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중전기기분야의 국내대표기업인 파워맥스(대표 장세창, 장동진)와 몰드변압기 시장확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슈나이더는 몰드변압기의 국내시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슈나이더는 파워맥스의 광범위한 국내유통망과 고객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몰드변압기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국내외의 제품인지도를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압기의 한 종류인 몰드변압기는 유체가 사용되지 않고 공기 또는 건조한 고체로부터 절연체를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변환하는 변압기를 뜻한다. 몰드변압기는 불연성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쉽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주로 실내에 설치된 전력공급시스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슈나이더는 35년 이상의 노하우로 개발한 배전용 몰드변압기 트라이할(Trihal)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몰드변압기로 슈나이더의 IoT기반 디지털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도 연결돼 보다 쉬운 상태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열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이 낮은 전기연결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장비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0일 ‘반부패 청렴윤리 의지 선언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24년 KALIS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간 청렴 인식차 개선과 지역본부 확산을 위해 ‘동상동몽, KALIS인 같은 꿈을 꾸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5월20일 반부패 청렴윤리의지 선언식에서 김일환 원장은 청렴·윤리에 기반한 기관 운영 의지를 천명하고 갑질 근절을 다짐했다. 선언식에 이어 간부진을 대상으로 한 청렴과 리더의 역할과 관련한 교육도 실시됐다. 국토관리원의 청렴문화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과 외부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청렴문화 콘서트, 힐링 영화제, 인권 N행시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청렴·윤리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0일 베트남 꽝남성과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꽝남성 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상생협력실장, 꽝남성 교통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공공개발협력(ODA)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량, 비탈면 등 꽝남성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교류와 정보관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관리원과 꽝남성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를 본격화하는 한편 우리 정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의 사업승인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꽝남성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5월20일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목포대교, 천사대교 등 특수교량 견학 및 안전을 주제로 한 건설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현장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특수교량 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목포대교와 천사대교 견학, 건설현장 위험공종 안전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전공 대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5월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조가 돼 1년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탐색을 통한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는 조혜경 현대건설 사외이사(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 문제철 상무,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축하했으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후배간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2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의 제품가격을 22% 할인하는 ‘뷰프레임 특별 할인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월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X하우시스가 지난달 선보인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 출시 한 달을 맞이해 펼치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혼수·이사 시즌 인테리어를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뷰프레임’ 창호는 국내 창호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해 기존 창호제품 보다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넓어진 뷰’ 제공을 위해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은 기존보다 대폭 얇아졌는데도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확보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지난달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영상 조회수는 유튜브 기준 한 달 만에 390만회를 돌파했다. 이 같은 ‘뷰프레임’ 창호 인기에 힘입어 LX하우시스의 온·오프라
LH(사장 이한준)는 5월20일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 등을 위해 지난해 8조9,000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5,660억원으로 이중 LH의 구매액 비중은 24.5%로 1위를 기록했다. LH는 최근 3년간 총 24조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 30조원 중 중소기업제품 비중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6,000억원 중 약 84%인 7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연내 △지역별·분야별 지속적인 구매실적 모니터링 시행 △6월 예정 인증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순회 구매 컨설팅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5월20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 및 협력사 현장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사관리시스템(Hi-Note)을 개발해 이달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사관리시스템(Hi-Note, Hanwha intelligent-Note)은 건설현장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Hi-Note를 이용해 기존 서류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Hi-Note의 기능인 품질 및 공정관리는 실시간 사진촬영으로 시공 보완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해 조치여부를 기록 및 관리하며 공사 진행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관리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시공현황 관리는 반복적인 서류작업으로 업무피로도가 높았으며 오기입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Hi-Note를 활용하면 관련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데이터가 쌓여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능은 작업내용을 기입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입력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편집 및 분류돼 저장된다. 중요도 및 공종별 기록관리 등이 손쉬우며 이후 도
MICE 1호 상장기업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글로벌 전시주최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국내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 ‘MEGAZOO (메가주)’를 주최하는 메쎄이상은 5월17일 ‘2024 메가주 일산’ 현장에서 태국의 IMPACT EXHIBITION MANAGEMENT(이하 IMPACT), 한국펫사료협회 등과 3자간 ‘태국 펫 산업 전시회 공동개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는 10월 방콕 현지에서 IMPACT가 주최하는 ‘THAILAND INTERNATIONAL PET VARIETY EXHIBITION(이하 PET VARIETY)’과 공동으로 ‘MEGAZOO in Thailan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약 50부스 규모의 국내기업들이 참여해 펫 푸드, 펫 테크, 펫 케어 용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주는 최근 B2B 영역과 수출상담회를 강화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17~19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메가주 일산’에서는 태국, 일본, 미국 등 10개국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상담액 1,034만달러, 계약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진행되며 기계설비산업을 대표하는 종합전시회로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다. 냉난방 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위생설비, 에너지설비, 특수전문설비 등 기계설비 전 품목이 전시되는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기계설비산업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가하고 만들어가는 산업 대표 전시회이자 기계설비인을 위한 네트워킹 축제로 자리잡았다. 기계설비는 건축물, 시설물 등에 설치된 기계·기구·배관 및 그밖에 건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열원설비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설비 △위생기구·급수·급탕·오배수·통기설비 △오수정화·물 재이용 설비 △우수배수설비 △보온설비 △덕트설비 △자동제어설비 △방음·방진·내진설비 △플랜트설비 △특수설비 등 건물 기능을 담당하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 영역으로 앞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원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최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매해 증가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변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종합상황실이나 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년 전보다 5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는 바다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크고 작은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정화활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을 시나 도 단위 기관에서 직접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린나이의 이번 활동과 같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린나이는 지난 5월7일 부평구 열우물 숲에서 부평구청과 함께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 협약식과 수목 식재활동을 하며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그린나이 봉사단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Green과 Rinnai의 합성어로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친환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은 신규 개발한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를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출품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EXPO)’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소방·안전분야 박람회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렸다. 오텍이 새로 개발한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는 다년간 소방특수구급차와 음압특수구급차 등을 제작한 오텍만의 구급 모빌리티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 기반의 구급 모빌리티’다. 스타리아의 기동성과 쏠라티의 넓은 공간성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ST1(Service Type 1)’은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전기 상용차 신규 차량이며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오텍은 ‘ST1’을 활용해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를 개발했다. ‘ST1 전기 구급차 콘셉트카’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실물로 첫선을 보였다. 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All New 오텍 스타리아 특수구급차(24년형) △오텍 스타리아 음압특수구급차 △스타리
이지블록(대표 류승우)은 최근 경기 광주 능평동 소재 외단열 기반 건식구조 스틸하우스를 완공했다. 불과 수년 전까지 스틸하우스는 구조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교로 인한 곰팡이, 결로 등에 취약한 중단열 중심의 건축으로 인한 위험에 따라 퇴출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지블록이 외부방습층을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스틸하우스의 단점을 해소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블록의 스틸하우스는 경량철골조로 기초골조를 형성한 후 외벽에 단열, 열교, 기밀 등에 강한 이지블록시스템과 기밀테이프 등을 부착하는 형태로 건식 외단열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스틸하우스는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철 등에 차갑게 변할 수 있어 결로현상으로 인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습기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특성상 중단열 구조에서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내부가 찬 상태가 되고 외부가 따뜻한 상태가 되면서 외부의 많은 습기가 내부로 이동해 구조체 표면에 결로가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인 중단열 기반의 건식 스틸하우스에는 글라스울을 기반으로 단열하면서 외부는 투습, 내부는 가변형 방습을 적용한다. 독일기업 프로클리마가 중단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해 본격적인 재생에너지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며 과도기에는 제도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 글로벌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2024)’에 참가해 데이터센터(DC) 전력소모량 감축과 동시에 AI 및 HPC 용량확장을 목표로 할 때 직면하는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콜드플레이트, CDU, CDM, 냉각탑 전체 등을 포함한 완전한 수냉식 냉각솔루션을 제공한다. DC에 수냉식 냉각서버 및 인프라를 도입할 경우 DC의 PUE가 크게 감소해 총 전력 소비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찰스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DC에 종합 수냉식 냉각솔루션과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AI 및 HPC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슈퍼마이크로의 완전한 수냉식 냉각솔루션은 랙당 최대 100kW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DC의 TCOz(total cost of ownership·총소유비용) 감축과 AI 및 HPC 컴퓨팅의 집적도 향상이 가능하다”라며 “슈퍼마이크로는 빌딩블록아키텍처를 통해 최신 GPU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김상협) 등과 함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물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한편 4개 기관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산업부가 올해 초 기축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제도’를 고시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건물 사용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구청장들과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건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그린리모델링(GR) 등 건물 탄소중립정책 개선방향, 건물 에너지전환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석
LH(사장 이한준)는 5월17일 서울 용산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조성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창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 기본협약 체결 이후 세부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개국 1만여명의 선수
LH(사장 이한준)는 5월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사회적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발굴을 위해 지난해 6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소방청과 협업해 4차례의 전기차화재 실증실험도 진행하는 등 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LH가 그간 추진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정부, 산업계, 학계 간 상호협력을 통해 최적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각종 실험 및 분석결과 등을 공유했다. LH는 우선 국내 최초로 진행된 전기차화재 실증실험에서 확인된 기존 소화 설비의 인접차량 화재전파 차단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실험은 현재 지하주차장 설비방식인 상부주수*와 하부주수*를 여러 방식으로 혼합해 진행했다. 실험 결과 인접차량의 일부 도장면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1차 실험인 기존 소화설비의 상부주수만으로 인접 차량으로 화재 전이차단은 성공했다고 LH는 설명했다. *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8월 한 달간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국토관리원에서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법령, 하자 판정기준, 하자심사 신청방법,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계획돼 있다. 교육신청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www.adc.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하 런던베이글뮤지엄),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이하 성심당)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재배단지를 20만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하며 각 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 개발, 생산 등에 활용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현대건설 본사 소재지인 안국점을 비롯해 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