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가정용보일러부문에서 통산 12회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다 브랜드대상 수상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가정용보일러부문 총 4개 후보 브랜드평가에서 10점 만점에서 9.65점을 획득해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한 후 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경제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28.4% 줄이고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절감한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전국 77개 시·군에 해당하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콘덴싱보일러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마트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콘덴싱 NCB900, NCB700 시리즈, 나비엔만의 그린테크놀로지를 적용한 NCB500 시리즈,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난방성능을 제공하는 NCB500 시리즈 등으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고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국 1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빠른 A/S를 제공하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기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라며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던 마음 그대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전화 등 대국민 브랜드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에는 약 56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442만건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