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컨트롤은 BEMS 사업을 비롯해 BAS 사업, 시스템통합 사업, 산업제어 사업, 특수시설 사업 등 건물의자동화 구축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축적시킨 기술은 해외 판로 개척으로 관련업계에서 입지를 점점 더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중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설계, 시공 기술에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나라컨트롤은 빌딩자동제어 관련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EMS 및 BAS 통합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기술과 다양한 설계 및 시공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지능형 건물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BEMS 제품군은 크게 건물자동제어, 통신·전자 및 기타(에너지진단, SI 등)업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다. 건물자동제어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 통신·전자부분은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BEMS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BEMS 시장에서 나라컨트롤은 국내 기후에 적합한 건물에너지 소비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0년 넘게 건물자동제어분야에서 해외 대기업들과 나란히 경쟁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건물에너지 제어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어촌에 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13.1% 증가하지만 농촌보급 예산은 전년대비 30%나 줄어들 전망이다.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예산안에서 히트펌프 및 인버터 보급사업이 포함된 ‘친환경에너지보급(지자체)’이 전년 165억7,100만원대비 23억9,700만원(14.5%) 증가했다. 그중 히트펌프 보급사업 예산은 163억6,300만원으로 18억9,700만원 증가한 수치다.어업분야 녹색성장을 위한 양식장 에너지절감시설 및 어업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위한 냉난방시설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유가폭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던 사업을 2013년 해양수산부로 이관시켰다.2016년 에너지절감시설 2만2,595kW 확보를 목표로 108개 어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매년 CO₂ 약 4,000톤을 감축하고 2,000TOE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육상 양식어가의 에너지비용 감소로 어가 당 평균 61% 연간 4,900만원의 유류비절감이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들에 히트펌프 설치비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30% 삭감된 금액으로 국회에 제출됐다. 동 사업이 포함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올해
1989년 CFC 등 오존층파괴물질의 생산·소비를 규제하는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가 발효된 지 26년이 지났다. 의정서 가입국인 우리나라는 의정서 국내 이행을 위해 1991년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기존의 오존층파괴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해왔다.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예산안의 ‘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 촉진 기금’ 중 오존층파괴 대체물질과 관련한 3가지 사업 모두가 전년대비 감액된 금액으로 심의에 들어갔다. △대체물질기술개발은 전년 9억원대비 3.7% 감소한 8억6,700만원 △대체물질활용지원(기금·융자)은 전년 24억원대비 17.5% 감소한 19억7,900만원 △몬트리올의정서이행은 전년 9억원대비 3.3% 감소한 8억7,000만원이 요구됐다. 몬트리올의정서 대응 3대사업대체물질기술개발은 대체물질 및 활용기술 개발을 통해 몬트리올 의정서 감축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체기술을 자력 확보해 대체물질 적용 산업구조로의 전환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련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친환경 대체물질
●김제남 위원지역난방공사 사장님,지역난방공급단지 열손실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그래서 난방배관하고 급탕배관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연구용역을 에너지기술연구원에 맡기신 적 있으시지요?●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예.●김제남 위원연구용역 결과를 보니까 에너지절약은 물론이거니와 비용 절감까지 있는 걸로 나왔습니다.그리고 에기연도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서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했고요.지금 이 용역 결과대로 추진하고 계십니까?●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가급적이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김제남 위원그러면 종합국감 전까지 어떤 추진 계획을 갖고 계신지 제출 가능하십니까?●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예,보고드리겠습니다.●김제남 위원그때까지 제출 바랍니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알겠습니다.지난 9월22일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에게 질문한 내용이다. 난방배관과 급탕배관을 통합한 ‘통합배관’에 우수성을 김제남 의원이 지적한 것으로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목동 우성아파트 실증결과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통합배관을 지역난방 배관에 적용할 것인지를
국제적인 구리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의 신임사장 토니 리(Tony Lea)가 한국을 방문했다.지난 9월 ICA의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토니 리 사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차드 수 ICA 아시아지역 총괄, 콜린 메이 ICA 동아시아지역 담당 등과 함께 국경 없는 에너지정책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에너지분야에서 구리협회 역할은에너지분야에서는 국내 고효율 전동기의 최저 효율제와 프리미엄 전동기의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 수년간 국내 학계 및 공공기관, 관련단체들과 정책적 공조를 이뤄왔다.변압기의 효율과 안정성 제고방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각종 기술확보 지원 등 해외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과 관련정책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특히 지난 38차 APEC 에너지전문가회의를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의 에어컨, 변압기 관련정책과 에너지절감기술을 비교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에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방한목적은지난 20여년간 ICA의 각종 사업분야에서 중역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산림청은 신재생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 및 기후변화대응,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 및 목재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확충’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산림바이오매스확충 예산의 세부항목은 △목재펠릿 보급 △목재에너지림 조성 △목재이용 활성화 및 목재산업육성 등이며 이중 목재펠릿보급사업에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주민편의용 목재펠릿보일러보급,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목재펠릿 보급 사후관리, 목재펠릿 비축망 구축, 목재펠릿 제조시설 효율개선사업 등이 포함된다.산림바이오매스확충사업의 내년 예산은 171억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대비 6.7% 감소한 것이다.목재펠릿 보급사업 예산 전년대비 11.9% 증액됐다. 증액된 이유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예산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2,000여대 보급수량이 내년에는 3,000대로 늘어나면서 예산도 36억원이 배정됐다. 주민편의용 목재펠릿보일러는 100대(2억원),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은 올해 10대에서 7대로 줄어들면서 예산도 12억6,000만원으로 줄었다. 목재펠릿 보급 사후관리 예산은 4억2,800만
199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국내 주거환경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변해감에 따라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북미나 유럽선진국에 비해 국내에는 생소했던 빨래건조기를 일찍이 도입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빨래건조는 당연히 일광건조를 선호했기 때문에 많은 판매수량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빨래건조기 판매량(2013년대비 2014년 150% 증가)이 급증하고 있는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보급이 확대되고 주상복합, 베란다 확장아파트 등 빨래를 건조할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빨래건조기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밖에서 보이는 곳에 빨래 너는 것을 금지하는 아파트 규정과 안전상 이유와 함께 미관상 좋지 않아 집값이 떨어진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 빨랫줄 사용금지 조례를 상당히 많은 주가 채택하고 있어 2006년 81%였던 빨래건조기 보급률이 더욱 늘어나 빨래건조기가 가스레인지와 같이 모든
축냉설비, 지역냉방, 가스냉방 등 전력기금에서 지원하는 부하관리기기사업 내년 예산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관리기기사업은 전력부하관리기기의 보급을 통한 최대 전력수요 분산 및 제어로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어코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사업은 △축냉설비 △냉난방기기원격관리 △최대전력관리장치 △지역냉방 △가스냉방 등 5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편성한 전력기금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부하관리기기사업의 내년 예산은 192억800만원으로 올해예산 189억2,000만원대비 4% 늘었다. 세부항목별 배정예산을 보면 가스냉방은 올해대비 26% 늘어난 반면 축냉설비, 가스냉방 예산은 소폭 감액 편성됐다.증가한 가스냉방 예산, 하지만… 내년 예산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예산은 타 예산대비 대폭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 2011년 정부예산에 편성돼 첫해에 50억원 편성된 이후 매년 전액을 소진한 것도 모자라 미지급 장려금으로 인해 추경예산이 편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보급대수대비 부족한 추경예산으로 인해 미지급 장려금이 남아 매해 다음연도 예산으로 전년도 장려금을 해소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가 가장 큰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80억원이 편성돼 사실상 그동안 미지급됐던 장려금이 모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6년 R&D기획 중 고효율 냉동·냉장 시스템, 전원자립형 GHP, 미활용 열원 최적화 시스템 개발 등 냉난방공조분야의 활발한 연구가 기대된다. 원장묵 에기평 수요관리PD는 11월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5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내년도 R&D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R&D 추진전략에 따르면 △산업단지 에너지네트워크 △도심형 에너지네트워크 △에너지 IoT 및 빅데이터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뉜 에너지신산업에는 24개 프로그램, 44개 세부과제가 기획됐다. 이 중 냉난방공조분야의 2016년 R&D 계획으로는 △고효율 냉장·냉동시스템 개발 및 표준화 △계간축열기반 열네트워크 △전원 자립형 가스엔진 히트펌프 △대규모 미활용열원 최적화시스템 △가스냉열 활용기술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고효율 냉동·냉장시스템 개발 및 표준화’식품, 식자재 등의 저장에 적용되는 고효율 냉동·냉장시스템 개발 및 최적운전을 통한 에너지소비절감이 절실하다. 하지만 저온분야와 관련해 지난 15년 동안 정책적으로 지원한 R&D연구과제가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과제선택의 적기라는 판단이다. 특히 물류시설 전용단지
글로벌 복사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Uponor가 한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1월 중 한국법인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Uponor는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 등 유럽, 미국·캐나다 등 북미, 중국 등 100여개국에 진출해 복사냉난방시스템, 급수급탕, 소방배관, Infra-Structur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현재 매출은 1조3,000억원에 이른다.Uponor는 건축물의 복사냉난방시스템, plumbing에 대해 세계적인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세계 1위의 복사냉난방시스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개국에 건축물 용도별 적합한 제품 및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약 30개국에 지사를 설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지난 2012년 4월 포스코건설과 기술 MOU를 체결하며 진출했으며 2013년 3월 코텍엔지니어링과 복사냉난방시스템사업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중 최대 규모인 ‘LH 본사 신사옥’이 Uponor의 복사냉난방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세종시에 지난 5월 완공된 대통령기록관, 춘천 NHN지식정보센터, 경기도 평택에 설치된 경동
세계 최대 보일러기업인 바일란트가 한국에 진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단어가 ‘프리미엄’이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사들도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경동나비엔이 국내 보일러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프리미엄’ 보일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보일러(모델명: NCB 900)는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보일러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보일러 기준은 물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포부다. 그렇다면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NCB 900은 어떤 제품일까? 먼저 NCB 900은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로 북미 대형주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핵심부품, 설계, 생산, 품질관리까지 미국기계학회(ASME)가 제정한 엄격한 인증기준을 통과해 ‘ASME H STAMP’를 획득한 제품이다. ASME는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공인기구인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제품은 물론 설계, 제작, 품질관리까지 전반적 능력을 사전평가 및 인증하
광역수 이용시스템은 원수가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다. 열에너지로 이용된 원수는 자체 열 복원력에 의해 원래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원수의 낭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광역상수 이용 수온차시스템은 광역상수를 열원으로 하는 히트펌프와 수축열시스템이 결합된 냉난방시스템으로 심야시간대에 히트펌프를 가동해 주간 냉난방 일부를 수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수축열 히트펌프시스템은 심야시간에 냉온수를 수축열조에 저장한 후 주간 낮 시간에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구성부품은 열원기기인 히트펌프, 축열조, 펌프 및 배관 그리고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실제 광역수의 경우 24시간 배관 내에 일정유량이 흐르게 되므로 판매시설이라는 건물특성상 야간에는 원수를 그대로 통과해 정수장으로 가게 돼 있다. 원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운전해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이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이 롯데수퍼타워에 적용됐다.이젠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롯데수퍼타워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Landmark 건물로 최첨단의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적용한 초고층 건축물의 좋은 사례”라며 “특히
에너지밀도가 큰 미래에너지 Carrier물질인 수소를 이용한 대용량·고효율인 에너지저장 기술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힘을 합친다.이에 세 정부부처는 2016년부터 7년간 총 420억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대규모 다부처기획사업인 ‘신재생 하이브리드 이용 미래에너지 저장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적으로 공동추진이 필요한 과학기술 기반의 연구개발과제 중 미래대비기술분야 중점목표에 선정된 것이다.2016년부터 2022년까지 7개년 동안 진행될 ‘신재생 하이브리드 이용 미래에너지저장기술개발 사업’은 미래부, 환경부, 산업부 등이 참가하는 다부처기획사업으로 세부과제별로 나눠 각각의 예산을 보유, 사업을 펼쳐나간다.이번 연구사업의 목표는 폐기물 소각장의 열을 신재생하이브리드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 및 저장한 후 필요 시 전기 형태로 재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저장 기술이다.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 및 불균형 문제해결을 위한 대용량 에너지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시급한 실정이다.△다차원 산화물기반 양방향 수전해기술 △폐기물 이용 고온스팀 생산기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운영 고도화 기술
탄소를 배출하는 주범 중 하나가 도시의 빌딩이다.건축물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에너지소비를 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 녹색건축 확산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2014년 12월 ‘제1차녹색건축물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하고 있다.지난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열린 ‘제5회 녹색건축한마당’은 이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이용효율 및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온실가스 감축의 잠재량과 감축비용을 고려할 때, ‘녹색건축’은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정책수단이다. 녹색 건축물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건물부문의 에너지수요를 원천적으로 저감하고 국가 전체의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각국 다양한 녹색건축 정책 시행탄소배출의 증가로 기후의 변화와 자연재해가 늘어나면서 각국에서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선진국들은 건물부분 에너지절감을 통해
이원사이클 고온수 난방용 히트펌프사업에 주력해 온 폴리텍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히트펌프 제조사인 ‘THERMOCOLD’사와 냉난방 히트펌프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히트펌프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사업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폴리텍은 저압용 차단기 등 산업용 전기기기 전문기업이며 모기업인 (주)대륙,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제품 국내 제1위 기업인 (주)조아로 이뤄진 조아그룹의 계열사다. 그동안 도시가스용 PE밸브와 이음관 등을 제조해 공급하는 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시장을 석권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제1위의 강소기업이다.모회사인 (주)대륙은 기존의 단품 제조부문을 탈피해 지능형 IT 분전반을 국내 최초로 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사찰방재사업, 재래시장 전기안전망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은 건물에너지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폴리텍의 히트펌프사업과 함께 조아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여는 핵심사업이다.조아그룹은 최근 미래사업인 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을 위해 그룹에너
국내 지열업계 1위 코텍엔지니어링(대표 김금파)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신규로 진출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진출한 분야는 바로 연료전지로 두산과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두산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지난 2005년 인천공항 지원시설에 첫 지열공사를 시작한 코텍엔지니어링은 10년이 지난 현재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국내 지열시장은 공공 의무화시장 성장 둔화와 RHO도입 시기 미지수로 인해 민수시장지열적용 확대가 불투명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다.코텍엔지니어링이 진출할 예정인 연료 전지시장은 0.6~1kW급 주택 및 소형건물과 5~400kW급 건물용시장이다.국내 주택용 연료전지시장은 올해 규제시장에서만 250억원이 예상되고 있으나 2017년에는 규제시장 280억원, 비규제시장 110억원 등 390억원, 2019년 규제시장 350억원, 비규제시장 235억원 등 585억원, 2021년 규제시장 420억원, 비규제시장 1,050억원 등 1,470억원, 2023년 규제시장 500억원, 비규제시장 3,880억원 등 4,38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코텍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10월6일 개최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 공청회에는 건축설계사들은 물론 창호 등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재 회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이승언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덕준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기완 대한건축사협회 녹색건축위원회 위원장, 이정로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본부장, 허석 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 서명하 LG하우시스 부장, 정홍구 현대건설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제도상 혼선정리 선행되야…”“독일수준으로 도약 급선무…”이번 공청회의 참석자들은 개정안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동참한다는 방향성에는 모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건축설계업계와 자재업계 간에 이견이 있었다.건축업계는 면밀한 검토와 시간을 두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취합해 제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입장이고 자재업계는 이미 정부가 요구하는 단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니 빨리 제도추진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정홍구 현대건설 부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건축 기본계획 등
그렉스전자는 10월22일 서울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GREX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녹색기술·신기술·신제품 전시회 및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건축 등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전시회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급배기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건물에서 새어나가는 에너지비용을 잡고 온실가스를 줄여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등 문제점들의 해결책을 제시했다.이날 행사는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의 축사에 이어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에 관한 이슈들을 연이어 접하고 있는 터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집중을 받았다.이날 오재근 그렉스전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매일같이 뉴스에서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미세먼지로 최근 국회나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 건축법에서도 관련 규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에 그렉스전자는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작고 스마트하고 강한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미, 그렉스전자 에너지절감효과 인정
건축물 에너지절약을 통한 녹색성장 위해 건축물 설계기준이 독일 수준으로 강화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0월6일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실에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이라는 국가정책목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10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범세계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건축분야의 노력이다. 2009년 우리나라는 국가 전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 배출전망치대비 30%로 결정하고 수송, 건물, 전환, 산업, 폐기물 등 분야별로 비중을 달리해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세웠다.26.9%라는 감축목표를 배정 받은 건설분야에서는 2020년까지 4,500만톤의 CO₂를 저감해야 한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을 제정하고 2014년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수립해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에 노력해왔다. 이는 해외선진국들이 건물부문의 에너지절감을 통해 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녹색건축물 정책을 펼치는 것과 같은 맥락이
환경부와 서울시가 보급의지를 갖고 있는 저NOx보일러. 저NOx보급일러 보급 목표가 에너지절감인지, 대기환경 오염물질저감인지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저NOx보일러 보급 목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이라면 귀뚜라미의 신제품을 주목할만하다.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친환경 저NOx보일러는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돼 있어 구매하기 위해서는 20만원의 추가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라며 “서울시가 보급사업에 나선 친환경 저NOx보일러 보급사업이 부진한 이유는 콘덴싱보일러 설치여건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현재 보급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고 보일러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적용한 △귀뚜라미 저NOx AST 가스보일러 △귀뚜라미 거꾸로 저NOx 가스보일러 등 2종을 최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2종은 정밀하고 안정적인 가스연소를 통해 NOx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 설계된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친환경 1등급 기준은 NOx 40ppm 이하이며 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일반보일러에서 NOx 20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