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펼쳤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10월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The Hibernia)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을 주제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Innovation Festival)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NOVA는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말 출범 이후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는 장이다. LG NOVA는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Immersive) AI·전동화(Electrification)·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프로젝트다. 2021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여수지회(지회장 최정일)는 10월24일 여수시 화장동 군장마을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최경상 도회장, 김수민 도회 부회장, 홍천익 간사, 김복동 총괄부본부장, 최정일 여수지회장, 손옥균 여수본부장을 비롯해 여수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5세대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사용법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법을 설명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최경상 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미리 봉사활동 장소를 방문해 사전에 조사하고 필요한 물품 체크 및 많은 부분 신경써 주신 최정일 여수지회장, 손옥균 여수본부장, 홍천익 간사를 비롯한 여수지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여수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은 10월26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지역 세대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장, 에너지사랑 재능나눔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영등포역 부근 쪽방지역은 노후된 무허가 건물이 밀집돼 한집을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눈 형태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단열이 되지 않아 연탄보일러 1대로 7~8가구가 함께 사용하는 독거노인, 환자 등 에너지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쪽방촌 취약계층세대 연탄·기름보일러 85대의 배관 및 배기가스 누출 여부, 배관 누수, 보온재 등을 점검하고 분배기 누수나 연도가 이탈된 부분은 바로 조치토록 하고 사용이 불가한 보일러는 새 보일러로 교체했다.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한파가 오기 전에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지난 24일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EOCR 엣지(EOCR E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EOCR은 산업현장에서 실시간 통신을 지원해 온·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해 위험을 방지한다. 이번에 슈나이더는 기존의 디지털 제품을 가시화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EOCR 엣지’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EOCR과 스마트MCC(Motor Control Center)를 전체적으로 통합해 관리하며 예지보전한다. 이를 통해 EOCR ISEM, PFZ 등의 EOCR 주요 디지털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현장의 수많은 MCC와 모터관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터의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10월26일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2023 경관+공공디자인 집담회‧AURI 경관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AURI는 지난 2019년 국토경관 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해 ‘경관센터’를 설치하고 경관관리를 위한 제도 운영 지원, 경관행정 및 관련 주체 역량 강화,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인식을 공유하며 경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관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23 AURI 경관포럼은 경관과 공공디자인 두 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AURI,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한국경관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경관 더하기 공공’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하게 논의되는 ‘환경, 안전, 사회적 갈등문제’에 대해 경관과 공공디자인 각 분야의 관점에서 추진해온 관련 계획과 사업 추진사례를 살펴보며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공유를 통한 가치 발견'(류중석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기조 발제)와 함께 환경, 안전, 사회 세 가지 측면에서 경관과 공공디자인 각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지난 24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76만8,222원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월요일 오후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기부 행사에는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대우 과장, 대대홍 20기 활동자 등이 참석했다.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활동한 대대홍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레디백, 워시백, 커스텀 네임택), 정대우 Home Bar 패키지(소맥잔, 병따개, 코스터)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총 17종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대대홍은 제작 상품들을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했으며 총 1,076만8,222원의 수익을 거뒀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기부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
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10월20일 한화건설 건축사업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힘펠은 35년간 축적된 환기 기술력과 전문시공 경험을 공유하며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합한 환기설비 적용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주방, 욕실 등 공간별 환기 제품과 탄소저감 기술력을 소개했다. 박상일 힘펠 특판본부 수석은 “한화건설과의 오랜 협력을 통해 기존 환풍기, 환기시스템 개념에서 벗어나 점차 복합·스마트기능으로 공간별 혁신적인 환기가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한화건설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과 힘펠 미션인 ‘우리는 공기,에너지기술을 통해 인간 건강에 기여한다’는 정신에 입각해 좋은 환기제품을 통해서 건강한 집, 건축에 도움 주기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힘펠은 B2B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욕실 환풍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홈쇼핑, 로드쇼, 온라인몰 등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쓰며 지난해 기준 연매출 1,103억원을 달성하며 환기 리딩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와 에스지유코리아(SZU KOREA, 대표 오재영)는 10월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지유코리아 본사에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L은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ÜV AUSTRIA)의 OK compost, OK biobased 인증의 국내시험소 지정을 통해 기업이 인증을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인증은 바이오 플라스틱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지유코리아가 인증 취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의 원료·제품 시험, 평가 및 검사 결과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 간 생분해 플라스틱 자료 및 정보 교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KCL은 올해 초 독일 딘 써트코(DIN CERTCO) 및 미국 BPI 인증 관련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인증 시험 기관이 돼 국내 기업이 해외인증을 신속하게 획득해 적기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
이영일 신성이엔지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이병흠 센추리 상무가 대통령상, 박창덕 범양냉방 전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냉동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10월25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에서 열린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 10명이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7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냉동공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정부 포상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조영철 기산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3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전에 둔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성장을 해치는 규제·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서울 강남구 소재)와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터널 및 선로 내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수서 차량기지에서 터널용 초미세먼지 집진차량을 살펴본데 이어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준 차관은 “초미세먼지 관리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차관은 “그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약 2,127억원의 국비를 2019년부터 투입했지만 승강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터널·선로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지하역사는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일평균 천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시설로 보다 철저한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PM10 측정망 설치지점 연평균 농도: 터널 321㎍/㎥>승강장 129㎍/㎥>대합실 68㎍/㎥>외기 46㎍/㎥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터널 내 초미
LH(사장 이한준)는 23일 입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전단보강근 누락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으며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검수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지하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당초 조사대상(7.31 발표)에 미포함 된 민간참여사업 단지* 19곳과 자체 시행단지 11곳에 대해 정부 인증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곳(의왕초평A3, 화성비봉A3)에 대한 보강공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설계, 건설 및 분양을 담당 LH의 관계자는 “입주민 소통과 설명회 등을 통해 보강공법의 안전성과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약 1조1,200억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청주 사모2구역은 사직초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교육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충청북도청도 인접해 편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충북대학교 병원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도 위치하는 등 의료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15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고용 창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23일 건설공사 참여자와 안전관리 계획서를 검토하는 민간기관 등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이달 27일부터 1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11월29일까지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는 공사감독자, 건설사업자,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및 민간 검토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안전관리 제도 이행력 강화 및 안전관리계획 내실화를 요청함에 따라 기존 건설공사 참여자 외에 3종 이하 시설물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는 민간기관을 대상에 추가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국 245개 인·허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교육은 종외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의 품질 향상과 관련 건설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렌탈케어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기기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물질은 물론 라돈과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등 육안으로 보기 힘든 가스형 물질까지 처리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보통 1~2대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관리 범위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가스형 물질까지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청정환기시스템은 일시불 구입에 대한 부담이 있으며 설치 제품이기에 필터 교체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렌탈케어서비스를 시작한다. 청정환기시스템 렌탈케어서비스는 렌탈과 케어를 모두 포함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총 12가지 제품 모델 및 용량을 선택하면 맞춤 케어서비스가 설정되며 최초 계약 후 6년 갱신기준 월 3만원대에서 최대 4만원대로
지열·수열에너지학회(회장 박창용 서울과기대 교수)는 최신 연구경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0월12일 조선대학교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열·수열에너지학회 회장은 “이번 자리를 만들어준 조직위원회, 후원사, 조선대 관계자 등 참석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열·수열에너지분야가 최근 침체기를 극복하고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유해나가며 지열·수열에너지분야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홍현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며 그 선두에는 지열·수열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적용이 필수적”이라며 “위기가 기회가 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지열 및 수열에너지와 관련된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다양한 학술, 연구 및 국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지열·수열에너지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학회를 소개했다.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열·수열에너지 관련 구두발표 33편, 포스터발표 4
LH(사장 이한준)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통합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5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나 ‘역전세’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이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며 특히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 수급하는 최저 소득계층의 경우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해 보증금 없이 입주할 수 있다. 전환된 임대료 전액은 주거급여로 지원돼 입주자의 추가적인 부담이 없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주택의 동·호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청약신청 일정은 공급 지역별·공급순위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