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일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도 갑질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갑질 근절을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 개선, 감찰 등 관리·감독 강화, 피해 신고·지원 채널 활성화, 단호한 가해자 처벌, 피해 회복 적극 지원 등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분기별 점검을 통해 과제이행 및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갑질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내부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갑질 중점관리부서’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갑질은 빼고 존중은 더하는 문화가 조성돼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