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協,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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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協,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조인회 회장 “기계설비산업 위상 향상 노력할 것”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24-01-07

기계설비건설업계를 대표해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명예회장, 조인호 협회 회장, 백종윤 협회 명예회장, 허용주 협회 수석부회장,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좌부터)이 2024년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기위한 시루떡을 자르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1월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공사비 폭등,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건설산업은 침체가 예상되며 이럴 때일수록 저가수주 방지, 안전관리·품질시공에 힘써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회원사의 경영환경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공사원가 관리에 주력해 회원사 이익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및 기계설비 교육원 설립 추진, 기계설비법령 보완 등 기계설비법 정착 및 홍보 강화 등 기계설비산업의 위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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