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13일 근로자 및 일반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3년 9월15일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부동산원은 원장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홍보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밖에도 관련 협력사와 관공서를 방문해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업무상 개인정보 관리 유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더욱 폭넓고 두텁게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1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업종별 협단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에너지비용 절감을 포함한 ‘소상공인 경영 응원 3종 패키지’가 2024년 예산안 20대 핵심과제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은 9월13일까지 총 1만1,300건 접수됐으며 4,160건이 교체를 완료했다. 이중 7월에 교체 완료된 110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8월 청구분 기준 전기사용량이 전년대비 평균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매장과 비교했을 때 약 14.2%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사업’도 8월7일부터 식품매장을 중심으로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추가 지원 대상 발굴을 위해 편의점, 주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번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15일에 지급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포스코이앤씨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실장급 전보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 △류광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과장급 전보 △김보현 공공에너지조정과장 △송완호 혁신행정담당관 △이준배 연구개발정책과장 △정민원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이제준 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안전화 전문 제조 기업 에이치비(대표 조준일)는 지난 13일 주요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진단을 총괄하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공동으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 맞춤형 안전화’를 개발하고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킨텍스, 9월13~15일)’에서 소개 및 전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들은 건설 현장용 안전화를 대부분 사용했으나 진단업무 수행 환경이 건설 현장과 다른 점이 많기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에이치비와 국토관리원이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화’를 별도로 개발하게 됐다. 신규 개발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안전화는 안전화로서의 필수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NOVA-GRIP 아웃솔 △나노토캡 △안전 액세서리 적용 등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NOVA-GRIP 아웃솔은 안전화 바닥면을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영역별 경도를 달리해 평면, 경사면 및 사다리, 파이프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3만V의 초고압에서도 절연 성능이 발휘되도록 개발했다. 나노토캡은 기존 쇠, 플라스틱 토캡 대비 30% 이상 가벼운 탄소 소재로 제작해 경량성을 극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2일 ‘기반시설관리법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민자(세종, 9월12일), 호남권(전주, 9월13일), 경상권(대구, 9월14일), 충청권(세종, 9월19일), 수도권(수원, 9월20일), 강원권(원주, 9월21일) 등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과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기반터) 등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관리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또한 ‘기반시설관리법’ 제도 안내, 성능개선 충당금 운용요령(안) 및 조례 표준(안), 기반터 시스템 구성 및 기능구축 사항, 기반시설 유형별 성능평가 공통안내서(안) 등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으며 관련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9월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최종심사에서 지자체부문 3곳과 민간부문 7곳, 공공부문 2곳 등 수상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정부와 민간의 태양광발전 보급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지자체부문과 공공부문, 민간부문으로 진행된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모햇 △식스티헤르츠 △신성이엔지 △안산시민햇발전협동조합 △EGI엔지니어링공제가 후원하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자체부문은 226개 기초지자체 중 2021년 정부 태양광 보급용량 확정 통계치를 바탕으로 전체 보급용량, 1인당 보급용량, 면적당 보급용량을 고려해 우수지자체 20곳을 1차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3곳의 시상을 확정했다. 발표심사에서는 지자체 태양광 확대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정책, 시민참여 등 정성적 지표가 고려됐다.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은 지난 6월 응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정량평가와 함께 기관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기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기관’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1년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를,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제도를 시행해 에너지성능이 높은 건축물 확대와 효과적 에너지관리를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공에서 신축 또는 별동 증축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ZEB 5등급 이상 인증을 의무화했으며 민간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해 ZEB의무화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ZEB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의 고등급(1++등급 이상)을 우선취득해야 하며 건축 인허가 및 실시설계단계에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한 예비인증과 준공단계에서 최종설계도서 및 현장실사를 통한 본인증을 인증기관에 신청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1개 기관만을 신규 지정하는 이번 지정절차에서 공공성 및 공정성, 전문성, 제도기여도를 심사한 결과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KCL이 단독으로 최종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인증업무를
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욕실 생활을 위한 복합환풍기를 부모님 댁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힘펠 욕실 복합환풍기는 환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욕실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휴젠뜨’는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 기능은 물론, 습도자동제어, 블루투스 연동, 뮤직테라피, 음성안내 등 스마트 힐링 기능이 포함돼 있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특히 따로 온풍기나 제습기를 두지않아도 환풍기 한대만으로도 겨울철 따뜻하게 욕실을 사용할 수 있는 온풍, 욕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빠르게 건조해주는 제습이 가능해 이번 부모님댁 명절 선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휴젠뜨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욕실 천장에 타공이 필요하다. 기존 환풍기에 비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명절까지 설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힘펠은 휴젠뜨의 인기있는 기능이던 환기와 온풍은 가능하면서 기존에 설치돼 있는 환풍기와 호환이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떤 욕실이든 설치 부담없이 교체가 가능한 제로크H를 함께 선보이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층간소음) 사후 성능검사’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는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성능검사기준(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49dB)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로 층간소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능검사 대상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된 이후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30세대 규모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국토관리원은 이 기준에 해당하는 미아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후 첫 성능 검사를 실시했다. 성능검사의 첫 대상이 된 미아동 공동주택은 지하 2층, 지상 7층 40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설됐다. 측정 대상 세대는 사업계획승인 단지의 평면 유형과 면적 등을 고려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정됐다. 이날 측정 결과는 국토관리원의 검증을 거친 후 성능검사 신청자(사업주체) 및 사용검사권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성능검사기준인 49dB보다 높을 경우 사용검사권자는 보완시공, 손해배상 등의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광명시에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의 공급비율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트리우스 광명은 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지난 9월12일 감염병 재난 발생 시 7일 이내 선별진료소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접이식 모듈러 시스템(Foldable Modular System, 이하 폴더블 모듈러)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최초 발생했던 2020년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대유행이 시작돼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지금까지 국내 감염병 발생 시 필요한 전용 검역, 진료, 치료 시설은 위기 상황 발생 후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시설들을 비축한다는 개념은 없었다. 기존 주문 생산방식의 감염병 긴급시설은 주문부터 공급 완료까지 총 2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감염병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기존 컨테이너나 천막을 활용해 선별진료소를 공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지속해야 하는 의료진들의 건강 악화 문제와 추가 감염 사례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시설
LG전자(대표조주완)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교사로 나서 ESG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9월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LG전자 직원들은 지구오염의 원인인 폐기물의 종류와 그 심각성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그림을 곁들여 직접 만든 교육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폐전자제품을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방법과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LG전자는 폐가전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틔운 미니,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도 폐전자제품 재활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LG전자가 순환경제 실현에 기울이는 노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E-순환학교 등 외부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을 대
국내 모듈러 건축의 선두주자인 포스코A&C(사장 정훈)는 영국의 선진 모듈러 설계사인 HTA Design LLP와 OSC‧모듈러 설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고층 모듈러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6일 포스코A&C 본사(포스코타워 송도)에서 김상억 포스코A&C 스마트하우징사업실장, Rory Bergin HTA 부사장 등 각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여년의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듈러의 설계, 제작, 시공까지 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포스코A&C는 국내 최초 모듈러 공동주택인 청담MUTO(2012년)를 시작으로 SH 가양 라이품(2017년), LH 옹진백령 공공주택(2020년), 세종 사랑의 집(2020년) 등 국내 최다 모듈러주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로 12층 모듈러 건축물 실증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인 행복도시 6-3생활권 UR1‧2BL사업의 모듈러 제작을 수행중이다. 1969년 설립된 영국 건축설계사인 HTA는 모듈러와 도시‧부동산 재생, 인테리어 등 설계 업무를 수행하
경동나비엔이 2019년 업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신규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은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의 대표적인 쇼핑몰 ‘더타운몰’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경동나비엔이 마련한 체험형 매장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상주하는 직원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10초 이내에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신성이엔지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신성이엔지는 9월12일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와 황후자 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성이엔지의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가 체결한 ‘KB국민은행 동반성장펀드’는 신성이엔지가 예치한 금액을 한도로, 협력업체가 제1금융권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성이엔지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면 협력업체는 해당 금액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이때 하도급업체의 대출이자율은 감면금리를 적용한 저금리로 적용받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9월13일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해 RE100 관련 최적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그동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IT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활성화에 초점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가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문지식(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확대에 집중한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9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올해 비즈니스 성과를 소개하고 2024 회계년도 비즈니스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솔루션(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다양함을 포용하는 개방형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취임 첫 한 해 동안 존슨콘트롤즈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9월13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및 청정수소발전 협력을 위해 효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수소경제발전 및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청정수소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발전 사업개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사업발굴 등 이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환경부 등 범부처 협업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 사대문 내 첫 수소충전소 구축 등 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수송부문 탄소중립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수소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발전분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운송수단으로서 승용과 상용 수소 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서울에너지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정책은 물론 서울시가 수소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