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매출 8,64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등을 달성한 3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11월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0.9%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28.3%가 각각 감소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매출은 부동산 등 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라며 “그러나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고단열·친환경 등의 차별화를 통한 고부가 제품 국내 매출 확대, 원가 절감 지속 추진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11월8일 윤석열정부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9월25일 시행한 입주자모집 공고 시행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0월16일부터 10월19일까지 하남교산, 안산장상 등 총 892호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만5,611명이 신청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 또한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9점(만점), 안산장상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지구별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 평균 1,002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666만원, 안산장상 2,457만원을 기록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11월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슈나이더의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펜데믹 시기 이후 경제적, 정치적으로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기업 내에서도 사회적 다양성, 형펑성과 포용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ESG경영 실천은 최우선 과제이자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등의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SI: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1월9일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TX-C 노선은 덕정(양주)~의정부~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사무총장 홍윤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사장 이찬희), 리테일 3사와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KCL, WWF, KPRC 등 세 기관은 관련 기업에 친환경 포장재 기술서비스, ESG경영 지원, 판매촉진 홍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KCL은 포장재시험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포장재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리테일 3사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공급기업에게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포장재 기준(가칭) 마련 △친환경 포장재 개선사례 발굴·조사 우수상품 현장 모니터링 △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 △수요 대응형 연구사업 추진 등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친환경 포장재 가이드라인 개발과 기술컨설팅 확대 및 전과정평가(LCA) 등 지속 가능한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2023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시상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 KAIST, 중앙홀딩스가 주최하고 과기부가 후원한 우수 혁신기업 공모전을 통해 R&D 연구개발 성과에 기반한 딥테크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휴마스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찜통더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재실자 쾌적감을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부 녹색인증, 산업부 NET·NEP, 중기부 우수성능인증 등 신기술, 신제품 관련 정부 4대 인증을 모두 취득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2018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도 선정됐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과거 냉난방이면 충분했던 상황에서 실내공기질,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등 쾌적은 물론 건강한 실내공기환경에 대한 수요로 진화하고 있다. 휴마스터는 실내 CO₂ 및 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하는 환기청정기능을 기본으로 온도대신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월8일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 품질개선 및 통계결과 정책 활용성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이다. 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부문은 통계작성 기획단계부터 결과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며 통계청 내부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주택소유현황 통계 신규 개발·공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통계를 개선해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전무가 11월9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등 전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만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필 전무는 1990년 금성사(現 LG전자)에 입사해 33년여간 제품 개발, 품질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가다. LG전자 품질 최고책임자로서 고객가치 혁신 기반의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하며 제품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시장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무는 글로벌 안전규격대비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설계기준을 수립해 사내 전 개발부서 및 사업조직이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부품, 완제품 등 하드웨어는 물론 전장부품, 로봇 등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1월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이사 신규 선임 4명 등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노학만 이사(창호.PL창사업담당) △박대진 이사(B2B담당) △황민영 이사(구매담당) △김연태 이사(통합시공·물류센터장) 등 4명이 신규 선임됐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하에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재를 발탁했다”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외 건장재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나이는 11월4일 노원구가 진행하는 ‘2023 노원 차없는 거리 넷제로 행사’ 참여해 친환경보일러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제품 소비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역사거리에서 순복음교회까지 450m 구간에서 진행된 노원 차 없는 거리 넷제로 행사는 행사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그램∙설비∙전력사용 등의 프로그램 도입 후 감축된 실 배출량만큼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온실 가스량을 상쇄해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행사다. 온실가스 실 배출량의 상쇄는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는 전시부스 설치 외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플래시몹, 탄소중립놀이, 탄소중립 구민선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린나이는 탄소중립부스 내 탄소중립 건물관에 친환경 보일러를 전시하며 친환경 보일러정책을 소개하고 친환경 보일러 소비확산 행사를 지원했다. 린나이는 행사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보일러 RC610제품을 소개했다. 지난 4월 출시된 RC610은 2006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8일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과 대구권역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337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본사 소재인 대구권역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43명에 이른다.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LnG 장학사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구지역의 한 대학생은 “이번 가스공사의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따뜻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산업계 곳곳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계설비업계도 탄소중립을 향한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정재동 세종대 교수, 이하 기단연), 기계설비의날기념식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인호)는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계설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단연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외부인사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보위원회) △서일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산업계에서는 주요인사로 △정재동 기단연 회장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센터장 이윤규) 운영을 맡아 11월부터 센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12조의3(실내환경관리센터의 지정 등)에 근거해 실내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대국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술‧정책‧사회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건설연의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클러스터장 박정준)가 공모를 통해 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건설연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환경관리분야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게 됐다. 실내환경센터는 실내 오염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기술개발 및 정책 수립의 역할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지난해 1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국민생활환경과 연계된 정책연구 및 실내환경 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위해 다학제간 융합연구조직인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를 조직했다. 클러스터는 실내공기질을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청정유지·관리할 수 있는 능동형 통합관리기술과 실내 유해물질 및 유해 미생물 상시 저감 기술 등을 개발했다. 개발된
린나이가 동절기를 대비해 11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특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문의가 급증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서비스는 대표번호(1544-3651)는 물론 홈페이지와 카카오 ‘린나이서비스’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접수할 수 있다. 린나이는 이번 특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의 일시적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도 최근 도입한 AI보이스봇과 챗봇시스템으로 고객들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AI시스템 이용이 불편한 고객들이나 추운 겨울 당장 직접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의 운영을 오전파트, 오후파트, 심야파트로 나눠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불편을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AI상담보이스봇 채널도 확대하고 챗봇을 통한 자동응답기능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1996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한 이래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린나이는 매년 동절기를 대비한 특별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지난 40년간 외산에 의존해 온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은 -163℃의 초저온 환경에서 고속으로 회전(약 3,600rpm)하며 고압(7MPa)으로 압축하는 힘을 견디는 축하중을 지지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K-테스트베드*사업 일환으로 한일하이테크, 한국기계연구원과 ‘초저온 베어링 국산화 실증 협약’을 맺고 약 1년6개월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를 이뤄냈다. *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고려해 평택 LNG 생산기지의 펌프설비를 개방함으로써 8,000시간에 걸친 실증시험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실증기간 동안 평택 LNG 생산기지의 펌프설비를 보호하고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예비 펌프를 확보하는 등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 가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는 11월7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AIoT 및 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 및 기울기 감지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 주요 인프라인 열수송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시설로써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첨단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적용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열수송관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한난과의 업무협력은 산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반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AIoT와 Bigdata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최대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관내의 국가유공자 주택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용사회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와 함께 진행한 점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주택의 경과 연수, 재난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5개소를 선정해 기초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나선 한국수자원공사는 동반위와 협력해 물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사를 모집했다. 20개사에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동반위는 지원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평가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국민·경남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KOTRA, KOICA)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참여 우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water 등록기술제도 평가, 상생 협력예금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ESG경영 및 에너지·자동화 솔루션분야 덴마크 대표기업 댄포스와 국내 2위 대기업인 SK그룹의 투자 및 지주사인 SK(주)는 10월27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킴 파우징(Kim Fausing) 댄포스 CEO와 장동현 SK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댄포스는 90년의 역사와 전 세계에서 4만,000여명의 임직원과 95개의 공장을 보유하며 글로벌 100여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는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그린(Green),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 솔루션 등 4개 사업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5대 메가트랜드인 △기후변화(Climate change) △도시화(Urbaniz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식량 및 수자원 공급(Food and Water supply) 등 영역에서 기술개발 및 솔루션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할 수 있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2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2관 대강당에서 BITZER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와 부경대의 인연은 2022년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보재 활용을 위한 압축기 cut-away 모델 기증식을 시작으로 BITZER Korea와 부경대학교의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BITZER korea는 세미나와 함께 BITZER가 출판한 냉동기술서인 ‘Fundamentals of Refrigeration Technology’ 150권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기술서는 BITZER그룹 내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서 집필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어와 독일어로 구성해 총 220페이지로 출판됐다. 기초 열역학을 비롯해 냉매, 각종 냉동부품, 서비스 및 고장탐구 등 실제 냉동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냉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제 냉동업무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냉동부품 기술·E효율 솔루션 지식 전달 이번 기술세미나는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