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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엔지니어링,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최근 2년간 연간 수출실적 3500만불 이상 달성
냉동공조분야 독자적 기술력·품질경쟁력 갖춰



드라이룸시스템시장 국내 1위 경쟁력 바탕으로 해외 2차전지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냉동공조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12월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최근 2년간 연간 수출실적 3,500만불 이상을 달성하며 해외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드라이룸 시스템, 냉동기, 공조기,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냉동공조분야 국내 대표기업인 신성엔지니어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냉동기 △유럽, 북미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는 초고효율 직화식 흡수식냉온수유니트 △고객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스크류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제작환경에 필수적인 드라이룸시스템시장에서 국내 1위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동유럽지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각지의 2차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수출 역량을 증대하고 있다.

박대휘 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으로 3,00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공조와 산업공조,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사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냉동공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