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플러스는 2001년 1월 설립돼 비행체계 전력변환기 및 잠수함 내 주장비용 인버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고속모터를 응용한 터보기기시스템 중 하나인 무급유 터보 냉매압축기를 2009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술집약형 전문기업이다. 중국 제냉전에 출품한 황준현 매그플러스 대표를 만나봤다. ■ 제냉전 출품 배경은 지난 2020년 우한에서 개최될 제냉전에 전시부스를 확정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가 무산되면서 4년만에 북경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출품을 준비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이번에는 새로 개발한 MRC200H와 R1233zd 냉매를 적용한 대온도차 히트펌프용 압축기인 HP350을 함께 전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주력제품 특장점은700kW급 무급유 터보 냉매압축기(MR200) 개발을 시작으로 압축비를 2.6에서 3.3으로 증가시킨 MRC200H 개발을 완료했다. R134a를 사용하는 1,800kW급 압축기를 현재 개발 중이다. GWP 10 이하 비가연성 저압냉매(R1233zd)를 사용하는 압축기를 2020년부터 개발해 85℃의 온도차(냉수 5℃, 온수 90℃ 동시생산)를 생산하는 히트펌프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RT급
2013년 설립된 오운알투텍은 폐가스처리업 재생전문기업이다. 환경부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한 ‘에너지절감형 혼합 폐냉매 연속식 대용량 고순도 분리정제 기술’이 2020년 환경R&D우수연구성과로 선정돼 지난해 미국 EPA로부터 품질승인받아 수출 20만불을 달성했다. 특히 미국의 재생기술을 벤치마킹해 교차오염된 냉매를 고순도 분리정제하는 기술과 회분식 및 연속식 분리정제 플랜트와 대용량 범용 정제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오운알투텍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국 냉공조산업의 트렌드를 체험하고자 제냉전에 참관한 황병봉 오운알투텍 대표를 만나봤다. ■ 주의 깊게 본 제품은이번 중국 제냉전은 온실가스 감축기술보다는 오일프리 압축기가 많이 출품됐으며 주로 냉동공조부품 관련 산업이 많이 소개됐다. 국내 냉동공조산업에서 내구성 확인이 미흡한 동파이프 non-welding 압착기의 중국산 Tool들이 많이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70%를 차지하는 불소계 온실가스 냉매를 생산하는 기업부스가 많았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대체냉매 및 기술소개는 거의 없어 아쉬웠다. 핸드캐리가 용이한 소용량의 폐냉매 회수장비
70년 전통의 산업용 버너 전문제조기업인 일본 코로나의 투자로 1987년 외투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코로나는 1998년 일본코로나로부터 주식을 취득해 100% 한국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코로나의 현재 주요 사업분야는 각종 산업용 버너 제조뿐만 아니라 커피 로스팅 배연 탈연탈취장치, 선박용 De NOx시스템을 비롯해 직화식 AHU를 직접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독일 ENGIE사의 터보냉동기와 독일 WEISS사의 항온기를 수입, 유통해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으로 납품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중국의 HVAC시장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제냉전을 참관한 최재용 한국코로나 대표를 만나봤다. ■ 이번 전시회 트렌드를 평가한다면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냉매전환이 냉동공조산업의 핵심 트랜드다. 친환경냉매 전환은 결국 지구온난화를 낮추는 환경보호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중국도 친환경냉매 전환 트랜드에 발맞춰 GWP가 낮은 HFO계열 냉매나 자연냉매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다수 출품돼 있었다. ■ 주의깊게 본 제품은친환경 자연냉매인 CO₂를 적용한 히트펌프 기술을 사용한 장비와 적용방법 등을 관심있게 봤다. 또한 암모니아(NH₃)를 냉매로 적용한 DX(Direct Exp
DS Beijer Ref Korea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 베이어레프(Beijer Ref AB)의 한국법인이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37년간 냉동기 제조·유통을 영위해 온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한국시장에 뛰어들었다. 1866년 설립 이후 15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수많은 인수, 합병 및 매각을 통해 냉동공조전문그룹으로 발전해 온 베이어레프는 친환경냉매를 기반으로 한 냉동 및 HVAC&R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냉전을 방문한 최성호 DS Beijer Ref Korea 대표를 만나봤다. ■ 제냉전 참관 목적은제냉전은 우리나라의 인접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의 현재와 미래 냉동공조산업을 엿볼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다. 특히 현지의 많은 기업이 참가해 중국 냉동업체들의 기술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중국시장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전체적인 트렌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국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의 여러 기업들도 참가했는데 이중에는 베이어레프가 글로벌시장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디에스베이어레프코리아는 글로벌사업부의 강력한 네트
현재 LG전자 어플라이드 영업2팀에서 데이터센터 Task활동을 하고 있는 오명석 책임은 터보칠러 여러 대를 대수제어를 통해 프리쿨링방식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데이터센터 고객과 상담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경쟁제품에 대한 정보 수집차 중국 제냉전에 참관한 오명석 LG전자 책임을 만나봤다. ■ 제냉전 트렌드를 평가한다면코로나19 이후 첫 방문이라 2019년과 비교해 눈에 띄는 점은 터보냉동기에 신냉매인 HFO계열이 많이 등장해 오일프리 자기부상 제품을 출품한 기업이 10여개가 넘었다는 것이다. 기존 R134a 냉매로 된 터보냉동기는 AIR Bearing 적용 또는 고온 히트펌프 등의 특징을 담아 보다 더 IPLV(부분부하효율)를 높여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고 RE100시장에도 접근하려는 노력이 많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COP를 별다른 근거없이 표기하는 등 과장도 느껴져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AIR SIDE분야에는 플로그팬을 MULTI(6~9조)로 구성해 편리한 콘트롤러를 내세워 EC모터를 탑재한 주력제품으로 전시한 기업들도 많이 보였다. 냉동분야에서는 스크류 압축기를 이용한 인버터 운전 또는
1995년 창립된 센도리는 ‘인간안보, 사람을 위한 에너지,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효율, 고성능의 친환경 제품을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에너지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공기순환기 제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트렌드조사를 위해 중국 제냉전을 방문한 박문수 센도리 대표를 만나봤다. ■ 제냉전 참관 배경은냉난방공조제품의 기술흐름을 읽어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요소기술들을 벤치마킹해 센도리 제품에 접목하기 위해 참관했다. 특히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와 맞물려 2050 탄소중립선언 후 실행 로드맵 일환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의무화, 패시브하우스인증, 녹색기술인증 등 친환경 규제 적용이 가속화되면서 시장에서 열회수형 환기장치에도 고효율, 고기능화가 요구되고 있어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요소기술을 집중적으로 관람했다. ■ 제냉전 트렌드를 평가한다면 냉동, 에어컨, 환기, 난방, 설치자재 및 냉매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한 눈에 전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환기장비 중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출품된 제품의 종류는 많지 않았으나19 이전에 쉽게 볼수 없었던 EPP케이싱을 적용한 제품들을 다수 볼 수 있었으며 디자인
케무어스 미국 본사에서 에어컨, 칠러 및 순환성부문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를 담당하고 김민진 상무를 제냉전에서 만나봤다. 김민진 상무는 케무어스 조직 내 다른 여러 부서 팀원들과 협력해 새로운 냉매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또한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글로벌 냉매시장 동향에 대해 평가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핵심은 세계의 여러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다양한 냉난방공조 응용분야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옵션을 개발하기 위한 낮은 지구온난화지수(GWP) 냉매일 것이. 전 세계적인 규제들은 글로벌, 지역, 국가와 같은 다양한 수준에서 기후변화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냉난방공조산업에 적용되는 냉매가 낮은 GWP로 전환하는 것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적 차원에서 몬트리올 의정서에 대한 키갈리 수정안은 GWP 가중치를 기준으로 정의되는 HFC냉매의 단계적 감축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국가 차원에서는 미국이 좋은 예이다. 미국환경보호국(EPA)은 미국 혁신 및 제조법(AIM Act)에 따라 단계적 감축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AIM법에 따라 EPA는 18개 HFC를 규제 물질(예: HFC-134a, HFC-125)로 등재했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는 China Refrigeration Expo(제냉전)는 HVAC&R분야를 대표하는 미국 AHR EXPO, 독일 ISH, 이탈리아 MCE, 독일 칠벤타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전문적이며 권위 있는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냉전은 ‘More Intelligence and Emerging Tracks for Win-win Growth’라는 주제로 총 전시면적이 10만6,800㎡에 달하는 8개의 전시장에서 27개 국가, 1,006개 전시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 참가국가는 전년대비 42% 증가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산업정책과 산업발전 동향, 심포지엄, 기술세미나 등 60여건이 개최될 정도로 사실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제냉전 주최측은 평가했다. 또한 산업과 대학의 과학기술 성과‧혁신 우수사례와 기술로드쇼 등 이번 제냉전에서 첫 선을 보인 ‘Ozone2Climate Technology Roadshow’는 이번 제냉전의 ‘아이콘’이 돼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와 오존층보호에 기여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참관객들은 주요 출품기업이 중국기업 위주로 이뤄졌으며 LG전자, 삼성전자
에이피(대표 임형선)는 팬코일 전기종과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업계 탑티어기업으로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파주 본사에서 영업을 제외한 사업부문을 총괄해 이끌고 있는 에이피 공동대표 겸 기획본부장 임송배 부사장을 만나 MZ세대 2세 경영후계자로서 목표와 성장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본인의 경력을 소개한다면 제조업에 큰 매력과 희열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생산조직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친밀하기도 하지만 대학졸업 후 생산조립, 판금, 필드서비스, 구매·자재, 영업, 공장시설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경험했다. 20대시절 국토도보종단을 2회 완주(1번국도 전남 해남-경기 파주, 7번국도 부산-강원 고성)를 하면서 배운 끈기와 성취의지를 배웠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솔선수범으로 집요하게 실행해 내는 과정들을 통해 사업운영을 책임감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과지향적이면서도 중소기업의 상황적 맥락에서 조직구성원 개개인과 관계를 중시하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 주력사업분야의 시장 전망은팬코일유니트(FCU)시장의 경우 국내 수요가 가장 큰 천장형 카세트형 적용시장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캐리어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에너지솔루션 공급과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에너지솔루션,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형 플랜트기술, AI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기존 공조냉동장비사업을 기반으로 클린룸과 드라이룸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열원 및 공조장비, 클린장비, 클린건축, 자동제어, 유틸리티, 밸리데이션 등 주요 공정에 대한 매니지먼트 및 영업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김성훈 오텍캐리어 시스템영업본부장을 만나봤다. ■ 신사업으로 클린룸과 드라이룸시장에 진출한 배경은반도체, 전자, 의약품, 정밀기계 제조와 생명과학연구, 바이오기술, 항공우주산업 등에 사용되는 클린룸과 드라이룸이 주요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클린룸과 드라이룸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총 11조원으로 연평균 성장율이 10%에 달한다. 이중 해외시장 규모는 9조원, 국내 시장 규모는 2조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국내 클린룸, 드라이룸시장은 매년 2조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LG전자는 1968년부터 에어컨을 국산화하며 소형 가정용과 중소형 상업용 에어컨사업을 확장해왔다. 2011년 LS엠트론의 공조사업부를 인수해 대형 상업용 및 산업용 공조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러한 확장은 가전제품 중심의 B2C에서 B2B로의 전환을 가능케 했으며 한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베어링뿐만 아니라 친환경냉매를 이용한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칠러를 출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LG전자는 주택,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부터 빌딩, 쇼핑몰 등의 대형 상업시설, 그리고 공항, 공장, 복합화력·원자력발전소 등 산업 기반시설까지 다양한 건물의 고유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HVA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HVAC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LG전자 칠러사업부는 국내 시장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HVAC 솔루션 공급사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 비전 실천에 여념이 없는 박완규 LG전자 H&A사업본부 칠러사업담당 상무를 만나봤다. ■ 국내·외 중앙공조시장을 평가한다면전체 글로벌 상업용 공조시장은 2024년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정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6월21일까지 ‘집단에너지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수검하고 이와 함께 자체 점검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매년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한난의 경우 정부, 에너지전문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으로부터 한난이 운영 중인 총 19개 집단에너지시설 중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12개소에 대해 점검받게 된다. 한난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 의지를 반영, 민관합동점검단의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7개소의 열원 및 열수송시설에 대해서도 동일한 수준의 자체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용기 사장은 9일 정기점검 보수공사를 시행 중인 파주지사를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착공 전 작업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고위험 작업 감시자 배치 등의 현장 밀착 관리 △안전위해 요소 사전 발굴 및 등의 취약지점 관리 강화 △안전위해 요소 발견시 필수적 작업중지 요청제 시행 등을 주문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안전에는 기본과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산업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5월7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를 갖고 있어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찾을
설비엔지니어링전문기업 하이멕(舊 한일엠이씨)은 오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이래 하이멕은 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창립 60주년을 앞둔 하이멕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Multidisciplinary Engineering Company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명병을 변경했다. 특히 100년 기업을 향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신사명을 공개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신사명으로 참가하는 첫 전시회다. 이에 따라 하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사명을 공식적으로 첫 공개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멕의 글로벌 설비 경쟁력, 엔지니어링 전문성, 통합 사업 영역, 신사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상시 상영한다. 부스가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위치하는 만큼 IDC 엔지니어링 전문성도 영상에 담았다. 전시 부스 내에서 쉬운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멕 부스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뉴스레터 구독 신청 후 해당 내역을 상주직원에 제시하면 주방용 소화기를 받아볼 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지역난방요금을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원한다고 5월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인한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지역난방 공급권역 내에 있는 60m² 이하 임대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추가지원금은 에너지바우처가 있는 사용자의 경우 바우처금액이 모두 소진된 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구된 난방요금에 대해 최대 59만2,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요금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s://www.i-se.co.kr/info01/3944) 및 관리사무소에 배포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해당 대상자는 5월 말까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와 팩스 및 방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의 난방공급권역내 약자와 함께 동행하며 에너지공기업으로써 에너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5월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비엔 환기특공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비엔 중대형 환기청정기’가 설치된 키즈카페 ‘꼬마대통령 파주운정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2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대상 인기 유튜버 ‘말이야와 친구들’, ‘무송송 계란탁’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의 작동 원리도 배웠다. 어린이들은 4단계로 된 청정 필터시스템 건너기 미션을 통과해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나비엔 환기특공대’로 변신했다. 이후 공으로 미세먼지를 맞혀 제거하고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교체하는 최종 임무까지 수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환기특공대 대장 ‘말이야와 친구들’로부터 상장과 경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키즈카페 곳곳에 배치된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바꾸는 최종 미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로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청정기’ 원리를 게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임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