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쿠핏(대표 김민영)과 수송에너지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은 5월23일부터 7월17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쿠핏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시행되며 개인별 참여방법은 오픈라이더 앱 내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1(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기간동안 오픈라이더 앱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오픈라이더 앱 내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