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설비산업계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도 설비신기술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설비신기술대회는 매년 설비분야 우수 기술을 선발해 공조환경, 냉난방, 급배수위생 등 각 부문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설비기술협회장상(약간명) 등을 수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냉동공조전문저널 칸kharn이 공식 후원한다.
신청분야는 △공조·환경부문 △냉난방부문 △급·배수·위생·기타부문 등의 설비분야 신기술·신제품 등이며 신청자격은 설비산업계에 종사하는 경력 5년 이상이면서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1차 제출기한은 7월31일까지이며 기술설명서 등을 제출하는 2차 제출기한 8월30일까지다.
수상자는 △독창성 30점 △경제성 30점 △파급성 30점 △봉사활동 10점 등을 평가해 설비기술협회 포상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설비기술협회장상(약간명)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