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GO!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6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안전 및 보건관리를 강화한다고 6월16일 밝혔다. 현대건설 ‘3GO! 프로그램’은 ‘마시 GO! 가리 GO! 식히 GO!’라는 슬로건 아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대건설만의 혹서기 매뉴얼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혹서기 열사병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며 안전보건의식 고취와 공감대를 다졌다. ‘3GO! 프로그램’은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대응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작업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며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웹사이트와 현장 곳곳에서 볼 수 있게끔 배치했다. 또한 근로자 정기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관련영상을 임직원 및 작업자들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인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14일 기관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들은 첫날인 6월13일에는 배수문‧갑문‧교량 등 하구둑 시설물 진단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튿날에는 하구둑 인근 회의장에서 국토안전위원회와 경영전문위원회 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직제규정과 예산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사들은 낙동강하구둑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안내로 미래 친환경 수변도시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건설현장도 둘러봤다. 국토관리원은 비상임이사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현장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사회 현장 소위원회를 연간 4차례 개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6월26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건물 온실가스 감축방안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하며 건물 온실가스 실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건물로 2012년 건립 이후 녹색건축물인증과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에너지자립율 1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최적화운영과 사회 제로에너지건물(ZEB)확대를 위한 인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건물부문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탄소중립정책을 입안하는 건축공무원들의 인식확대 및 역량강화가 매우 필요하다. 2023년 3월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를 수정, 발표했다. 이중 건물부문은 2030년까지 32.8% ( 3,
국토안전관리원·경상국립대학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6월13일 ‘제3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3개부문으로 진행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분석과제 발굴부문의 ‘시설물 유형별 사고 발생과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EDA’ 등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협의회의 컨설팅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공모전 수상작은 국토안전분야의 분석과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2024 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6월14일 밝혔다. 선정작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THE H Garden)’이다.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에서 주최한 이번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분야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며 디자인, 기술,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작가정원은 조경(Landscape)분야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6,700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에서 입주민이 친밀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Landscape) △제품(Product) △사진(Vision) 등 분야에서 4회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 조경부문 수상에 앞서 2020년과 2021년 제품부문에서 각 수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6월13일 부안 지진 진앙에서 19km 떨어져 있는 부안군 계화면 새만금동진대교를 방문해 지진 이후 교량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준공된 새만금동진대교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군산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58km의 사장교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 특수교관리실은 계측시스템과 방재시설을 운용해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6월12일 부안 지진이 발생한 직후 새만금동진대교를 포함해 유지관리 중인 전국 27개 국도상 특수교량에 대한 점검과 계측시스템 분석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진으로 인한 교량 손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교량 시설물 안전 확보와 재난 대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 글로벌부문(대표 양기원)은 6월14일 대규모 발파와 해양 매립공사가 핵심인 가덕도신공항 공사를 위한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산업용 화약 및 마이닝 솔루션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지난 70여년간 국내의 SOC 확충 및 화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유일하게 전자뇌관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으며 스마트 발파솔루션 플랫폼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 기계화 장약시스템, 스마트 드릴링시스템 등을 통해 화약산업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단군 이래 최대 단일 공구 국책공사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공사를 면밀히 분석해 왔다. 해외 해양 매립 사례를 연구하고 첨단 발파기술들을 국내외 대규모 현장에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각종 학술 발표와 교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한화 글로벌부문은 가덕도신공항 프로젝트에 특화된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비 13조4,913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기존 김해공항의 수용능력 부족을 보완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6월14일 ‘LX Z:IN(LX지인) 인테리어필름 베니프(BENIF)’ 제품이 ‘환경표지인증(EP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PD는 환경부가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최근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여부 등 환경 친화적인 기준의 중요성이 커지며 인증 심사가 더욱 엄격해졌다. 이번에 EPD를 획득한 ‘베니프’ 제품은 우드(wood) 패턴 3종으로 유해물질 및 생활환경오염 감소 기준은 물론 재활용이 가능한 이형지(점착면 보호를 위해 붙인 종이)를 새롭게 적용해 자원순환 관련 기준을 충족시켰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였으며 한번 사용되면 바로 폐기돼 버려졌다. ‘베니프’는 이형지 원재료를 PE 코팅 대신 점토 코팅으로 대체해 버려지던 이형지를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X하우시스의 점토 코팅 이형지는 장식용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6월13일 밝혔다. 디에이치 프레스티지 라이프(Prestige Life)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으며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름달 모양을 닮은 달항아리는 ‘복을 담고 재물을 가져온다’는 풍요(豐饒)의 의미와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달항아리의 단아한 아름다움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직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자는 매끈한 질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을 여러 겹 쌓아 만들어 단순하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현대건설과 협업에 나선 전상근 작가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전통공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12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로 건축물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분쟁 일일 상담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건축관계자와 해당 건축물의 건축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www.adm.go.kr)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민원 다발 지역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6월12일 열린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화상담으로 민원인의 피해 및 고충 내용 등을 청취한 결과 국토관리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마련했다. 이날 상담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로 발생한 건축물 균열·누수 등에 대한 구제 및 분쟁 해소방안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건축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기청정 선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단 등이 힘펠 본사를 방문해 쇼룸 및 공장 등을 시찰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현장을 시찰해 녹색금융 지원 확대 등 녹색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과장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단독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중소, 중견기업 등의 녹색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을 발행해 녹색자금 조달 및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및 환경경제, 자원순환 자체평가 위원은 힘펠 쇼룸에 방문해 환기시스템, 욕실 복합 환기가전, 주방 후드 등 주요 환기가전을 둘러봤다. 또한 △ 2024년 주요 업무 추진내용 및 성과 발표 △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 현장 시찰 △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 등을 통한 기업 녹색경제·산업 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6월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는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며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에 비해 지속성, 안전성, 신뢰성, 경제성, 핵확산저항성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미래형 혁신 원자로다. 냉각재 종류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6월11일 북한산생태탐방원(원장 정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친 북한산에 위치한 생태, 문화 학습장소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보전하며 쾌적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핵심역량과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교육 노하우와 시설, 네트워크 등 보유 자원 공유 △광역환경교육센터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 협력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기반 교류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담아 질 높은 환경, 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탄
현재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포집 및 활용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중 DAC는 특히 대기 중 미세한 CO₂ 농도에서도 효과적으로 CO₂를 분리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21일 ‘CO₂ 대기직접포집(DAC) 및 CCU 개발현황과 CO₂ 환원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DAC 기술 활성화 정책과 R&D 지원방안 등을 시작으로 DAC 기술 활용방안과 연구개발 동향 및 CO₂ 전환기술 등을 비롯해 CCU‧CCUS 기술개발, 탄소포집 등에 필요한 열에너지 저감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DAC 기술 활성화 정책과 R&D 지원방안 △DAC 기술 활용방안과 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DAC 기술 연구개발 동향과 CO₂ 전환기술 △CCU 기술개발 동향 및 주요 이슈 △CCU를 위한 분리막 제조 및 기술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CCUS 기술개발 △탄소포집에 필요한 열에너지 저감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6월11일 auri brief 279호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민들의 공간 이용행태 및 범죄 피해 두려움에 대한 인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이 빈번하게 접촉하는 공공 및 가로공간에 대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범죄 예방을 강화하며 주말 시간대 외국인이 밀집한 소비공간, 여가공간 등에 대해 치안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급증하는 외국인 인구와 외국인 밀집 지역의 확대의 경우 지난 2007년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72만 2,686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110만6,884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18년에는 205만4,621명으로 200만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 225만8,248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4.37%를 차지하는 규모다.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안산시와 같은 수도권 도시를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로 비수도권 도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생활공간별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 내외국인들의 행태 및 인식 조사 결과 외국인 밀집
김진호 우원엠애이 사장이 35녀난 기계설비 엔지니어링분야에 종사하면서 업계 발전에 맞춰 다수의 핵심설계기술 및 연구를 통한 설계경쟁력 강화 및 기계설비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엔지니어링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호 사장은 국내 최고 엔지니어링기업에서 35년간 설계기술 자립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기여해 왔다. 설비업계 최초로 전생애비용을 분석(LCC)한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설계 도입과 가치공학(VE)을 통한 적절한 비용절감요소 도출, 시공 후에는 시험·조정·평가(T.A.B)를 통해 엔지니어링기술 선진화와 건물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및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켰다. 대표적인 사례인 서울시 신청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LCC분석, VE, 유사건축물사례조사를 통해 저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설계했다.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28.3%를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적용했으며 심야전기를 이용한 빙축열시스템 및 폐열회수설비를 도입해 연간 약 2억8,000만원의 전기료, 관리비를 절감했다. 세종시 신청사에서는 중앙냉난방의 열원에너지 100%를 신재생에너지지인 지열시스템으로 설계했으며 사용전력 및 물사용량 절감을 위해
건축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설계, 감리, 시공분야에 33년간 근무한 김건배 융도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전문건설기술인으로서 엔지니어링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엔지니어링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건배 부사장은 지난 33년간 건축기계설비분야, 소방설비분야에서 설계, 감리, 시공, 연구활동을 해온 전문건설기술인으로 건축물 냉난방, 환기위생설비, 자동제어설비, 소화설비분야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발전에 일조했다. 김 부사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부산터널 방재시설 실시설계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 광명터널 7개소 방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2006년)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기본 및 실시설계(2012년) △평택복합화력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2014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민간투자사업 설계(2018년) △인천발 KTX 어천, 송도역사 기본 및 실시설계(2021년) 등 국책사업인 다수의 철도역사 및 터널설계, 공항 등을 완성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 및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무보강 스테인레스 저수조(신기술 지정번호 746) △양방향 전기 집진기
CRK(씨알케이)는 6월13일 곤지암리조트 OPUS1 세미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년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냉매규제 대응 친환경 저온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킥오프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지속발전가능경영센터 등의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도 직접 참석해 과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약 19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이번 국책과제는 국내 콜드체인 냉동·냉장시장의 세계 최고기술(GWP 150 이하 냉매적용) 확보와 선진국과 같은 에너지효율관리제도 및 친환경 대체냉매 사용촉진 정책 도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과제는 2028년 3월까지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과제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연구개발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시간여 진행된 회의였음에도 참여자들은 발표를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발표이후 짧은 질문시간에도 각 기관들의 협업을 염두해둔 질의가 오고갔다. 김창수 CRK 부사장은 개회사에
박종찬 신우공조 대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함으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종찬 대표는 2016년 중소기업인으로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1년 성실납세 국세행정에 이바지하며 2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개인적으로 이번에 3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선정되며 이뤄졌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11개 부처 장관과 6대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 유관단체, 수출중소기업인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대회 최초로 우리 중소기업들과 무역 및 외국인력 활용 등 교류가 활발한 12개국의 주한 대사가 함께 참석하여 수출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 실내 주거환경 개선 앞장
하이멕(舊 한일엠이씨)은 6월5일 본사 HIMEC Hall에서 ‘창립58주년 기념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립자 최상홍 회장을 비롯해 230여명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이름을 선포하고 하이멕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하이멕(HIMEC)은 Hanil Multidisciplinary Engineering Company의 약자로 지난 58년간 쌓아온 통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역사와 정체성을 내포하는 한편, 글로벌 판로 확대와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신사명 선포, 사기 전달식, 장기근속자 포상 등으로 구성된 신사명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맡은 이수연 하이멕 대표는 “신사명 하이멕에는 ‘한일에 모인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통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하이멕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멕은 △건설업계 동향 분석을 통한 미래사업 방향성 설계 △업역 확장 및 신사업 추진 △조직 문화 개선 및 신규 조직 구축 등 앞으로 하이멕이 나아가야 할 ‘Vision 2030’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