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안전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과 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효과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건설현장 스마트안전시스템 개발 방향, 건축물 에너지디지털진단 및 설계, 스마트안전시스템 성공적 도입 방안, 스마트안전기술 한계와 정책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국토관리원과 산·학·연 전문가들 발제가 진행됐다.
2부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포스코건설, 경기도 노동안전과,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안전기술 활용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스마트기술이 활발히 개발·보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