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솔라 제너레이터 리딩 브랜드 잭커리(대표 클린스파크)가 8월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이하 KITAS 2023)’에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KITAS는 국내 소형가전, 스마트 디바이스, 배터리업계 트렌드 및 최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회다. 잭커리는 KITAS에 처음 자사 명의로 참가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전시했다. 충전 특별관에서는 출시를 앞둔 신제품 ‘잭커리 익스플로러 300 플러스’와 ‘잭커리가 40미니 태양광 패널 키트’를 처음 선보였다。 ‘잭커리 익스플로러 300 플러스(Jackery Explorer 300 Plus)’는 1인 캠핑, 피크닉, 낚시, 촬영 등 아웃도어에 최적화한 태양광 에너지발전기다.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폭발 위험 등을 크게 낮췄다. 제품에 장착된 태양광 키트는 태양광 충전의 필수 요소로 전기가 필요한 야외 작업시 전력을 빠르게 보충해주며 가방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잭커리가 40미니(Jackery Saga 40mini) 태양광 키트’는 소비자용 태양광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22일부터 9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 대강당에서 ‘2023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2022년7월∼)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다. 컨소시엄은 부동산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LH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스페이스워크 △오아시스비즈니스 △어반베이스 △리파인 등 총 14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된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R(통계패키지) 기초문법과 데이터 다루기 △데이터 정제와 기술통계 △데이터 시각화 △실거래가 데이터 및 공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 등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및 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또한 10월 중순 개설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www.bigdata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총장 강재관)과 산업자동화 엔지니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경남대와 8월17일 경남대 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 사업 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실습 시설 공동 활용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R&D) 수행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분산형 제어기술 IEC 61499 표준을 활용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범용자동화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 과 협력에 집중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기반의 기술을 보급하며 지역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8월17일 도로 및 토공 현장에서 작업 성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공 품질관리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아스팔트 포장 작업 전 지지력 강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넓은 공간에서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건설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공정을 개선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다. 해외에서는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건설장비는 운전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공 품질 편차가 있으며 숙련된 운전자 확보가 어렵다. 또한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작업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조진우 연구위원)은 ‘토공 품질관리 자동화 기술(이하 지능형 다짐 기술)’을 개발했다. 지능형 다짐 기술은 롤러를 활용한 다짐 작업 과정을 자동화해 실시간으로 다짐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공정 간소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균일한 시공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8월16일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세종시·청주시·충주시 등 3개 지자체 관내 시설물들에 대한 긴급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건축물, 교량, 옹벽 등 총 35개소 피해 현장을 대상으로 7월25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관할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물 피해 정도를 파악한 후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점검 초점을 맞췄다. 최종근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피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포함한 긴급점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16일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근로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인공지능 CCTV 등의 장비를 말한다. ‘건설기술진흥법’은 스마트 안전장비 구축 및 사용 관련 비용을 안전관리비에 포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장비 관련 시장도 날로 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건설현장 종류와 규모에 따른 장비 설치 및 운영, 장비 가격과 성능 등에 대한 제대로 된 기준이 없어 중·소규모 건설기업들이 특히 큰 애로를 겪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온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올 연말까지 완성될 예정인 가이드라인에는 안전장비 운영 단가 및 인력, 공종별 장비 선정 방안, 설치 계획, 사후 평가 지표 등이 두루 포함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 마련될 가이드라인은 대규모 건설공사에 비해 안전관리가 취
한국부동산원은 손태락 원장이 8월16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이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실천 약속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로부터 지명받은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원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한편 다음 실천 주자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과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특히 부동산원은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7월28일 폐자원의 올바른 배출과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장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과제를 발굴·추진해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8월14일 미래를 위한 대담하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n) 2023’의 국내 결선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고그린은 ‘빌딩 에너지효율과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3명의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3팀(총 10명)이 국내 결선에 올랐다. 국내 결선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및 임원진으로 이루어진 심사평가단이 참가했으며 △고객에 대한 이해(15%) △솔루션 혁신성(25%) △친환경 영향력(25%) △재무적 타당성(35%) 등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그린 2023 공모전의 대상은 ‘빌딩 혹은 호텔 에너지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구현한 ‘Choux (슈)’ 팀(최희지, 홍승희, 복권민, 성유진)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Choux 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loT 기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호텔과 연계해 스마트 호텔
연료전지 및 수소생산분야 세계적 기업 블룸에너지가 대만에서의 첫 연료전지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시아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대했다. 블룸에너지는 8월18일 대만 소재 반도체 기판 전문기업 유니마이크론과 체결한 10MW 규모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계약 중 1단계에 해당하는 600kW 규모 상업운전의 본격 개시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에너지가 유니마이크론과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 내 신규 진출 국가에서 개최한 최초의 준공식이다. 블룸에너지는 이번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 유니마이크론에 공급한 연료전지 주기기 시스템인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발주 후 5개월 이내에 설치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해 연료전지 수요지에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1단계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600kW 규모 블룸에너지 서버는 유니마이크론의 부지 내 주차장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구성으로 설치돼 청정실(clean room) 및 항시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주요 작업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룸에너지는 유니마이크론 사업장에 블룸에너지 서버를 설치하는 과정 중 공장 가동이 중단되지 않도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발표하며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라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가스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새로운 경영비전은 △안정적·경제적 에너지 확보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 △해외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임직원이 노사 합동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요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으며 거리의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8일 기관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 일환으로 임원 및 본사 부서장 대상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공공기관 직원의 횡령 등 부정부패 사고가 잇따르는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삼정회계법인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분야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내부통제 실패사례와 원인 △체계적인 내부통제 체계 △내부통제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업무수행자 개개인이 내부통제의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내부통제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 경력에 따라 5일 과정과 14일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5일 과정 대상자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5년 미만이며 이론과 실습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14일 과장 대상자는 무경력자를 포함해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 연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한편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룰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럽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했다. 월넛 우드 톤을 컨셉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밝은 베이지색으로 마무리한 외관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전문적인 모듈러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국가에서 에너지절약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4kW급 태양광패널은 성인 2명이 하루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을 충당해 준다. LG
신성이엔지가 친환경에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강원도 홍천 소재 양로시설에 총 6.42kW 규모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지원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로시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고 연간 약 4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것으로, 앞서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봉사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강원도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총 25k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규모는 연간 15t에 달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모듈 지원과 함께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분야 서비스체계를 구축, 에너지나눔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내 고아원, 요양원 등 연내 2곳의 취약계층에 태양광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07년 태양광산업에 진출한 대한민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안전경영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경영헌장에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경영 동반자와의 소통과 존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철저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 요인 지속 발굴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등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느 때보다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안전보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고객설비에 대한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한 ‘지역난방 에너지효율 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구분했으며 일반분야는 ‘생활속 에너지 효율향상’, 전문분야는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05건(일반분야 68건, 전문분야 37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6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참가상 포함 총 507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분야 최우수상(절감으뜸상)은 열소비 상위 5% 세대에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열사용량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로 열과다 사용세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상(고효율상)은 △흡수식냉동기 운전 최적화 아이디어 △흡수식냉동기 세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전문분야 수상작은 사용자측 에너지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한 실증과정을 거쳐 EERS사업으로 추진하고 일반분야는 지역난방공사 홍보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에너지절약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
린나이는 8월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천연가스체험관에서 국제아동관리NGO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가스공사, 오뚜기와, 한스쿠킹 한명숙 요리연구가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가스레인지를 통해 가스기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강사는 한스쿠킹 한명숙 요리연구가가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지역 아이들 및 교사, 학부모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오뚜기 밀키트 등을 이용해 베이컨 치즈볶음밥과 국물떡볶이를 만들며 간단한 요리법과 가스레인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린나이는 지난 5월1일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 안전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AA가스레인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스레인지에 사용됐던 기존 D형 건전지대신 AA형 건전지를 사용하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레그 일체형 디자인으로 보다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출시 프로모션인 ‘주방자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11일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7개사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위해 전국 8개 기술혁신센터를 운영하고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보유한 기술보증기금 중개로 이뤄졌다. 민간·공공 특허 무료나눔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의 특허는 공사 직원들이 오랜 기간 땀 흘린 숙련을 통해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된 천연가스 및 수소 등 에너지설비 관련 기술 특허다. 내부 가치평가 및 활용방안 점검을 통해 잠재적 시장가치는 있으나 현재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지 않은 특허가 이번 무료나눔의 장을 통해 연구인력과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허기술을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2022년 하반기부터 지식재산권 기술거래 플랫폼을 개설 운영하고 있어 현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미활용 지식재산과 함께 점차 다양한 분야의 민간수요가 높은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요금산정 방법 조정에 따라 과거연도에 발생한 수익 또는 비용을 정산해 반영한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26조57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동절기 평균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판매물량이 전년동기대비 198만톤(약 10%) 감소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평균 판매단가가 5.18원/MJ(약 27%) 높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86억원(약 34%) 감소한 7,934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감소사유에 대해 가스공사의 LNG 원료비는 별도의 이윤없이 원가로 공급하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손익이 발생할 경우 다음 분기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발생한 원료비 손익이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에 차감 반영(2,952억원)됐다. 또한 동절기(12월~3월)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요금 지원액을 확대(기존 9만6,000원에서 59만2,000원으로 조정)함에 따라 가스공사의 일시적인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