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5월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LH, 건설사 등으로부터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부문의 위원장 기업으로서 제도·정책 제안, 스마트안전 장비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표준화, 우수 사례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수요처와 공급사가 기술도입을 위한 협의 및 건설현장에 시범적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리뉴얼한 체험형 안전 교육시설 Smart Safety Academy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안전교육방안, 스마트장비 기술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향후에도 교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우수현장 및 기술을 선정해 사업확장과 홍보 기회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6월2일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이보근)은 6월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6 일원이 대상이다.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세대 규모의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 동, 1,531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6,341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를 제안했으며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아카디스,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등과 협업해 송파 최고의 주거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한산성과 도심 경관 등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는 최상층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며 전 세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이상 설계, 4개의 테라스와 6BAY 와이드 뷰를 적용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28일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 관련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확대 시행을 본격화하는 ZEB 5등급 이상 수준의 설계를 본격화함에 따라 그에 대한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제도 통합 등에 대한 입장과 내용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물과 수송부문 등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물분야 대표정책으로 ZEB인증 의무화, 설계기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공공건물의 경우 2020년부터 ZEB인증 의무화했으며 현재 본 인증을 취득한 건물이 1,200여건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공공부문에서 에너지절감기술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2025년 1월1일부터 기존의 건물에너지효율등급제도와 ZEB인증제도를 통합함으로써 본격 시행될 예정인 ZEB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공공건물의 경우 최저등급 5등급을 4등급 수준으로 바뀌는 등 변경되는 내용들을 전달하는 자
LH(사장 이한준)는 5월31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의왕시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며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LH는 올해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의왕시 및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과 LH 경기남부 현장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 및 상황별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오봉산마을1단지 현장에서는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차수판 설치부터 △주민대피 유도 △주민 구조 △응급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1일 서울 양재동에서 지하안전분야의 민간 전문기관들의 역량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평가서를 작성하는 민간기관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설팅에는 평가서 작성 실무자 및 평가서를 검토하는 국토관리원의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지하안전평가서 작성지침, 민원사례, 매뉴얼 개정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서를 검토하는 국토관리원과 민간 전문기관 간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에 이어 평가서 검토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민간 기관들에 대한 컨설팅은 지하안전영향평가서 검토와 관련한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업무와 관련한 민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강력한 내구성과 뛰어난 에너지효율로 지하수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B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I-N은 생활용수나 관수로 이용되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주는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제품이다. BI-N의 특장점은 “품질 업그레이드, 에너지절감, 편리한 사용법” 등이다. 윌로펌프 BI-N은 마이크로 서지 필터를 장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제품에 냉각팬을 적용해 환풍 효과를 개선함으로써 고온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최적화를 통해 인버터 소손을 방지할 수 있다. BI-N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심정용 인버터 제품 중 최초로 국내 전파법 EMC 인증을 받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인버터로 속도 및 정압 제어가 가능해 이를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에 3인치 스크린과 버튼을 탑재해 제품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인버터를 통한 에너지절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하수 사용에 대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약 15억원 규모의 XaaS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5월31일 밝혔다. 케이웨더가 수주한 XaaS 선도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든 산업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산업별로 최적화한 대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육성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XaaS는 각 산업의 제품, 기술, 프로세스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 모델이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구조는 일회성 시스템 구축이 주를 이뤘지만 XaaS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활성화되면 시스템 구축이 아닌 서비스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레퍼런스를 쌓아 기술역량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요기업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시켜 미래 디지털 경제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케이웨더가 개발하는 ‘기후리스크 분석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기후리스크까지 포함하는 XaaS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개별기업의 기후리스크 분석은 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1일 ‘2024년 상반기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5월22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224명, 충청권 194명 등 총 941명이 참석해 시설물 안전확보에 대한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제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규정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 안내,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공유,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제3종시설물 모바일점검시스템 사용법과 제1·2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보고서 자동생성기능 사용법 교육 등도 함께 이뤄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5월30일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광주대표도서관,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등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함께 진행했다. 국토관리원은 광주시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현수막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건설사고 예방 교육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앞서 5월28일에는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건설사고 예방교육이 호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도청과 시·군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호남권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등과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5월30일 강원 춘천시 소재 LH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지역 공공정비사업 Boom-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강원지역 내 성공적인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공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LH의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LH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지역 18개 지자체 정비 담당 공무원, 교수, 강원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재건축·재개발, 민간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며 참여자간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도 진행됐다. 올해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 내 춘천 퇴계, 원주 단계 등 5곳이 정비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그러나 지자체의 정비사업 경험 부족과 이해 당사자간 의견 조정을 위한 관리자 부재 등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LH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공정비 컨설팅 등을 추진해 도내 공공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5월30일 전북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한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을 비롯해 류성안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등 지자체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부 주관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등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기지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수소 공급기지로 수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31일 기존 목재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 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한 결과 에디톤 마루는 자사 강마루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시산과 체결한 협약은 사용기한이 끝나 폐기되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모 등을 수거해 기업에 전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안전용품 기획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5월28일부터 1개월간 전국 8개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28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6월2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및 민간 검토기관 실무자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설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적정성 검토 보완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실무 등으로 짜여 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261개 인·허가기관 및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교육 참석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 교육은 횟수를 늘리고 CSI 사용자 교육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교육 등을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5월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건물 매입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연장선으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범 적용되는 매입가격 산정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LH는 민간의 사업참여 확대 및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식’을 마련한다.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은 그간 감정평가(토지+건물)를 통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던 것에서 벗어나 골조부터 마감재까지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 건물 공사비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건물 공사비는 설계변경 및 물가연동 등에 따른 공사비 증감 등이 반영되며 공신력 있는 외부 원가계산 기관에서 각 사업 단계별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한다. LH는 5월23일부터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에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을 적용하는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
현대건설이 메가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차를 활용한 전력중개거래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2024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품목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사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기아 등을 비롯해 전기차 및 충·방전소 실증 설비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등 총 15개의 국내 유수 기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기아, 포티투탓, 식스티헤르츠, LG유플러스, 쏘카, 소프트베리, 에버온, 제니스코리아,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가천대학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동서발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차 수요자원화를 위한 양방향 충·방전 플랫폼 기술(V2G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22일 체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세부 연구과제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연계 V2G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전기차 수요자원화 기술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하 V2G 과제)’으로 현재 배터리 충전을 통해 운송수단만으로 활용되는 전기차에 방전기능까지 추가해 전기차 배터리 자체를 ESS처럼 활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강원랜드(대표 직무대행 최철규)와 5월24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25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하는‘2024 대구 온가족 축제’에 후원기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가정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저출산 극복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으며 △우리아이 보행기 경주대회 △우리 아이 랜덤플레이 댄스대회 △아이가 행복한 플레이존 △저출산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대구 시민 약 800가정, 2,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과 함께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동산원은 이날 행사에서 3대 이상이 동거하는 다문화가정에 온가족상을 수여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대구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대구 온가족 축제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노력에 동참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DGB금융그룹과 이에스지(ESG)공모전, 시니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협업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H(사장 이한준)는 오는 6월3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단지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www.lh.or.kr) - [사업소개] - [토지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3일부터 7월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학교, 사무실 등 비산업 공간에서 3D프린터 사용 시 방출되는 유해물질 평가방법’이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ISO/TC 261)에서 국제표준(ISO/ASTM 52933)으로 제정됐다고 5월23일 밝혔다. 표준은 학교, 사무실 등 비산업현장에서 재료압출방식 3D프린터 사용 시 방출되는 유해물질 측정방법과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권고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ISO 국제표준은 표준 제안, 검증, 제정에 이르기까지 통상 3~4년이 소요되는데 이번에는 약 6년이 소요됐다.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는 미국 재료시험협회 적층제조 기술위원회(ASTM F42)와 중복표준 개발방지(PSDO) 협약을 맺고 있어 양측 모두 승인해야 하는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재료압출방식(Material Extrusion) 3D프린터는 PLA, ABS 등 필라멘트 소재를 프린터 노즐에서 고온으로 열을 가해 압출하게 되는데 이때 100nm 이하 초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이 방출돼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대의 3D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