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1일 내진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5월3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교량·터널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때 교육과 관련한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시간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사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에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피더(Feeder) 및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능을 추가해 제품의 성능을 더욱 높였다. 전력시스템은 과부하 과전류 단락 및 아크사고와 같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은 장비손상과 정전을 초래해 운영비용을 증가시키고 사용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호계전기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보호계전기는 전력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장비 손상을 최소화하며 이상 상황에서 신속히 작동해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파워로직 P7은 직관적인 메뉴 탐색과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HMI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배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로 상태 기반 모니터링과 플러그앤플레이 하드웨어 모듈을 지원해 유연한 장비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워로직 P7은 기존 모터(Motor)와 발전기(Generator) 기능에 더해 피더(Feeder) 및 변압기(Transformer
경동나비엔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부문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전국에 있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도 다시 듣기를 해야했던 음성 ARS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를 더해 경동나비엔의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에 간편상담 코너를 마련해 현재 설치된 제품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업로드하면 나비엔 AI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 상담부터 제품 추천, 매뉴얼 확인, 자가조치 방법 전달, A/S 접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전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나아가 서비스 표준
가스기구의 명가(名家)로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가 전기제품사업 본격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최근 전기레인지 신제품 3구 인덕션(RBI-S3610ABMG, S3620ABOB)을 출시하며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의 전기레인지사업은 지금으로부터 23년전인 2001년부터 시작됐다. 1구 하이라이트 버너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오븐레인지(RSF-21C) 모델로 시작해 점차 시장을 확대해 왔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용기가 접해 있는 부분만 가열되는 프리존(Free-zone)인덕션(RBI-300F)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가스레인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자기잠식(Cannibalization)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있었으나 압도적인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고객들에게 ‘가스레인지는 물론, 전기레인지도 역시 린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구 인덕션은 Φ240 대화구, 최대 3.4kW 고출력으로 많은 양의 요리를 보다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탕후루 같은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약불요리(350W)도 가능해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5월12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5월3일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봉사와 카네이션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5월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최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부동산원 등 5개 녹색건축센터와 함께 올해 첫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서울 코엑스 318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X건축: 2030년을 향한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녹색건축분야 활성화 및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 문현주 한국환경정책학회장, 최정석 한국환경정책학회 명예회장, 김춘수 국토관리원 본부장, 장대희 건설연 녹색건축센터장,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실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포럼이 매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와중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간의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통해 진행돼왔던 내용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한편 2030년까지 달성할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등에 담길 부분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보스포럼을 통해 열린 세계기후변화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5월8일 에너지공급사 및 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홈패키지 지원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후아파트 에너지효율·안전 강화’를 주제로 에너지공급사,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기관간 협업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1,000만호를 돌파하는 등 주택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22년간 전국 주택수는 1,096만호에서 1,916만호로 75%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는 연평균 4%로 빠르게 증가해왔다. 전체 주택 연평균 증가율 2.6%에 비하면 국내 주택증가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주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파트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 중이다. 2022년 기준 준공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은 1,000만호를 넘어섰다.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의 경우에도 2015~2022년 사이 연평균 19%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노후아파트는 안전사고에도 취약하다.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플랜트’가 본격 가동된다. SK E&S, IGE(Incheon Green Energy)는 5월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액화수소플랜트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SK E&S가 총 7,00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것으로 최대 연 3만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버스 연간 약 5,000대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SK E&S는 플랜트와 연계해 올해 약 20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0개소의 액화충전소를 전국에 구축해 액화수소 유통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중국, 일본 등 9개국만 생산이 가능한 고난도 기술이다. 기체수소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으며 수소차, 수소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순도(99.9999%) 특성이 있어 반도체, 방산 등 초고순도 수소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첨단산업 업계에서도 활용이 전망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안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5월9일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가 주도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에너지산업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체는 △ESCO협회 △민간발전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공사협회 △집단에너지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H2KOREA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도시가스협회 △민간LNG산업협회 △원전수출산업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등 15개 협·단체다. 이날 출범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에너지산업 협·단체 간담회에서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대표단체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 협·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다. 앞으로 매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해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며 정부와 민‧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운영결과를 토대로 추후 에너지산업 대표단체인 ‘에너지산업연합회(가칭)’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과 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KOTRA(사장 유정열)와 공동으로 5월9일 ’EU 공급망실사지침(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이 공급망 실사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CSDD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SDDD는 일정 규모 이상의 역내‧외 기업에 자사, 자회사 및 공급망 내 협력사 활동으로 인한 인권‧환경 부정적 영향 실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기업 외에 공급망 내 중소기업도 실사의 간접적 영향권에 포함될 수 있다”라며 “실사의무는 역내·외 모든 기업에 무차별하게 적용되므로 선제 대응 시 오히려 우리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철저한 사전대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설명회는 △CSDDD 주요 내용 및 전망(법무법인 세종) △K-ESG 가이드라인 등을 활용한 실사 대응 방안(한국생산성본부) △2023년 발효된 독일 공급망실사법 대응 사례(독일 로펌 Taylor Wessing)도 소개됐다. K-ESG 가이드라인은 우리 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 및 규제 대응을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자원 보유국이자 태양광, 풍력 등 여타 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나라와의 에너지분야 협력관계가 양국 에너지 주무부처 장관 간 면담을 계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10일 서울에서 탈라이벡 이브라예프(Taalaibek Ibraev)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에너지분야 협력방안 △한국‧키르기스스탄 에너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협력과 관련해 안덕근 장관은 우리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발전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협력과 관련해 양국 모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안보 강화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향상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국간 인력, 기술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
LH(사장 이한준)는 올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물량을 확대해 3만3,000호 수준의 청년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5월12일 밝혔다.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4월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청년주택 공급이행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 LH 청년주택추진단은 공공주택본부장을 단장으로 청년주택팀과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관리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까지 청년이 만족하며 거주할 수 있는 입지 등을 반영한 주거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LH는 청년주택추진단을 필두로 전사적 청년주택 확대 공급 및 청년주택 정책효과 제고를 위해 유관부서 및 실무자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지난 4월8일 개최된 청년주택 킥오프 회의에는 LH 공공주택본부장,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도시본부장 및 LH토지주택연구원 등이 참석해 청년주택 확대를 위한 본부 간 유기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2일 개최된 두 번째 회의에서는 주택사업, 주거복지, 기획·홍보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요크(대표 장성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이번 MOU에 따라 재생에너지 구독 서비스인 ‘월간햇빛바람’을 통해 요크의 RE100 달성에 기여하며 재생에너지 사용확대를 위한 추가 협력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식스티헤르츠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다. 식스티헤르츠 서비스 중 하나인 ‘월간햇빛바람’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월 구독 등의 형식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요크는 에너지문제에 있어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솔라카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크가 개발한 ‘솔라 페이퍼’, ‘솔라카우’는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커피 브랜드 ‘아얀투(AYANTU)’를 론칭하고 그 매출의 일부를 ‘솔라카우’ 설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최근 신입직원 47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13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5월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47명은 경영 5명, 토목 12명, 건축 30명 등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5월10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전형은 6월15일, 면접전형은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7월22일 합격자 발표 예정인 신입직원은 입사 후 1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인턴도 5월10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6월24일부터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되는 국토관리원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lis.jobnlab.c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5월9일 국토관리원이 수도권광역상수도 1, 2단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정수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상수도 1,2단계 시설물은 국토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지난해 3월부터 진단 및 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팔당댐을 수원으로 서울시, 인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등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1단계 시설물은 1979년도, 반월정수장을 포함한 2단계 시설물은 1980년도에 각각 준공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함께 정수장 시설물을 점검한 직원들에게 “국가 주요시설물인 광역상수도 안전 및 성능유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대표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10일 브랜드 평가 및 조사인증기관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환기가전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글로벌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측정 지표인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로 각 부문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고객충성도는 소비자의 감정과 태도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가치를 측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수상보다 기업 브랜드 가치에 큰 의미가 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3월11일부터 3월24일까지 최근 1년간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총 12만4,9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50%)과 전화(50%) 설문을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힘펠은 국내 환기기업 중 △브랜드신뢰 △브랜드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총 5개 중 4개 항목 우위를 차지해 최고점 26.02로 환기가전업계 고객충성도 1위를 기록했다. 1989년 설립된 힘펠은 환기청정기(휴벤), 욕실환기가전(휴젠뜨), 주방후드, 현관청정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환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10일부터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하기 시작한 전문가 파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 분쟁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제도다. 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파견을 신청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해 3~4인의 전문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하게 되며 전문가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한다. 부동산원은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법률, 회계분야 전문가를 선정했다. 이달 중으로 정비사업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전문가단 구성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인력풀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10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하며 모집자격 및 신청방법 등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최근 공사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은 조합과 시공자 간 의견 차이를 좁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정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6월21일까지 ‘집단에너지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수검하고 이와 함께 자체 점검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매년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한난의 경우 정부, 에너지전문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으로부터 한난이 운영 중인 총 19개 집단에너지시설 중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12개소에 대해 점검받게 된다. 한난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 의지를 반영, 민관합동점검단의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7개소의 열원 및 열수송시설에 대해서도 동일한 수준의 자체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용기 사장은 9일 정기점검 보수공사를 시행 중인 파주지사를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착공 전 작업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고위험 작업 감시자 배치 등의 현장 밀착 관리 △안전위해 요소 사전 발굴 및 등의 취약지점 관리 강화 △안전위해 요소 발견시 필수적 작업중지 요청제 시행 등을 주문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안전에는 기본과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산업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5월7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를 갖고 있어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찾을
설비엔지니어링전문기업 하이멕(舊 한일엠이씨)은 오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이래 하이멕은 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창립 60주년을 앞둔 하이멕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Multidisciplinary Engineering Company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명병을 변경했다. 특히 100년 기업을 향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신사명을 공개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신사명으로 참가하는 첫 전시회다. 이에 따라 하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사명을 공식적으로 첫 공개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멕의 글로벌 설비 경쟁력, 엔지니어링 전문성, 통합 사업 영역, 신사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상시 상영한다. 부스가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위치하는 만큼 IDC 엔지니어링 전문성도 영상에 담았다. 전시 부스 내에서 쉬운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멕 부스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뉴스레터 구독 신청 후 해당 내역을 상주직원에 제시하면 주방용 소화기를 받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