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린나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6월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스보일러를 무상 기부하고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인천 관내 7세대를 선정해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새롭게 설치해 주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해줬다.
린나이는 전국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본사가 위치한 인천에서 특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한편, 5월에는 부평구와 민관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또한 지난 6월3일 인천시 및 인천 내 14개 기관, 기업들과 함께 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합동봉사단을 꾸려 6월7일 연안부두 일대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전용사 및 참전유공자 가정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RC610은 린나이의 50년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델이다. 절약모드로 고효율 연소를 유도하고 사용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관리하는 스마트제어기술이 탑재돼 가스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해 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공간과 설치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비용적, 공간적인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린나이와 열관리시공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정옥 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장은 “우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재능기부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참전용사 및 유공자 가정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린나이의 기기적 따듯함이 온 세상에 온전(溫傳)하게 전해지는 그날까지 린나이 제품 및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