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23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있는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받은 학교에서는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각 학교당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70명으로 발전소와 학교의 거리, 발전소 반경 5km에 속하는 해당 지역구 지원금 배분 비율을 고려해 선발하며 결과는 6월19일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3,770만원이며 지원 인원에 따라 배분해 지급된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작으나마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지원 대상지역은 노원, 중랑, 도봉, 성북, 강북, 강서, 구로구 등 7개 지역으로 장학금 추천 해당 학교에는 신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미수령한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