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오르내리는 먹거리의 안전성이중요시되고 있는 현재, 생산된 농산물을 저장하는 저온창고의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저온저장고를 건설할 때면 연 1~2회의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해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보유한 창고자재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포 농산물 비축기지 건설현장에도 일양오피오의 난연성 패널이 사용됐다.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은 준불연재 사용으로 화재방지기능이 우수하고 기존 7m의 한계를 벗어나 13m길이의 판넬을 제작해 각각 소정의 크기로 재단함으로써 시공 효율성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접합부의 최소화로 냉기유출을 차단해 외부 온기 유입방지를 통한 냉장 및 냉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생산방식인 수동주입식 발포 생산방식으로는 발포액의 반응이 급격해 생산 가능한 패널의 길이가 단축되고 준 불연액의 혼합으로 우레탄 발포액의 반응시간 조절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패널의 코너, 모서리 등 취약부위에 발포액 미충진으로 불량률이 높았다는 단점이 있다. 일양오피오의 자동 연속식 발포는 연
삼원써모가드(주)는 세계적인 차량용 냉동기 제조사인 써모킹(THERMO KING)의 한국 총판을 책임지고 있다. 삼원써모가드는 1997년부터 19년간 써모킹 제품의 국내판매와 A/S를 맡아오며 오랜 시간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차량용 냉동기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삼원써모가드의 유동규 대표는 기업이 가진 가장 최고의 강점을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유동규 대표는 “우리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차량용 냉동기는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메이커인 써모킹의 제품이다”라며 “제품이 좋으니까 고객들의 신뢰가 저절로 쌓이고 회사의 이미지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원써모가드가 취급하고 있는 써모킹은 1938년 세계 최초로 냉동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용(TruckTrailer) 냉동기를 개발했다. 지구환경보존을위한 오존파괴지수 제로의 신냉매인 HFC R-404a·R-134a를 사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연료 및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냉동, 냉장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써모킹 트럭용 냉동기의 장점은 뛰어난 온도조절시스템으로 정확한 온도유지가 가능하고 저연료 및 저소음으로 미국
혈액 약품 냉장고 전문업체인 ㈜지엠에스(대표 윤근진)는 실험실용 초저온냉동고(Deep freezer/Ultra Low Temperature Freezer)에 온도가 상온에서 –80℃까지 최단시간에 도달하는 이중구리관을 적용한 기술을 높이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초저온 냉동고는 -80℃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내부 온도를 유지시키는 장비로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냉동보관이나 혈청, 조직 등 생체시료의 냉동보관 및 시약의 장기 보관에 다양하게 사용돼 병원, 의·약학 연구소, 생명과학 및 식품연구 등의 필수 장비다. 특히 지엠에스가 실험실용 초저온냉동고에 구현한 국내 최초의 ‘이중구리관’ 기술은 냉동고의 빠른 온도하강속도와 더불어 핵심부품이 고장이 나도 내부의 온도를 -80℃로 유지시키는 온도 안정성으로 외국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른 온도하강과 안정성 강점 이중구리관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고온 고압의 액 상태인 냉매가 흐르는 냉매관 외부에 저온 저압의 가스상태의 냉매가 흐르는 가스관으로 감싸고 서로의 흐르는 방향을 역방향으로 해 냉동사이클이 반복될수록 급격히 냉매의 온도를 초저온으로 낮추는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배관 마감재인 ‘화인커버(Fine Cover)’가 우수한 품질과 특장점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냉동공조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데카(대표 한홍석 www.ideca.co,kr)가 출시한 신개념 배관인 ‘화인커버’는 20년 전 미국에서 개발된 U-PVC재질의 배관마감재다.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품질, 안정성과 편리함을 갖춘 특성을 앞세워 미국, 유럽, 중국 등 각종 단열배관 및 덕트 마감재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마산 메트로시티, 울산근린상가, 파주 한소망교회 등 다양한 시공사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새로 증축된 충북 청원군 녹십자 오창공장에 화인커버 설치를 시공했다. 최고 –30℃인 혈액보관실 및 천정, 실내 내부의 각종 배관라인(직관·탱크·밸브 등)에 적용돼 외관과 실용성을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화인커버는 모든 단열재를 사용하는 배관이나 설비에 적용하는 신개념 보온마감재로 기존에 사용하는 마감테이프, 함석, SUS 등의 마감재와 비교할 때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한다. 난연성의 U-PVC 재질로 위생, 청결, 내구성에 있어서 매우 우수하고 직관, 엘보우, 티(Tee),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산업의 선두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2016년을 맞아 오텍캐리어만의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일체형 급탕 보일러 △V4+ 멀티 에어컨 △V4+i 미니 멀티에어컨 등의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전했다.현재 일체형 급탕보일러는 온수를 자주 사용하는 피트니스 클럽, 다용도실 등에, V4+ 멀티 에어컨은 복합 쇼핑몰, 숙박시설, 학교 등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정책을 강화하며 에너지절감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일체형 급탕 보일러오텍캐리어의 일체형 급탕 보일러는 실외 온도에 따라 히트펌프와 히터를 자동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영하 20℃부터 43℃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 친화 냉매인 R-134a 냉매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냉매 배관 없이 배수관만 연결하면 운전이 가능해 설치가 간편하며, 공기 토출 압력이 25Pa로 덕트 길이가 최대 10m까지 가능하다.수조 내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코일이 수조 외벽을 감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물의 온도를 65℃ 이상으로 높여 수조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라
요즘 같은 한겨울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일쑤다. 대부분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겨울철 실내적정 온도·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바닥에 카펫이나 보온매트를 깔아두고 있다. 옷은 가볍게 입고 난방을 세게 트는 경우도 많은데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다보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 오알지비(대표 조상연, www.orgb3000.com)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개선한 난방기기인 ‘아이더워’ 원적외선 복사 난방기를 개발했다.원적외선 이용해 주변온도 올려‘아이더워’ 기기에 쓰인 원적외선은 파장이 25㎛ 이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물질 깊숙이 침투되는 것이 특징이다. 빛은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깊숙이 흡수되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이용한 난방기가 주변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기 쉬운 것이다.원적외선 난방의 특징은 크게 복사, 공명, 침투, 흡입 등이 있다. 복사는 어떠한 물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개체에 미치는 작용을 말한다.공명은 열에너지를 내뿜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제습기, 클린룸, 건조기 전문기업으로 에너지절약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데시칸트 퍼지 제습기, 트윈로터 드라이룸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AT이엔지(대표 박승태)가 농산물 건조용 열펌프 및 데시칸트 하이브리드 건조기 개발로 또다시 시장을 강타했다.녹색기술인증,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AT이엔지는 증발기로 냉풍건조와 응축기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데시칸트 냉풍 건조기)를 국내 자체 기술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AT이엔지의 데시칸트 냉풍건조기는 2014년 일본, 2015년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열펌프열풍 건조기는 지난달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제3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서 수여식’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기술로 선정됐다.2004년 설립된 AT이엔지는 기존 기술의 카피가 아닌 혁신을 통한 업계 1등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건조성능 올리고 에너지는 내리고AT이엔지의 데시칸트 냉풍건조기는 동일 용량 냉풍건조기보다 건조효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전력수급 문제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가 개발한 흡착식 냉방기가 그 주인공이다. 순수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구성이엔드씨의 흡착식 냉방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냉매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비전기식인 특성으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블랙아웃과 같은 전력대란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냉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예비율 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냉방을 위해서는 많은 전력양이 소모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전력을 이용하지 않는 냉방기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프레온계 냉매의 충진, 사용, 해체 시 누설되는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 때문에 국제기구를 비롯해 각국에서도 냉매 규제를 점점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 및 발전 폐열, 태양열이나 공정 냉각열 등 다양한 형태의 미활용 저온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이용할 기기개발은 늦어지고 있다. 이에 원전사고나 전력 수요증가에 대한 우려와 동떨어진 분산형 발전설비로써의 기능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대체냉매 개발과
2005년 설립된 이후 전문건설설비공사의 모범적인 모델기업이 되고 있는 린텍은 지난 2011년 삼성전자 전문점인 인텔공조를 인수하며 기계설비공사와 시스템에어컨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일류 전문건설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건축물 및 산업체 에너지진단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부설 에너지기술연구소를 통한 국가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한지 린텍 대표의 경영방침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실행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건축설비전문가로서 최근 건축공학박사 학위와 건축기계설비 기술사를 취득하며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 대표는 “친환경 건축설비분야의 전문가로서 화석에너지의 CO₂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국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추운 실내 환경에서 국부가열에 의한 열쾌적 개선’에 대한 연구수행으로 국립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고효율 연소가 주축을 이루던 연소기술이 21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저공해 연소, 즉 Low NOx버너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을 좌우하는 것들로 그 영향이 큰 순서로 나열하면 상온의 연소용 공기가 통상적인 배기가스 온도 200~250℃로 대기 중에 방출되는 배기손실과 뜨거운 보일러 표면으로부터 주면공기로 방열되는 방열손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일러용 고효율 연소란 배기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론공기량만으로는 완전 연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론공기량보다 과잉으로 공급해 연소를 할 수밖에 없고 이 과잉공기비가 높을수록 배기가스로 손실되는 손실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열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론공기량에 가까운 연소용 공기만으로 불완전 연소없이 화염온도를 최대한 높일 것인가가 고효율 연소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고효율 연소는 화염온도를 높이는 기술은 공해발생량이 많다. 연소용 공기 중 산소와 질소가 화염과 같은 높은 온도에서 반응해 NOx를 만들기 때문이다. NOx는 화석연료를 연소시킬 때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대기공해물질로 자동차와 보일러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며 이것들이 스모그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21세기에 들어서
지열기술 전문 벤처기업인 (주)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기존 개방형(SCW) 지열공에서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는 물넘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개방형(SCW) 지열 지중열교환기 운용 과정에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적인 문제점이 지열공 물넘침 현상이라는 것은 지열을 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물넘침 현상은 적용 초기에는 단순히 지열공별 순환지하수의 배분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 환수관에 정유량밸브를 설치하거나 조절밸브를 설치해 순환유량을 조정해 해소하고자 했다.그러나 지열시스템 설치과정에서 지열공에 환수관을 연결하는 배관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물넘침 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현장에서는사실 대다수 개방형 지열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한 현장에서 지열공에 연결되는 순환배관은 일명 ‘리버스리턴(reverse return)’ 배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지열공으로부터 연결된 배관을 단일 급수관과 단일 환수관에 연결되도록 하되 배관 내 물흐름의 저항에 따른 순환량의 불균일 현상을 순환되는 배관길이를 인위적으로 다르게 해 순환량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는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대표 고봉식)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올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09개 연구개발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 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우수성과 25선’을 선정했으며 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의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했다. 이코노마이즈 사이클을 이용해 버려지는 응축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을 적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온수 출탕이 가능한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했다. 또한 열량, 효율, 온도, 유량, 가동상태값 등을 원격으로 자동제어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기존 기술의 경우 난방 시 온수를 65℃까지 사용할 경우 압축기 토출온도가 135℃ 이상으로 상승돼 에너지효율이 낮고 압축기의 기계적인 손상으로 수명을 단축시켜는 단점이 있었다.그러나 대성히트펌프의 기술은
고객만족을 기업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까다로운 보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농산물 저온저장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존 냉장시스템보다 걸출한 특장점을 보유하며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는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였다. 제품의 우수성을 등에 업은 아이스에어2015년 신제품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에 200평형 14개 저온저장고 △문경안심배추영농법인에 40평형 3개, 30평형 4개 저온저장고, 예냉실 등 △상주 모서꿀봉영농법인 20평형 5개 저온저장고에 설치됐다. 또한 2016년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200평형 50개 저온저장고에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성을 더하며 검증된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멀티냉동기로 용량 2배·소비자만족 2배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콤프레서가 2대 장착된 멀티형 냉동기로 용량도 2배, 소비자만족도도 2배 증가했다. 저온창고에 농산물이 가득 적재돼있는데 냉동기가 고장이 나 작동을 멈춘다면 크나큰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멀티 냉동기를 탑재했기 때문에 1대가 고장 나도 동작이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6대 발전사의 온배수 배출량만 연간 550억톤에 이른다. 민간자회사의 온배수 배출량을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규모다.온배수를 100% 재활용할 경우 연간 약 64조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연간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인 1억8,400만톤을 저감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온배수 재활용률은 0.28%에 불과하다.에너지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나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도 신규 예산으로 발전소 온배수열활용 양식장 조성비도 반영했다. 총 100억원의 온배수열 양식장 조성 사업 예산 중 국비는 30억원으로 2016년 5억원, 2017년 2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발전소 온배수열을 이용한 사업의 핵심기기가 바로 ‘히트펌프’다. 이렇다보니 해양방류 온배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울트라 히트펌프’로 유명한 국제에너지(대표 이완호)가 주목받고 있다.이완호 대표는 “그동안 온배수열을 활용하고 싶어도 유관부처는 법·제도 개선 한계, 지자체는 실현가능한 지역경제발전 방안 연구 미진, 발전소는 온배수
(주)나라컨트롤은 BEMS 사업을 비롯해 BAS 사업, 시스템통합 사업, 산업제어 사업, 특수시설 사업 등 건물의자동화 구축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축적시킨 기술은 해외 판로 개척으로 관련업계에서 입지를 점점 더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중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설계, 시공 기술에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나라컨트롤은 빌딩자동제어 관련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EMS 및 BAS 통합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기술과 다양한 설계 및 시공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지능형 건물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BEMS 제품군은 크게 건물자동제어, 통신·전자 및 기타(에너지진단, SI 등)업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다. 건물자동제어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 통신·전자부분은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BEMS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BEMS 시장에서 나라컨트롤은 국내 기후에 적합한 건물에너지 소비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0년 넘게 건물자동제어분야에서 해외 대기업들과 나란히 경쟁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건물에너지 제어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제적인 구리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의 신임사장 토니 리(Tony Lea)가 한국을 방문했다.지난 9월 ICA의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토니 리 사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차드 수 ICA 아시아지역 총괄, 콜린 메이 ICA 동아시아지역 담당 등과 함께 국경 없는 에너지정책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에너지분야에서 구리협회 역할은에너지분야에서는 국내 고효율 전동기의 최저 효율제와 프리미엄 전동기의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 수년간 국내 학계 및 공공기관, 관련단체들과 정책적 공조를 이뤄왔다.변압기의 효율과 안정성 제고방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각종 기술확보 지원 등 해외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과 관련정책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특히 지난 38차 APEC 에너지전문가회의를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의 에어컨, 변압기 관련정책과 에너지절감기술을 비교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에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방한목적은지난 20여년간 ICA의 각종 사업분야에서 중역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199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국내 주거환경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변해감에 따라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북미나 유럽선진국에 비해 국내에는 생소했던 빨래건조기를 일찍이 도입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빨래건조는 당연히 일광건조를 선호했기 때문에 많은 판매수량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빨래건조기 판매량(2013년대비 2014년 150% 증가)이 급증하고 있는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보급이 확대되고 주상복합, 베란다 확장아파트 등 빨래를 건조할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빨래건조기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밖에서 보이는 곳에 빨래 너는 것을 금지하는 아파트 규정과 안전상 이유와 함께 미관상 좋지 않아 집값이 떨어진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 빨랫줄 사용금지 조례를 상당히 많은 주가 채택하고 있어 2006년 81%였던 빨래건조기 보급률이 더욱 늘어나 빨래건조기가 가스레인지와 같이 모든
글로벌 복사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Uponor가 한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1월 중 한국법인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Uponor는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 등 유럽, 미국·캐나다 등 북미, 중국 등 100여개국에 진출해 복사냉난방시스템, 급수급탕, 소방배관, Infra-Structur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현재 매출은 1조3,000억원에 이른다.Uponor는 건축물의 복사냉난방시스템, plumbing에 대해 세계적인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세계 1위의 복사냉난방시스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개국에 건축물 용도별 적합한 제품 및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약 30개국에 지사를 설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지난 2012년 4월 포스코건설과 기술 MOU를 체결하며 진출했으며 2013년 3월 코텍엔지니어링과 복사냉난방시스템사업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중 최대 규모인 ‘LH 본사 신사옥’이 Uponor의 복사냉난방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세종시에 지난 5월 완공된 대통령기록관, 춘천 NHN지식정보센터, 경기도 평택에 설치된 경동
세계 최대 보일러기업인 바일란트가 한국에 진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단어가 ‘프리미엄’이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사들도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경동나비엔이 국내 보일러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프리미엄’ 보일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보일러(모델명: NCB 900)는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보일러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보일러 기준은 물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포부다. 그렇다면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NCB 900은 어떤 제품일까? 먼저 NCB 900은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로 북미 대형주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핵심부품, 설계, 생산, 품질관리까지 미국기계학회(ASME)가 제정한 엄격한 인증기준을 통과해 ‘ASME H STAMP’를 획득한 제품이다. ASME는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공인기구인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제품은 물론 설계, 제작, 품질관리까지 전반적 능력을 사전평가 및 인증하
광역수 이용시스템은 원수가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다. 열에너지로 이용된 원수는 자체 열 복원력에 의해 원래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원수의 낭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광역상수 이용 수온차시스템은 광역상수를 열원으로 하는 히트펌프와 수축열시스템이 결합된 냉난방시스템으로 심야시간대에 히트펌프를 가동해 주간 냉난방 일부를 수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수축열 히트펌프시스템은 심야시간에 냉온수를 수축열조에 저장한 후 주간 낮 시간에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구성부품은 열원기기인 히트펌프, 축열조, 펌프 및 배관 그리고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실제 광역수의 경우 24시간 배관 내에 일정유량이 흐르게 되므로 판매시설이라는 건물특성상 야간에는 원수를 그대로 통과해 정수장으로 가게 돼 있다. 원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운전해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이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이 롯데수퍼타워에 적용됐다.이젠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롯데수퍼타워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Landmark 건물로 최첨단의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적용한 초고층 건축물의 좋은 사례”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