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천만 배우’ 마동석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마동석은 영화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는 동시에 가장 많은 천만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대체 불가한 배우 마동석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임팩트 있게 알릴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보일러의 선택기준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마동석의 유쾌한 캐릭터로 표현하며 ‘온수’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 속성과 ‘한국형 히어로’의 대표주자인 배우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조절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찾아주는 ‘숙면매트’를 포함한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재치있게 알릴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영상은 숙면매트 TV CF로, 이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14일 성남 광역정수장(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정수장의 소수력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크게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생산한 수소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나 생산비용이 높은 편이다. 그레이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에서 분해해 얻는 개질(추출)수소와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 생산 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인 수력을 이용했으며 44억원(국고 31억원, 수자원공사 13억원 분담)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성남정수장 소수력발전기 2기(700kW)를 이용해 18톤의 물(H2O)을 전기분해(수전해)해 하루에 188kg(수소차 40대분)의 수소(H2)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13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 현안 및 민간 주도 성장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본부장, 전사 부서장 등 총 164명이 참석해 CEO의 경영 혁신의지를 전파하고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7~8월 홍수기에 철저한 비상대응 체제 운영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댐을 비롯한 신규 수자원확보 방안, 지자체 도시침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후위기시대에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민간주도 성장, 민간이 끌고 공공이 미는 역동적 경제’ 등 국정 목표 이행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역할과 민간시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난 9월6일일 ‘수돗물 요금동결 선언’ 이후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공유, 논의하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혁신에
대성쎌틱은 대전 고객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더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전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13일 대전 엠시티타워에서 ‘대전 고객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객상담센터에서 직접 고객들을 마주하는 상담원들을 비롯해 약 70여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대성쎌틱은 인공지능기술이 접목된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 정확하고 투명한 A/S 서비스제공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 등을 도입하면서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3년 단위 연속 7회 총 21년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성쎌틱은 대전 고객상담센터 신규 구축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인 서비스관리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대리점·본사·콜센터간 고객서비스 관련 소통 창구 및 교육 활성화, 효율적인 콜 대응 인력 배치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 주요 설비 위험구역 등 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CEO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지점 관리상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별 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정용기 사장이 분당지사 관할 열수송관 공사현장과 가압장을 직접 점검하고 굴착공사 및 전기 작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분당과 강남지역의 연계 열공급을 위한 펌프가 설치돼 있는 복정가압장을 방문, 가압장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한난은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작업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리점-본사간 상생협력 방안 및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매년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대리점주들이 직접 마주하고 있는 각 고객들의 의견도 생생하게 청취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업의 핵심 주체인 각 지역의 우수대리점의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본사 차원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전하며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도권∙중부∙호남∙영남 지역별 영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영업지원을 약속했으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방문교육과 지역단위 세부 수요 파악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며 효율적인 영업활동 지원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대리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의 영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대리점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30개 대리점이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대상을 수상한 10개 대리점은 대성쎌틱이 추구하는 서비스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고 회사와 대리점의 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1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윤석대 사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이 G20에서 우크라이나에 23억달러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와 연대해 포괄적 지원을 하겠다는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의 방문은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수자원공사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한 인프라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상호협력 의지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윤석대 사장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피해 상황과 재건에 관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및 도시재건분야 기술과 역량 등을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에 앞서 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AI 및 디지털트윈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자체 개발한 제로에너지건축(ZEB) 특화 프로그램 ‘ZEB 디자인 클래스’ 외 3종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 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제도로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 기관 현판이 부여되며 환경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프로그램은 4종으로 이로써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보유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총 8종이 됐다. 신규 지정된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ZEB 디자인 클래스(2023-076호)’, 중·고등대상의 ‘직업체험 친환경 건축가(2023-101호)’와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2023-102호)’, 초등 고학년 대상의 ‘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탄소중립경영 가속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9월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모델을 공동개발해 에너지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제로원, 현대차증권이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Virtual Power Plant: 분산돼 있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발전소)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CES 2023 혁신상’,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분야 IT기술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실시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서산태양광 VPP’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현대차 정몽구재단 ‘H-온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대건설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그룹사 자체 경진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9일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 특별지원기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구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가족 및 동료와 함께 밤길을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범국민적 생명존중 운동으로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매년 9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동산원은 자살예방을 위한 대구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특별지원기관으로 참가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을 비롯한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김형곤 대구생명의전화 대표, 전진석 대구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김철호 DGB금융그룹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배지 만들기 △후원처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생명의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11.1km 캠페인 코스*걷기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범물네거리)가 진행됐다. *(11.1km) OECD 평균자살률 숫자를 의미하는 코스 거리 특히 부동산원은 마스코트 ‘레비’를 활용한 생명사랑 응원 스티커를 참가자에게 배부했으며 어두운 코스
한국부동산원은 손태락 원장이 9월11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캠페인 메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 은행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손태락 원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어촌체험 휴양마을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지사 10곳과 어촌마을간 일대일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특산물 홍보·구매, 해안가 경관개선 활동 등 농어촌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9월11일 지역산업 진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산업단지공단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및 지역에 33개 사업장을 갖춘 KCL은 국내 최대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환경조성사업 및 인력양성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산업단지공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CL은 전남, 부산, 인천에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수석유화학산단과 산단 대개조사업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여수산단은 석유화학산업이 집중돼 있어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단지로 1단계 통합안전체계구축과 2단계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완료, 올해 말까지 3단계 디지털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단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에서는 제조 사업장이 다수 위치한 신평ˑ장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IoT기반 실시간 모니터링ˑ분석, 현장실증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지원하는 사업을 부산테크노파크와 수행하고 있다. 인
LH(사장 이한준)는 9월11일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강남 공공주택지구(2015년 준공)는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접해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해당 토지 반경 약 1km 내 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며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대상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시행하는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에너지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며 정부 지원자금 규모도 확대돼 공동주최 공공·투자기관 수가 대폭 늘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자재(자원순환 복합소재‧흑연 재활용‧탄소저감 자재‧에코시멘트 등) △탄소저감시스템(열솔루션‧e-모빌리티 등) △폐기물 처리(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등) △신재생에너지(태양광‧수소 등) △해상풍력(기상‧최적화 설계‧최적화 운영 솔루션 등)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해당분야에 관련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9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세계물위원회 제84차 이사회에서 윤석대 사장(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이 신임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물위원회는 1996년 설립돼 대한민국 환경부 및 아시아물위원회 등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370여개 기관이 가입한 물분야 최대 국제기구다. 윤석대 사장은 신임 이사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물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2024년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공동번영을 위한 물 ‘Water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문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진 리 궈잉(Li Guoying) 중국 수리부 장관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한·중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9월21일 일선 건축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건축 인증 실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드림센터는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건물로서 2012년 건립 이후 녹색건축물인증과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년간 에너지자립율 1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최적화 운영과 사회 제로에너지건물 확대를 위한 인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사회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다양한 친환경건축 인증 관련 업무에 대한 일선 건축공무원들의 인식 확대 및 역량 강화가 매우 필요하다. 올해 3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를 수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10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된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월18일 공포돼 내년 1월19일 시행됨에 따라 법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역세권 등에서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상한보다 추가로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 시·도 조례로 규정하는 면적만큼은 공공분양 브랜드인 뉴: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인수자의 토지인수가격은 감정평가액의 50%로 규정했다. 만약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할 경우 법적상한까지 용적률을 부여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적용 가능지역을 현행 주거지역에서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한다. 또한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는 경우 필요한 동의비율은 1/3 이하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하고 정비구역 지정권자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에게 용적률, 높이 등 개발밀도나, 공공시설의 설치방향 등 정비계획 기본방향을 사전제시토록 했다. 신탁업자나 한국토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8일 공공 및 민간분야 내진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9월2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9월26일 실시될 예정인 온라인 컨설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의 내진성능평가 체계 변경 사항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의 내진성능평가 공통적용사항에 대한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컨설팅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 체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사전 등록은 9월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7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WSCE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도시농촌주택부)이 참석해 한·사우디 양국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부동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양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거래신고 전 과정을 전산화한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RTMS)’과 함께 한국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및 프롭테크 산업지원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밖에도 양국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창일 부동산원 시장관리처장은 “이번 한·사우디 간 공동실무회의는 우리나라 부동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9월5일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분야 시상식으로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GD)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을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중이며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