해 자신이 시달한 가격에 대리점이 상품을 판매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는 위니아에이드는 자신의 영업정책 시행을 위해 대리점
LG전자(www.lge.co.kr)는 올 여름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4월 초부터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고 있는 LG 휘센 타워 등 인기가 높은 에어컨 제품을 제때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5~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등 기후예측모델과 지구온난화 추세 등을 고려했을 때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6,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LG 휘센 타워II’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실내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냉방을 켜주거나 LG 씽큐 앱 알람을 주는 ‘펫케어 모드’ △에어컨이 실내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스마트케어’ 등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올해 선보인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