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C 자회사인 캐리어는 최첨단 냉난방솔루션기술의 선두기업으로 꾸준히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 사용을 지원해 왔다. 캐리어는 10월15일 오바마 행정부의 환경담당 자문위원으로 HFC냉매회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이빗 아펠 Carrier Transicold & Refrigeration Systems 대표는 “우리는 냉동 유통체계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2014년 회의부터 캐리어는 기술분석을 제공해 US 환경 보호국이 CO₂를 수송냉동에 사용되는 자연냉매로 승인하는 것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트럭과 트레일러 냉동고객들을 위해 저 GWP 냉매들을 만들어왔고 자연냉매 CO₂부분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라며 “CO₂의 GWP는 1이고 수송냉동과 슈퍼마켓냉동에 사용되는 종래의 냉매보다 약 4,000배의 성능을 보이는 만큼 캐리어는 자연냉매시스템을 도로수송분야로 확장하고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리어의 CO₂OLtecⓇ HFC-free 자연냉장기술을 식품소매사업에 사용하는 1,600개 이상의 유럽 슈퍼마켓들의 GWP 배출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자연냉매를 사용한 첫 식품소매를 중국에 설치했고 첫 극저GWP HFO 냉동시스템을 스위스에 설치했다.
더욱 유지 가능한 냉동유통체계는 식량공급에도 연장될 수 있으며 나날이 커져가는 음식찌꺼기문제를 감소할 수 있다. 캐리어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전세계적으로 음식쓰레기를 감소하고 기아와 기후변화 그리고 천연자원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데이빗 아펠 대표는 “더 많은 연구와 기술적 해결책들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자연냉매인 CO₂를 포함한 저 GWP 냉매가 냉동유통체계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