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클로직은 시스템 에어컨 제어기기 개발 회사로 시작했다. 2014년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솔루션 P1 전문점, 슈나이더 일렉트릭제어 파트너사로 등록됐고 현재 삼성전자, 제너시스 BBQ, CISCO, 한국공조 등 유수의 많은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매장, 학원, 유치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건물을 위한 공조, 조명, 전력, 실내외 환경에 대한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건물에너지를 제어하고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재호 사이클로직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의 BEMS산업과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이클로직은 시스템 에어컨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사이클로직을 시작 했다. 이로 인해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전통적인 에너지시장에 도입하는데 이질감이 적었다. 다양한 기술접목을 시도하는 개발회사로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내부결정이 이뤄지면 바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시장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다른 회사와 차이를 만들고 빠른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사이클로직은 전통적인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인 집 안 실내공기질 향상이 더욱 중요 시 되고 있다. 바깥 공기가 나쁘다고 실내와 실외를 완전히 차단하고 살 수는 없다. 또한 대기가 맑은 날이라고 해도 무작정 자연환기만을 고집했다가는 냉난방열 누출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키기 힘들다.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고효율의 열교환이 가능한 환기시스템을 제공해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가 있다. 셀파씨엔씨의 이중훈 연구소장을 만나봤다. 셀파씨엔씨는 셀파씨엔씨는 2006년 설립된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으로 10여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환기설비의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개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셀파씨엔씨의 에어클(Aircle-R) 환기시스템은 효율 측면에서 90% 이상의 열교환 효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내공기질이 강조되는데 산업발달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그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미치고 있다. 초미세먼지, 황사, 라돈, 새집증후군 등이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중국의 칠러(가스식: 흡수식, 전기식: 터보냉동기)시장은 세계 4대 메이커인 요크, 캐리어, 멕퀘이, 트레인 등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품질 및 고가시장에서는 세계 4대 메이커가 주도하고 있으며 저가시장에서는 중국업체가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LG전자는 중가시장에서 사실상 ‘샌드위치’ 형상이다. 그러나 최근 모든 터보냉동기 제조사가 군침을 흘렸던 터키의 카잔 프로젝트를 LG전자 중국(청도)법인이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카잔 프로젝트는 중국의 TCC(Tian Chen engeering Corporation: 텐천공정유한회사)가 수주한 터키 천연소다 프로젝트로 총금액만 1,000만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건이다. 18만m² 면적의 천연소다광산에 총 냉용량 2만3,000RT의 터보냉동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공급되는 3,600RT 터보냉동기는 중국에서 단일 유닛 최대용량으로 대형 산업용 프로젝트에서 LG전자의 칠러기술력 및 프로젝트 대응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이상규 LG전자 청도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진핑 중국주석이 국가정책으로 내세우는
1995년 설립돼 고효율, 고기능의 친환경 제품 개발, 제조 및 공급하고 있는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최근 성능이 향상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열회수 환기장치는 실내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며 이때 열교환소자를 통해 배출되는 공기로부터 따뜻하거나 차가운 열을 회수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장치를 말한다. 센도리의 환기장치는 기존 환기장치의 기술적 문제점이었던 △일반 댐퍼사용으로 열에너지 효율 저하 △소비전력 증가 △환기장치 내부에 먼지 유입 △결로발생 △소음 증가 등을 해결한 특허를 받은 신기술이 적용됐다. 먼저 특허를 받은 ‘회전개폐식 공조기용 댐퍼와 이를 구비한 공조장치’ 기술을 적용해 회전개폐식 송풍댐퍼와 열교환기, 케이스간 편리하면서 견고한 결합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허 ‘회전개폐식 송풍장치용 댐퍼’ 기술을 적용, 밀폐력이 우수하며 송풍바람 통과가 확실해졌으며 특허 ‘기밀성이 향상된 댐퍼 일체형 브로아 장치’ 기술로 기밀성이 향상돼 외부공기, 먼지 유입이 없도록 했다.이 3개의 핵심기술을 접목해 ‘성능이 향상된 열회수형 환기장치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에코다가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하고 있어 건물에너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다는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단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에코다는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사업관리, 운영분석을 맡아 에너지 수요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실제 에너지절감량 산출을 위한 외피성능 보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EMS 솔루션’과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활용해 민간건축물, 다소비 사업장에 EMS도입을 적용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E절감 알고리즘 탑재기존 EMS 솔루션은 단순한 모니터링과 통계적 분석으로 에너지절감량을 산출한다. 통계적 분석에 필요한 건물의 외피성능이나 모니터링에서 지역별 기후 조건과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투자비 회수기간이 불확실했다. 이에 따라 에코다는 실제 에너지절감량산출을 위한 외피성능을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기존 건축물 에너지 수요관리에 특화된 E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에코다의 신서비스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이용해 건축물에 EMS도입 시
MTS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냉동공조부품 전문기업이다. 2002년 창사이래 냉동공조부품 및 파이프 가공 시스템분야에서 꾸준한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을 수행해 수많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그 Know-How를 바탕으로 히트펌프시스템, 냉풍건조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사업영역 확대를 하고 있다. 냉동공조 주요부품 기술력 인정MTS는 지난 2004년 10월 급변하는 냉동공조산업의 환경속에서 냉동공조기기의 필수기능 부품인 Accumulator, Distributor, Strainer, Drier 및 Suction Pipe 등 다양한 부품을 개발해 국내 주요 가전사 및 냉동공조 설비업계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항상 최고의 품질과 가격,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연건평 2,000평 규모의 공장에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2월 유럽안전규격인 CE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우수한 연구인력과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스틸 및 알루미늄 Accumulator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품인 ‘Accumulator’는 증발기와 압축기간 흡입가스 배관에 설
냉각탑은 주로 옥상에 설치돼 주변의 주민들로부터 혐오시설 인식 및 소음, 백연현상 등 각종 민원의 대상이 돼 왔다. 벽체 및 건물 주위에 배치될 경우 소음, 재순환으로 인한 성능저하로 주장비의 운전비 상승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냉각탑이 기계적 장비라는 개념을 벗어나 옥외조형물이나 상업적 광고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냉각탑’을 개발한 성지공조기술(대표 김성현)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 냉각탑이란냉각탑 외부 케이싱에 직접 디자인을 적용해 냉각탑이 기계적 장비라는 개념을 벗어나 옥외조형물이나 상업적 광고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디자인 냉각탑’이다. 김성현 대표는 “주상복합빌딩의 경우 발생되는 민원 중 가장 큰 부분인 혐오감을 주는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 냉각탑의 상부에 인공잔디 및 조경시설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냉각탑 외부를 구조물로 가리는 방식에 비해 구조물 설치비용 절감 및 설치공간 최소화가 가능하며 냉각탑의 상면부에 조경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국토해양부 고시 ‘제 2009-905호 조경기준 관련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법적으로 정해진 필요한 조경면적의 일부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그린르네상스를 위해 기축건물 대상 에너지절감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병원 및 학교 공공 에너지관리에도 영역을 넓히며 활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쌓아오며 ‘그린’을 위해 노력하는 정경철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를 만나 연구원의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진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중 유일한 사단법인 기관이며 연구원의 특성상 사업실행의 공공성과 온실가스 절감 등 공적인 목표와 동시에 부동산 투자, 수익성 실현이라는 민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때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Energy BIG Data 분석을 통해 사업 시작 전 에너지 베이스라인을 정확히 파악한다. 또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시설이나 관리개선 등 기술적인 접근이 아닌 사업의 편익과 그 의미를 소유자, 경영자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보여주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금융비용 절감의 인센티브로서 사업성을 향상하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에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Ener
우리는 기술문명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있는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환경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재를 사는 우리지만 후손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저감, 에너지절감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 녹색을 기조로 삼은 이명박정부로 인해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됐으며 세계적인 흐름도 마찬가지로 각국마다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녹색건축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 건축기술 연구개발 및 녹색 건축문화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녹색건축 인증, 해외로 영역 확대 환경건축연구원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친환경 건축 도시건설의 핵심적인 설계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기관으로써 녹색건축에 인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등 대형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기류분석 등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주요 국가연구사업인 제로에너지빌딩사업, 그린리모델링 가이드라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등록을 하
전체 그린리모델링 사업 6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선도기업인 LG하우시스는 창호의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냉난방 시 새는 에너지를 잡아주고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하루만에 창호를 바꾸니 그린리모델링 참여고객들의 만족이 높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재·완성창 사업담당부장을 만나 그린리모델링의 현황과 LG하우시스의 계획을 들어봤다. 그린리모델링 예산이 줄었다. 영향은 기존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13년에 처음 민간부분 이자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정식사업으로는 2015년부터 시행됐다. 처음 시행됐을 때 전체 리모델링 사업건수는 2014년 140건, 2015년 2,800건의 실적이 나왔지만 사업의 홍보 부족으로 사업예산을 소진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6년에는 사업예산이 많이 줄어 사업이 주춤되나 걱정했지만 올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LH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이관되면서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LH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과 접촉이 많은 LH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발생되는 애
국내 최대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이자 고기능 소재, 자동차 소재부품기업인 LG하우시스는 핵심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세이빙 창호, 생활 소음저감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중 그린제품의 리더십확보를 위해 Green Identity를 수립했다. 이는 시장에 인간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친환경 인증 획득을 늘려가고 있다.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LG하우시스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수퍼 ‘로이유리’, 에너지효율 1등급 구현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단열성능 기준을 강화하는 제로에너지 빌딩, 노후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부문을 리드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에너지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창호, 단열재, LED, 보일러 등 고효율 에너지설비 등의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성능 향상 효과가 가장 우수한 창호분야의 건축자재 관련업종에 지원, 시범
Uponor는 배관 및 실내 온열환경시스템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핀란드 본사를 비롯해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약 3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현재 3,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친환경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손쉽게 설치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약 100여개의 국가에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Uponor는 지난 1월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Uponor 아시아시장 개발팀 책임자이며 Uponor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는 Robert Cubick 대표를 만나봤다. 복사냉난방 전문기업인데 Uponor는 실내환경 조절시스템(복사냉난방시스템 등), 급수급탕배관시스템 및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성된 3가지 사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Uponor의 복사냉난방시스템은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는 Uponor는 복사냉난방시스템분야에서 약 1세기 동안 2,0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한 ‘노하우’로 한국을 비롯한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돼 정부는 대책을 내놓고 있고 기업 역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공기질을 높이는 제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집안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거나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환기가 잘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우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실내 환기가 중요한데 기존 환기장치에 비해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기업체가 있다. 질 좋은 공기로 거주자에게 만족을 주는 패시브웍스의 이성근 대표를 만나봤다. 패시브웍스는 패시브웍스는 패시브하우스가 우리나라에 보급될 때 독일PHI인증 패시브 하우스디자이너 자격을 초창기에 취득해 패시브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인 환기장치를 공급, 시공하고 있다. 유럽의 젠다사 및 파울사, 삼성전자 제품 등의 환기장치를 보급하고 있으며 유럽제품 사용 시 국내규정을 기준으로 국내장비를 사용했을 때 보다 150m² 주택에서 연 50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기존 환기장치에 비해 에너지절감이 되며 건강과 쾌적성 등의 요소가 뛰어나 설치
IMI그룹은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IMI-Hydronic은 IMI그룹의 한사업부다. IMI-Hydronic의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Dicky Ong Managing Director를 만나 Hydronic(냉난방 수배관)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얘길 나눴다. 한국에서 ‘Hydronic 엔지니어링’ 자체가 생소한데 대다수의 HVAC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한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하이드로닉 엔지니어링이란 용어에 대해 혼란스럽게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하이드로닉 엔지니어링이란 전부하나 부분부하나 어떠한 조건에서도 개별 그리고 모든 관말 유닛에서 실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순환수의 올바른 유량분배와 유량제어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말한다. 하이드로닉 엔지니어링이 올바르게 적용되면 실내 공기온도가 설정온도의 ±0.5℃ 범위가 돼 과냉방 또는 냉방부족 현상이 없다. 펌프양정이 아주 낮아 일반적으로 설계부하 시 20m 내외이며 부분부하 시 20m보다 작다. 냉수시스템인 경우 δT가 높아 5~7℃의 범위에서 유지된다. 이 모든 사항은 HVAC 시스템에서 정확한 설정 공기온도로 공급 가능하게 하며 현재 한국에서 통용
노후화된 건축물 384만동… 기축시장에 눈 돌려야 최근 현대건설은 아파트에 설치되는 전기통신보안기기에 더해 가전제품까지 사물인터넷 기술로 소통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하이오티(Hi-oT)’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홈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에너지, IT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빌딩 고층형 시범사업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가 선정돼 에너지절약형 공동주택 사업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층형 건물 및 대규모 단지에 대한 관련 신기술을 적용하고 경제성 등에 대한 검증이 가능해 졌다. 박종태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를 만나 녹색건축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대한 의견은 국토교통부는 2025년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 활성화와 제로에너지빌딩 조기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로에너지빌딩에 관련한 각종 건축자재 및 설비 등 관련시장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으며 실제 건축물에 관련기술을 적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민간기업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LS사우타(주)는 빌딩자동화분야를 중심으로 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녹색도시, 녹색미래를 향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자동화분야의 리더인 LS산전(주)과 스위스 빌딩자동화 전문기업인 Sauter AG의 조인트벤처인 LS사우타는 빌딩자동화와 정보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Green Building Solution을 구현했다. Green Building Solution으로 효율적인 건물 운영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IBS, BAS, BEMS 등을 구축해 건물 에너지절약과 환경개선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있다. 국내 첫 BEMS 설치확인서 취득 최근 LS사우타은 LS산전의 교육연구시설인 RD Campus에 열원, 전력, 공조, 조명의 에너지효율을 위한 BEMS를 구축하고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국내 1호로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확인서를 교부받았다. 이어서 6월에는 홍콩 제1회 APIGBA Award에서 Performance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RD Campus에 적용된 BEMS는 BAS의 중앙S/W를 강화하고 계측제어기능을 추가해 에너지관리하고 에너지
기존 냉매 대체할 SolsticeⓇ yf·zd·ze 개발중국·인도 기업과 HFO냉매 제조·기술 협약 하니웰 불소사업부(FP)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세대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99.9% 낮은 새로운 Low GWP 냉매와 발포제, 용제, 에어로졸을 개발했으며 냉동공조, 건축 및 공사, 가전제품 및 컨테이너 절연, 에어로졸 및 용제, 정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품질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기술을 보다 엄격하게 실행하고 광범위한 제품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하니웰은 사실상 모든 공조 및 냉장·냉동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HFO 기술에 기반한 GWP가 낮은 새로운 SolsticeⓇ 제품과 함께 GenetronⓇ 브랜드 HFC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Simon Xie HoneywellPerformance Material Technologies(PMT) Flourine Products APAC General Manager를 만나 글로벌 냉매시장 및 규제동향을 비롯해 하니웰의 냉매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빌딩은 전세계 에너지의 40%를 소비하며 이중 상업용 빌딩의 약 43%의 에너지가 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만약 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의 효율을 개선한다면 전체 빌딩의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열회수 냉동기로 냉방과 동시에 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기 때문에 더 효율 좋은 운전이 가능하며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 기업에게 열회수 냉동기는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열회수 냉동기란 일반적인 냉동기는 냉수를 생산해 빌딩이나 프로세스라인에 공급하고 냉동기 사이클 내부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는 냉각탑을 통해 대기 중으로 버려진다. 에너지공단의 ‘빌딩에너지소비비중’ 자료에 따르면 빌딩에서 냉방(373.%)과 난방(16.6%)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50%가 넘는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만약 냉동기와 보일러의 운전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면 빌딩 전체의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냉동기에서 버려지는 응축열은 냉방용량보다 높으며 이를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면 높은
열생산‧수송시설의 빠른 기술개발 및 지능화 추세와는 달리 열사용시설의 경우 공동주택 설비의 노후화, 계량의 신뢰성 저하, 관리부실 등으로 난방품질 및 요금관련 민원이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인식‧자동제어 전문개발업체인 현암바씨스(대표 임송암)는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공동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암바씨스는 열배관 누수탐지기 및 에너지사업, 통합관제솔루션, 자동제어시스템 등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를 이끌어왔다. 건물환경 고려, 운전 최적화현재 공동주택 기계실에 설치된 자동제어시스템은 90% 이상이 외산 제품으로 지역난방에 최적화되지 못해 고가, 활용성 저하, 고장률 증대라는 문제점을 가져왔고 지역난방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이에 따라 현암바씨스는 지역난방의 기계실 환경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과 열효율을 높이기 위한 알고리즘 등을 탑재, 지역난방 전용의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암바씨스가 개발한 자동제어시스템은 지역난방의 기계실에 꼭 필요한 기능 외의 불필요한 기능을 배제하고 최적화했
피앤아이(대표 정민화)는 2004년 설립 이래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가치 창출에 매진해왔다. 폴리에틸렌으로 건축용 단열재, 건축용 층간소음완충재, 설비배관 보온재를 제조해오며 전선관 시스템파이프라인 신설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단열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기존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품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기존 설비배관의 보온재는 단열성, 난연성, 시공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재가 없었다. 기존의 폴리에틸렌, 고무발포, 글라스울 등이 배관 단열재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였는데 가격경쟁력이라는 문제점도 제품개발을 어렵게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앤아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연구를 실시, 열 전도율은 낮고 화재안전성면에서 탁월한 경질우레탄을 이용해 배관단열재를 개발했다. 뛰어난 단열성으로 에너지요금 절감률이 높아 폴리에틸렌보다 비싼 초기투자비용을 3년 안에 회수할 수 있고 사용자의 장기적인 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설비는 관련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들이 시공을 하지만 단열재 작업은 특별한 자격증이 없다.시공이 잘못되면 열에너지가 새어나갈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