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 ‘웨이블 디카본’이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기업 탄소관리 플랫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내 첫 GIS(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 Greenhouse gas Inventory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파악해 목록화하는 개념이다. 기업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국제 흐름에 맞춰 배출량 감축 전략을 수립하거나 탄소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GIS 인증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산정시스템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체계로 탄소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절성과 탄소배출량 측정시스템의 신뢰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인증을 신설한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국제표준 인증기관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온실가스 검증기관으로 연간 5,300여건 이상 ISO 인증심사와 300건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GIS 인증은 스코프1~2(직·간접 탄소배출량)에 해당하는 산정시스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검증기준은 국내외 법·제도 및 ISO 표준사항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캐리어에어컨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분해 세척서비스 ‘캐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월13일 밝혔다. ‘캐치서비스’는 에어컨 분해부터 세척,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에어컨 분해 세척서비스다. 특히 캐리어에어컨만의 전문적인 분해 세척기술로 체계적인 위생 케어를 제공한다. 에어컨 분해, 고압 세척, 송풍 건조 등 과정을 통해 필터와 송풍구, 열교환기 등에 쌓인 먼지, 곰팡이, 세균을 제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최적의 상태와 성능을 유지해 준다. 또한 냉매순환 방해 및 풍량 저하 문제 등 각종 고장을 예방해 냉방 효율과 에너지절감효과를 높이고 유지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낮췄다. 캐치서비스는 캐리어에어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탠드형, 벽걸이형, 시스템(천장형), 업소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제품도 이용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한동안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은 사용 전 청소와 관리가 필수”라며 “역대급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캐치서
신성이엔지의 IT 관계사인 신성이넥스(대표 이정선)와 국내 최초 서비스형(SaaS) 기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기업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IT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와탭 솔루션 제공 및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이넥스는 IT 통합 모니터링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신성이넥스와의 협약으로 시장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신성이넥스는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주산업 기반의 중견기업용 ERP·SRM을 직접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산업에 특화된 ERP와 SRM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이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 전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7년 아시아 1위 IT 모니터링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서버,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시장의 탑티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인도 등 세계 43개 국가 62개 지역에서 매년 3만명이 넘는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설치·관리하는 현지 인력을 육성해 글로벌 B2B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칠러 등 LG전자의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약 3만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산업·상업 공간 용도에 따라 HVAC 솔루션을 설계하는 특화된 엔지니어링 기술이나 실제 공급한 조달 사례의 전파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냉난방공조는 건물 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한 최적화된 설계부터 제품 설치, 사후관리까지 공조기술 전문가의 역량이 중요한 분야다. 각지의 아카데미는 LG전자가 B2B HVAC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거점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이 5월 한 달간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은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맞춤형 AI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LG전자가 스페인에 AI 가전·냉난방공조 솔루션 알리는 ‘한옥’ 지어 주목받았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LG전자의 차별화된 공감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공간 ‘어나더 한옥(Another Hanok)’을 6월12일 열었다고 밝혔다. 어나더 한옥은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건물에 LG전자의 고효율 에너지 제품으로 채워져 100% 에너지자립을 달성한 스마트한 공간이다. LG전자는 어나더 한옥을 B2B고객 대상 ‘넷제로 쇼룸’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B2B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B2B사업 확대 거점이 된다. 어나더 한옥에는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이 설치돼 에너지소비량을 대폭 줄였다. 또한 전기를 태양광으로 생산해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ESS에 저장하는 홈에너지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옥 내부에는 LG 올레드 에보(evo),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LG 트롬 워시타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지역난방 관련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등 양 부처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간 중 양국 정부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서’의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먼저 한난 정용기 사장은 미르자마무도프 에너지부 장관과 다양한 연료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CHP) 도입을 통해 지역난방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자마무도프 장관은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노후 지역난방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우즈벡에 열병합발전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선진 지역난방시스템이 도입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도시로 건설 예정인 뉴타슈켄트사업도 초반부터 한난과 협력해 뉴타슈켄트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해 줄 것도 제안했다. 에너지부와의 회의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으며 이후 ‘CHP를 포함한 지역난방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정용기 사장은 건설주택공공
4분 만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성능을 3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SOFC부터 고온수전해까지 다양한 에너지 변환장치에 적용되는 원천기술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최윤석 수소융복합소재연구실 박사가 정우철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박범경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진과 함께 4분간의 복합전극 촉매코팅 공정을 통해 SOFC 성능을 3배 향상시키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전했다. 연료전지는 수소경제를 이끄는 고효율 청정에너지원이다. 이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은 SOFC는 전극과 전해질 모두 고체로 이뤄져 700℃ 이상 고온에서 작동된다. 수소·바이오가스·천연가스 등 연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복합발전이 가능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SOFC 성능은 공기극(양극)에서 일어나는 산소환원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연료극(음극)에 비해 반응속도가 느려 전체 반응속도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활성이 높은 공기극소재를 개발 중이지만 화학적 안정성이 부족해 지속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우수한 안정성을 가진 ‘LSM-YSZ 복합전극(이하 복합전극)’
H2KOREA는 한·말레이 수소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에 참석해 수소사업을 소개하고 그린수소생산 프로젝트 ‘H2biscus’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김재홍)는 지난 6월10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그린수소컨퍼런스(APGH)’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수소협력 확대를 위해 열린 APGH에 참석한 아방 조하리 오펭(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총리는 그린수소허브구축과 그린수소경제선도국 진출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다. APGH는 △보네오섬 그린수소 미래역할 발표(창 리 강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일본 수소경제 소개(히노 이노우에 일본 경산성 국장) △아태 그린수소 패널토론(서광영 롯데케미칼 상무)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홍 H2KOREA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수소경제발전현황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사라왁주 빈툴루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생산 프로젝트 H2biscus가 양국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고 사라왁주는 새로운 에너지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2biscus는 롯데케미칼·삼성E&A·한국석유공사·포스코홀딩스 등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10일 베트남 동나이성에 있는 글로벌직물수출기업 ‘삼일 비나(Samil Vina)’ 공장에서 지붕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붕태양광은 건물지붕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부지확보가 필요없고 입지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베트남은 성장속도가 빠른 신흥국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수요대비 공급량이 적고 전력망이 촘촘하지 않아 정전 등 전력부족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을 발표해 지붕태양광발전사업을 독려했다. 구축된 태양광발전은 1MW규모로 생산전력을 사업장에서 100% 사용하는 자기소비형분산에너지다. 추가적인 전력망 구축이 필요없고 송전·배전과정에서 에너지손실도 최소화된다. 최근 글로벌기업이 수출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진 가운데 삼일 비나도 고객사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청받았고 이번 준공을 통해 수출활로를 열었다. 모듈공급은 SK에코플랜트가 전략투자한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탑선이 맡는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미국 텍사스 콘초 태양광발전·SK하이닉스 직접PPA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삼일 비나 외에 안
DX 전문기업 LG CNS가 전라남도 나주시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부터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플랫폼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54만3,000㎡(16만평, 축구장 면적의 약 76배) 규모 노지에 지능화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팜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T를 통해 농작물 등의 생육환경을 제어·관리하는 차세대 농장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DX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지능화플랫폼을 구현했다. LG CNS의 지능화플랫폼을 활용하면 농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해 농작물의 생산량을 극대화하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능화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서비스 △생산량 및 가격예측 △무인 농기계 관제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서비스는 토양·기상·병해충 발생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토양 상태·성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신성이엔지가 네이버와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사업부문 윤홍준 상무와 네이버1784의 대외·ESG 정책 임동아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2022년부터 참여한 RE100 이행과 자사의 목표인 카본네거티브를 위해 최근까지 사옥 1784와 그린팩토리에 직접PPA와 제3자PPA를 통해 수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평택산업단지 발전소 등 신성이엔지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네이버에 공급하는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신성이엔지가 개발·공급하는 재생에너지를 친환경사업장 운영에 적극 적용 검토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추진 민간투자 기업으로, 평택 산업단지에 투자 및 발굴을 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클린룸장비 FFU 등을 생산하는 용인사업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전체 전력의 50%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공감지능(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AI 에어컨시대를 선도한다. LG전자는 최근 ‘벽걸이 에어컨’ 휘센 듀얼쿨, 휘센 ‘이동식 에어컨’에 이어 6월14일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까지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휘센 2024년형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객의 집안 공간, 주거형태에 따라 최적화된 AI 에어컨을 제안하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AI로 최적 쾌적함 유지 ‘휘센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설정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풍량을 약하게 조절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AI건조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34L의 강력한 제습기능과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클린바스켓’,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도 갖췄다. AI 스마트케어 적용 ‘휘센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
캐리어에어컨이 에어컨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캐리어에어컨만의 자신감을 담아냈다. △세계 최초 ‘18단계 공기 과학’ △에너지를 7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환경 맞춤 AI 운전’ 등 캐리어에어컨만의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국내 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보유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전달한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캐리어에어컨의 고품격 디자인도 강조했다. ‘디오퍼스 플러스’의 슬림한 외관, 분위기 있는 서클 무드 라이팅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새로운 에어컨 광고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TV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사용 경험을 선사하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2024년 신제품 ‘디오퍼스 플러스’는 세계 최초 18단계 공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11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한 장학금 사업인 ‘꿈꾸리 권리’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자립장학금은 2018년부터 지속돼 온 부동산원 임직원 식권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사회진출을 앞둔 저소득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교재 구입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동산원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지역 위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지속적인 자립지원을 비롯해 상호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각 기관은 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진로 체험 탐방 지원, 예비위탁부모 발굴 등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폭넓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공공 우수 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 내 사회참여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이 많아 다양한 지원책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6월10일 진주 LH 본사에서 이한준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주택시장 수급 불안 우려에 대응해 2025년까지 LH의 주택공급 계획과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공급 조기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건설경기 위축과 민간 공급공백을 해소하고자 2025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한준 사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신설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실제 주택공급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부문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년대비 4배 이상 많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물량은 집중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통상 연말에 착공이 집중되는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내년 물량은 올해부터 설계·발주에 착수해 상반기 착공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선행공정을 앞당기고 단지·주택분야 인허가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착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6월10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원에서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무상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화순군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물인 이용대체육관, 하니움복싱체육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화순군에 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등을 전달했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6월10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선정한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100대 기후테크 기업에는 14개국에서 총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한국에서는 그리드위즈, 나라스페이스, 식스티헤르츠 등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IPEF는 미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경제 협력체로 역내 청정 경제분야 협력이 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6월5~6일 이틀간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장관 회의에는 14개국이 참석해 관련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전국 13만 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2023년 CES’에서 혁신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10일 그린리모델링(GR)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GR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주최하고 GR 지역거점 플랫폼이 주관하는 GR챌린지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민 참여형 행사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챌린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GR 관련 그림 그리기, 포스터 그리기, 글짓기,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설계, 쇼츠 영상 제작, 아이디어 발굴 등 모두 6개부문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국토부 장관상, 국토관리원 원장상, 대한건축학회 및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전시 등을 통한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은 6월10일부터 8월26일까지 GR챌린지 공식 누리집(http://greenremodeling.re.kr)을 통해 진행되며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에 안내돼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챌린지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GR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6월13일부터 이틀간 춘천에서 도시커먼즈 빈집을 주제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uri,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학교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도시커먼즈’를 주제로 지속적인 학제 간 교류 및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이들 5개 기관과 함께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1일 차 포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되며 2일 차 세션에서는 춘천 원도심 일대의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시민문화공간 사례지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마을과 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방안에 대해 춘천, 공주, 남원, 제주 등에 있는 공유공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김계홍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사라지는 빈집, 살아지는 동네’를 주제로 춘천의 빈집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장민영 Auri 부연구위원이 ‘빈집재생과 로컬커먼즈: 공주 마을호텔과 남원 청년공간’을 발표했다. 끝으로 김자경 제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