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하부구조물의 내력벽을 그대로 수직연장하다보니 벽체의 좁은 간격 때문에 상부의 수직증축한 구조물의 평면구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신규개발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은 기존 아파트 옥상에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시킴으로써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신기술 적용 시 대지가 협소해 수평·별동 증축이 제한적이었던 경우에도 일반분양 등 추가 세대수 확보가 가능해져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을 개선, 사업성 증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개발해 다시 한번 리모델링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내 초고층빌딩 건설 최다실적과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공법은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태다. 국내 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정한 기준에 따라 김춘수 전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이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춘수 상임이사는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및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 경험과 실무 경험으로 공공기관 정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국토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기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10월31일 전북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관리원과 새만금개발청이 함께 마련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의 규정한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 사고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10월 한달간 제주권 건설기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일 그린리모델링(GR) 관련 전시 및 상담 등을 위한 ‘2023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를 지난 2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축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확산과 대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와 연계해 현장 참여형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열린 이번 그린리모델링 세일페스타의 주제는 ‘내 집을 새롭게, 지구를 이롭게’로 진행됐다. 그린리모델링 핵심 기술 및 챌린지 수상작 전시, 사업 신청 절차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실제 적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월31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테스트베드 실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국토관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은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5년간 정부 출연 및 민간 연구예산 3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반시설 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과 관련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활용성을 평가하는 ‘테스트베드 실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토관리원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교량(보도육교)·터널(지하차도)·사면·옹벽·차도 등의 시설물을 테스트베드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화 점검·진단, 스마트 재료를 활용한 보수 및 보강기술 개발, 성능 중심의 첨단관리시스템 개발 등 3개분야에 대한 현장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되는 기술에 대한 테스트베드 실증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월30일 충실한 재건축 안전진단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등을 통해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은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에도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때만 적정성 검토를 시행하도록 바꿨다. 이에 따라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한 재건축 안전진단결과에 대한 기본사항 검토는 시·군·구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검토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건축 안전진단제도와 부실진단사례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조안전성 및 건축마감 등 검토 항목별 강의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10월30일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려면 수심 100m 이하에서 공사 수행을 위한 해양지반 조사선(GTV), 해저 케이블 설치선(CLV), 앵커 설치·운반선(AHTV), 유지·보수 지원선(SOV)과 같은 특수 선박이 필수적이나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선박에 대한 준비는 전무한 실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용선박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해 울산 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한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시장에서 운송·설치(T&I)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성해운은 운송·설치(T&I) 선박을 건조하고 운영하며 HA-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10월31일 주거환경에서 스마트 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고 주거 기술을 첨단화시키며 다양한 주거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하우징플랫폼과 지능형 융복합 주거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 내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기술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스피커, 동작센서, 스마트워치 등과 연계돼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개별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가전제품의 단순한 연계나 관리를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활용된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들은 제조사 중심의 플랫폼 기반으로 활용돼 개별 가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신축 공동주택 분양 시 가정 내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한 다양한 홈서비스가 공급되나 건설사에서 제공한 서비스 이외의 다른 신규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즉 현재의 주택서비스시스템은 다양한 주거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없으며 사용자들 또한 서비스 선택의 폭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건설연 건축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채창우 박사)은 기존의 폐쇄적 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0월30일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수원시 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진행한 교육은 10월17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 10월19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 10월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양재타워 세미나실, 10월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 등에서 마련됐다. 업무 담당 공무원, 공사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관리자 등이 참여한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건설공사 벌점제도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근)와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탄소중립건축위원회는 오는 11월14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축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축분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및 기술적 요소와 함께 건축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발제는 △녹색건축의 현황 및 정책 방향(김연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정책(정용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실증분석을 통한 건물 생애주기 탄소 관리의 중요성(김재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이사) △차세대 고출력 BIPV를 통한 건물단위 RE100 달성방안(박기주 스마트파워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김동근 건축가협회 탄소중립건축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정용식 상무와 김재문 이사 김현기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부장 등이 패널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중소기업은 자본·정보·인력이 부족해 탄소중립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특별촉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월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협정 채택 이후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올해 3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대·중견기업 중심으로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 또한 글로벌 공급망에 편성돼 국내·외 탄소중립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대·중견기업에 비해 탄소중립을 위한 자본·정보·인력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지원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한무경 의원은 △5년 단위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계획 수립 △중요사항 심의·의결을 위한 중소기업탄소중립위원회 설치 △중소기업 온실가스감축활동 △감축량 인증 △자발적거래권 거래지원 등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데이터센터(DC)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다우 데이터센터서비스’ 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브로슈어에는 다우기술이 창립 이후 걸어온 성장과정과 함께 DC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인프라부터 산업 솔루션까지 38년간 축적된 종합 IT 서비스역량을 반영한 DC서비스 포트폴리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브로슈어는 다우IDC 홈페이지 및 다우 DC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와 IT의 결합이 강해질수록 비즈니스 성과에 IT의 성능이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이에 다우기술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소형 사업자, IT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IT 비용 절감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포트폴리오는 코로케이션, 도메인‧호스팅, 클라우드와 산업솔루션으로 구성된다. 다우기술은 마포센터를 비롯한 4개의 센터를 직접 소유 및 운영하며 서울 지역에 200GB 백본망, 400GB 상호연결 네트워크와 3~20kW 랙전력의 컴퓨팅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우 DC는 대규모 투자없이 원하는 스펙으로 IT 인프라 공간을 임대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한다.
앞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 입회가 의무화되고 시공자가 측정의뢰 시에는 검증된 측정대행업자만 측정이 가능해져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1월6일부터 12월1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및 9월에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먼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도가 높아진다.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8월16일 공포)’에서 신축 공동주택(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실내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 입회가 의무화됨에 따라 입주예정자 입회 절차를 구체화했다. 또한 시공자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할 경우 ‘환경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에 따른 검증된 실내공기질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건축자재 사전 적합 확인 제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 정비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추진했던 지역난방 열요금 긴급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월3일 밝혔다. 이번 열요금 지원은 올해 초 발표한 지역난방비 긴급지원정책의 후속 조치로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급했다. 서울시 양천구의 주민 박 모씨는 “그동안 지원금을 10만원씩 받아왔었는데 이번에 금액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처음에 솔직히 놀랐다”라며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서울시의 복지정책으로 공사에서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해 준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생각지도 못한 지원금인데 생활에 큰 보탬이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월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최대 59만2,000원을 긴급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지원대상을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감면요금을 2배로 확대해 지원했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최대 59만2,000원을 한도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을 뺀 차액을,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의 경우는 기존 지원금액을 포함해 지급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지역난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빅테크기업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히는 아일랜드에 구축되는 신규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급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11월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Lumcloon Energy)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양사 협력 및 태양광, 수소,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먼 코브니(Simon Coveney)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 대표, 나이젤 림스(Nigel Reams) 럼클룬에너지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과 리오 클란시(Leo Clancy) 기업진흥청장 등 아일랜드 정부 및 산업계 주요 인사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아일랜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캐슬로스트(Castlelost)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ESG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 등급’을 기록하고 ESG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종합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아 한난의 우수한 ESG경영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 전년대비 환경부문 평가 결과가 한 단계 상승(A→A+)하기도 했다. 또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사 및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We 포레스트’, ‘지역 협력 맞춤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사회부문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