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29일 한난 파주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제2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안전 훈련이다. 한난은 이번 훈련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그동안의 재난대응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한난을 비롯한 파주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군부대(육군 9사단),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총 13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참여기관들의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합동 대응 방식으로 전개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번 훈련결과에 대한 환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동탄지사(지사장 박창규)는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지사장 김양상)와 8월30일 한난 동탄지사에서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한전의 송변전설비, 한난의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류함으로써 전력사업에 기여하기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난의 열병합발전소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관련 노하우와 한전의 송변전설비의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노하우를 교류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전기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창규 한난 동탄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기품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럽 내 고객들의 고효율 전기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LG전자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효율 가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효율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장점이다.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감소시킨다. 건조기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터키 가전기업 베스텔(Vestel) 등 글로벌 주요 가전기업과 가전간 상호 연동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연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주력 제품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양사의 주요 가전 및 공조기기 상태 조회·제어가 가능해진다. LG전자의 세탁기,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를 제어하기 위해 LG 씽큐와 삼성 스마트싱스를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만 해 놓으면 LG 씽큐로 삼성전자 스마트가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가 올해 CES 2023에서 선보인 HCA 표준 1.0을 상용화하는 첫 번째 성과다. LG전자는 향후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HCA 회원사 전반으로 가전 연동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과도 가전 연동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설립된 HCA는 주요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지역에 찾아가 보일러 및 난방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에 4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8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도에는 지난 9일부터 11일 새벽 4시30분까지 4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고성 402.8㎜, 삼척 387㎜, 인제 371.5㎜, 속초 364.5㎜, 강릉 346.9㎜, 양양 305㎜, 동해 278.5㎜, 태백 199.4㎜ 등이다. 이번 폭우로 강릉 등 동해안 6개 시·군에서는 주택 23채가 침수됐으며 평창에서는 주택 1채가 파손됐다. 또한 정전 8건, 도로침수 4건, 토사유출 5건, 체육시설 옹벽붕괴 1건 등 공공시설물 피해도 20여건 발생했다. 태풍으로 인한 나무쓰러짐 신고도 40여건 접수됐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주택침수 또는 산사태 붕괴위험 지역에 있는 561가구 869명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했었다. 정부에서도 8월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28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성과는 2005년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해 200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래 지난해 기록한 최고 수상 기록(대통령상 7팀)을 1년만에 갱신한 것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혁신을 추구하는 가스기술공사의 품질경영 활동에 대한 품질전문기관의 의미있는 평가결과다. 올해 49회째를 맞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273개팀이 출전해 현장의 우수개선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쟁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현장개선 등 7개 부문에 13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2팀)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가부문 분임조 발표주제 대통령상 현장개선 유로파 천연가스공급 계기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금상 관로지킴이 천연가스 관로점검
미코파워가 수소연료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6월 8kW SOFC시스템의 57.78%로 연료전지 최고 효율을 경신했던 미코파워(대표 하태형)는 연료재순환(AOGR: Anode off-gas Recycle)기술을 적용한 고효율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설계단계검사에 63.3%의 고효율로 합격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기존 기록을 경신한 제품보다 효율을 한층 높인 효율은 국내 연료전지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은 연료 재순환을 통해 잔여 에너지까지 낭비되지 않도록 숨어있는 효율까지 끌어낸 것이 핵심포인트다. 또한 전류 흐름에 따른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고 스택 모듈화기술 업그레이드로 균일한 운전성까지 확보해 내구성까지 향상시켰다. 이번 고효율 모델을 통해 그동안 대두됐던 연료전지 가동률과 경제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로 투입되는 연료인 도시가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 상승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 연료전지 경제성의 약점으로 작용해 가동률 이슈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료전지의 성장과 보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미코파워의 관계자는 “8kW 고효율 연료전지는 이러한 경
한국 냉동산업 발전의 산증인인 한국마이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앰버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 203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 초대 주재원 대표이사를 지낸 나카 아키라 회장,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를 비롯해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임창일 냉동냉장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인우 사조그룹 부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은 축사를 통해 “1973년 창립 이래 50년이라는 역사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한국마이콤 창원공장은 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했다”라며 “한국마이콤은 산업용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는 날마다 기술을 혁신해 인류에 공한한다’라는 이념을 실천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각국 규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내 냉동기 유니트를 문제없이 공급했으며 에너지문제, 식품가격 급등 등 경제적 리스크가 있지만 박차를 가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콤, 아시아, 마예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대구시회(시회장 주수상)는 8월23일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서 태풍 카눈 피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박형숙 부회장, 배용균 이사, 주수상 시회장, 허용문 시회부회장, 김동기 시회감사를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터를 복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줬다. 주수상 시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 흘리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이웃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대구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캐리어냉장이 감성을 더한 ‘모드비’ 브랜드를 런칭한다. 런칭행사는 오는 8월25일 여의도 Two IFC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캐리어냉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주방공간을 실현하는 ‘모드비’, 나만의 가전, 나만의 공간, 나만의 모드를 컨셉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신규 브랜드 ‘모드비(Mode de vie)’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다. MZ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 브랜드로 캐리어냉장은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니즈와 ‘나만의 가전, 나만의 공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18L 용량의 ‘Fit-in’ 4 도어 냉장고와 와인보관실이 있는 ‘와인에디션’ 냉장고의 출시를 시작으로 신혼부부, 1인 가구에 맞는 공간절약형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감성가전 브랜드 ‘모드비(Modevi)’를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8월25일 two IFC 컨퍼런스홀에서 모드비 브랜드를 통해 감성적인 가전제품를 선보여 독자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캐리어냉장이 모드비 브랜드로 출시할 냉장고 제품군,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모드비(Mode de vie)’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MZ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 브랜드다. 캐리어는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 등으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니스와 ‘나만의 가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드 컨셉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나만의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8월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펜데믹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수 있는 시기에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서로가 응원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과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효율’ 대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9월1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스는 한난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올해 사회공헌사업을 ‘에너지효율’을 중심으로 추진함에 따라 새롭게 기획한 국민 참여 기부 마라톤 대회다. 한난이 주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수해지역 에너지취약가구 고효율 LED기기교체 지원 등 용도로 활용해 대회에 참여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효율을 선도하는 영웅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레이스는 5km,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총 3,000여명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공식 굿즈를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효율’ 인식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이번 대회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이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해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행사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8월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에서 주관하는 K-City Network 사업인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KIND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을 위해 선정한 2023년 K-City Network 사업 중 하나로, 관광에 특화된 우만의 도시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도시개발을 위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수자원공사는 제일엔지니어링, 한아도시연구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삼정회계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우만의 관심 사항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우크라이나 거점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도시계획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발전전략을 제안해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우만시를 스마트시티로 재건하기 위한 개발여건 분석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재원 확보 방안 수립 △시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등이며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8월24일 KTX 천안아산역 내 201호 회의실에서 ‘제13회 미래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장학회 수여식은 전동수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들과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후원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미래장학회는 지하수·지열협회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지하수·지열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전달된 장학금만 약 2억원에 달한다. 지하수·지열협회는 회원사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해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해왔으며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지하수·지열 관련 오피니언을 평가한 결과 올해도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전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중한 공적 자원인 우리 지하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원자분들의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이 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8월25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인 ‘에너지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에너지사용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이용 효율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은 한난 열공급지역으로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지역 내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에너지 효율 진단 컨설팅 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화 시공을 지원하고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내 추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난은 앞서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