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2월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자원부장관상 삼표산업, 부산대학교, 계명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유진기업 세종, 당진기업,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3팀을 포함해 일반부 8팀, 학생부 7팀, 혁신부문 7팀이며 기술유공자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김충겸 한라엔컴 연구소장 포함 6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 등 정부포상이 부문별로 주어져 대회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 콘크리트 기술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대회에는 품질부문 일반부 36팀과 학생부 32팀, 혁신부문 학생부 18팀 등 총 86팀이 참가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대회는 콘크리트 산업 종사자들과 학생까지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콘크리트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9일 제3종시설물 관리주체 담당자가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3종 모바일 점검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공공관리주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84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 4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 2종시설물 외에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은 3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 평가매뉴얼을 시스템화한 것으로 점검자가 시설물의 결함상태 등을 입력하면 안전등급이 자동으로 산정되고 표준보고서도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제3종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보급과 사용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1:1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시스템 시연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하는데 따른 점검 효율성을 강조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제3종 시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20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2(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LH(사장 이한준)는 이한준 사장이 12월19일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총 78세대 이재민들의 겨울맞이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주거시설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돼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LH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LH 임대주택에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설비를 구비하고 철저한 수시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20일 정비사업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부동산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사례 △사건·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 및 실태점검 시 안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재개발·재건축 조합 실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을 관리하는 행정청이 처분·조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점검에 따른 처분·조치 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2018년 1월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재개발·재건축사업 대국민 상담, 정비사업 현장조사, 정비사업 관련 정책지원 등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타 실태점검 사례 문의사항과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공사비 분쟁 구역 전문가 파견‘ 관련 상담 희망시 부동산원 도시정비처 정비사업지원부(053-663-8125)로 문의하면 된
LH(사장 이한준)는 12월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2030-2단계(신흥3, 태평3)는 내년 초 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순환용 이주단지 제공으로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튀르키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매뉴얼’과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 사례집’을 개정,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성방법, 작성 시 유의사항, 작성사례 등을 상세히 담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사례집도 해체계획서 작성 우수사례 및 국토관리원의 주요 검토사례 등을 반영해 개정됐다. 국토관리원은 매뉴얼과 사례집을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열람과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www.kbmsc.or.kr)에 파일로 게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 배포된 매뉴얼과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을 방지하고 해체공사와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공공 및 민간분야 전문가 300명을 모집한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정부 및 민간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제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책, 건설안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진 자문위원회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하도록 기술사, 건축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300명의 위원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한 국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안전관리수준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12월4~5일), 수원(12월11일), 진주(12월14~15일) 등에서 세 차례로 나눠 열린 설명회는 내년에 평가가 예정돼 있는 337개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평가 제도 소개, 건설안전 종합검진 시스템 시연, 평가 가이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수준평가’는 총 공사비가 200억원 이상인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참여 주체별 안전관리수준을 파악하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초기 위험공종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공기 20% 이상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된다. 대전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옥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평가제도를 확대·강화하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자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개발한 건설안전 종합검진시스템을 활용해 수준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이 일정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데이터 활용과 관리 등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2월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품질인증서 및 인증패수여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도 맡았다. 국토관리원은 매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 관리체계 등을 상시 점검한 결과 4년 연속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국토안전분야 고품질 데이터 생산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모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북지사, 홍성구 김천부시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김천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단체장, 일반 시민 100여명 등도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로 건립되는 국토교육원이 기술인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했다. 국토교육원은 국토부의 위탁으로 건설 및 시설안전분야의 기술자 교육을 담당하는 국토관리원의 조직이다. 경남 진주시 국토관리원 본사에 있는 국토교육원의 김천 이전은 2020년 12월 기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국토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기관 통합으로 김천에 있던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청산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차원에서 진주의 국토교육원을 김천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토관리원은 국토교육원 이전과 관련해 2021년 타당성 조사, 2022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김천시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연면적 8,78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된 국토교육원 건립에는 국비 345억원과 김천시비 82억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19일 4차 산업혁명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분야 혁신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산·학·연 65개 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건축물에 스마트기술을 더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건폐율 완화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 지속 발전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해 건축설계·시공·유지관리기술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중 28개 기관들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가천길병원, 고양시-서대문구 청사에 대한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실제 구현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맵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새싹기업)과 청년이 함께 하는 스마트+빌딩 혁신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
전 세계에 디지털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가 2024년 디지털 퍼스트기업을 이끌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전 세계가 디지털 퍼스트를 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Equinix는 지난 25년 동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디지털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이동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전 세계 2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Equinix는 디지털전환 및 혁신적인 변화를 실현토록 이끌기 위해 기존 및 신규시장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인프라는 디지털경제 중심의 시장에서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공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 Equinix는 데이터 및 디지털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상호작용 및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4가지 혁신과 디지털트렌드를 공유했다. 지속가능성, 효율성 강화 핵심 이정표Equinix의 2030년까지 기후중립 목표를 반영하는 수많은 기술 및 사회적 성과에서 알 수 있듯 디지털 발자국의 성장이 지속가능성에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Equinix의 메트로 허브는 실질적이고 정량화 가능한 지속가능성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가 ‘숙면’에 ‘안전’을 더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 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또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선택지를 넓히며 난방매트 시장을 ‘숙면매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월12일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뒤 열선 온도가 125℃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을 내렸다. 특히 전기방석, 전기장판, 전기요, 온열시트 등 14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매트의 경우 열선에 지속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면 열이 축적돼 열선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온도감지 센서가 전기매트의 특정 부위에만 있을 경우 다른 부위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지 못해 고온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생겨날 위험이 있는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신화’ 강영철 대표가 지난 41년간 린나이맨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12월19일 밝힘에 따라 조상훈 사업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표직에 취임해 만 10년간 린나이를 이끌어 온 강영철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린나이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가스업계의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부터 ‘변화와 혁신’을 내세운 강영철 대표는 변혁은 본인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는 결심에서 경쟁력있는 세대교체를 위해 스스로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임 예정인 조상훈 신임대표는 재경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최근 사업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상훈 신임대표는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통해 많은 제도개편과 근로문화 개선 등 세대간 상생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재무, 기획, 사업전략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예측되고 있다. 제2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시동을 건 린나이는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2024년 전사 경영방침을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활성화를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2월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블로어(Turbo Blower) 및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모센스는 국내 강소기업으로 1,11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티앤이코리아는 고속 터보기계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용 산소공급장치, 터보압축기, 터보압축기, 히트 펌프, 항공용 터보기기 등을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12월1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 ‘AAA(최우수)’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다. 공정위는 CP 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등급은 6단계(D, C, B, A, AA, AAA)로 구분되며, CP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공정거래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등을 평가한다. CP는 지난 20년간 기업들에 꾸준히 보급돼 현재 약 730여개 기업들이 도입·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내부준법 경영시스템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CP등급이 ESG경영평가의 핵심지표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CP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최고경영자가 강력한 CP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점,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제도와 자율준수협의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AAA(최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분쟁발생 리스
LH(사장 이한준)는 12월17일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기념해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숏폼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뉴:홈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 결과 영상부문에서 42개 작품, 시나리오부문에서 2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전 게시글 조회수가 6만건에 달하는 등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LH는 외부위원을 포함해 2차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상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희망이 시작되는 뉴홈’은 뮤직비디오 형태의 작품으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청년세대의 주거에 대한 고민을 자작랩으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뉴홈의 주거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시나리오부문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 내집마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호텔지배인 ‘나선일’이 고객들의 각기 다른 수요에 맞는 방을 제공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뉴:홈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김수재 신성이엔지 부회장의 빙부이신 故현승주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빈소: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8호실발인: 12월21일(화) 9:30연락처: 031-708-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