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윤석대)가 국내 물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처리시설 성능개선을 통한 K-테스트베드 해외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월8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과 현장실증,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국가정책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7월부터 K-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서 64개 기관을 이끌며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외교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카자흐 현지에서 진행한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 활동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고 환경부, 외교부 및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에 국내기업 3개사 제품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市)’의 수처리시설인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에 설치해 성능검증을 진행한다. 수자원공사는 11월6일 아스타나시 상하수도설비를 운영하는 국영기업 ‘아스타나 수 아나시’사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기술협력회의를 진행했으며 한국‧카자흐스탄 양국의 물분야 협력강화를 도모했다. 국내 물기업 제품을 현지에 적용하기 위해 해외진출지원을 본격화할 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3일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 SK E&S,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 3개 기업과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그린수소 생산설비구축 가속화 및 운영기술 고도화, 국내외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그린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분야 그린수소 기업육성과 함께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설비 국산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미래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PEM 수전해 기술은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에 용이하며 화합물 없이 물만을 원료로 사용하기에 생산된 수소의 순도가 높아 그린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기술로 알려졌다. 이미 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PEM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상용화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실증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
연료전지발전소가 매년 수천억원씩 투입되는 신재생공급인증서(REC) 보조금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 등 한국전력 산하 7개 발전공기업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전공기업에서 운영중인 연료전지발전소 35곳에서 지난해 기준 1,25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수소발전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이 필수이며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발전소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천억원의 REC보조금을 지원받아도 매년 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료전지발전소의 연료 구입단가는 2019년 대부분 500원대에 머물렀지만 2022년에는 1,000원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2022년 연료비 등 직접재료비로만 1조 484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가스 가격상승으로 연료전지발전소 35개 중 절반 이상인 19곳이 2022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16곳마저도 REC 보조금을 제외한다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 상태
기술혁신과 민간투자를 뒷받침하는 47개 신산업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6일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분야 등과 관련된 총 47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서비스’를 실증한다. 액화수소 부피는 기체수소대비 1/800 수준이기에 같은 부피에 800배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대기압 수준으로 운송해 폭발위험이 낮다. 현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실증특례를 신청했으며 위원회는 자체안전관리 계획마련 및 안전위원회를 통한 안전성 검증, 2개 충전소를 시범운영 후 결과평가 등을 조건으로 특례를 승인한 상황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액화수소플랜트 도입 본격화에 따라 전국 20개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해 수소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액화수소충전소 운영효율을 높이며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시기에 맞춰 수소활용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SK에코플랜트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 수소생산시스템’을 실증한다. 새로운 수전해기와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온을 제거한 초순수를 전기보일러에 주입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매출 8,64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등을 달성한 3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11월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0.9%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28.3%가 각각 감소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매출은 부동산 등 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라며 “그러나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고단열·친환경 등의 차별화를 통한 고부가 제품 국내 매출 확대, 원가 절감 지속 추진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11월8일 윤석열정부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9월25일 시행한 입주자모집 공고 시행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0월16일부터 10월19일까지 하남교산, 안산장상 등 총 892호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만5,611명이 신청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 또한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9점(만점), 안산장상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지구별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 평균 1,002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666만원, 안산장상 2,457만원을 기록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11월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슈나이더의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펜데믹 시기 이후 경제적, 정치적으로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기업 내에서도 사회적 다양성, 형펑성과 포용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ESG경영 실천은 최우선 과제이자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등의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SI: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1월9일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TX-C 노선은 덕정(양주)~의정부~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사무총장 홍윤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사장 이찬희), 리테일 3사와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KCL, WWF, KPRC 등 세 기관은 관련 기업에 친환경 포장재 기술서비스, ESG경영 지원, 판매촉진 홍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KCL은 포장재시험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포장재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리테일 3사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공급기업에게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포장재 기준(가칭) 마련 △친환경 포장재 개선사례 발굴·조사 우수상품 현장 모니터링 △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 △수요 대응형 연구사업 추진 등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친환경 포장재 가이드라인 개발과 기술컨설팅 확대 및 전과정평가(LCA) 등 지속 가능한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2023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시상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 KAIST, 중앙홀딩스가 주최하고 과기부가 후원한 우수 혁신기업 공모전을 통해 R&D 연구개발 성과에 기반한 딥테크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휴마스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찜통더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재실자 쾌적감을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부 녹색인증, 산업부 NET·NEP, 중기부 우수성능인증 등 신기술, 신제품 관련 정부 4대 인증을 모두 취득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2018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도 선정됐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과거 냉난방이면 충분했던 상황에서 실내공기질,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등 쾌적은 물론 건강한 실내공기환경에 대한 수요로 진화하고 있다. 휴마스터는 실내 CO₂ 및 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하는 환기청정기능을 기본으로 온도대신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월8일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 품질개선 및 통계결과 정책 활용성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이다. 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부문은 통계작성 기획단계부터 결과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며 통계청 내부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주택소유현황 통계 신규 개발·공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통계를 개선해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전무가 11월9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등 전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만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필 전무는 1990년 금성사(現 LG전자)에 입사해 33년여간 제품 개발, 품질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가다. LG전자 품질 최고책임자로서 고객가치 혁신 기반의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하며 제품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시장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무는 글로벌 안전규격대비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설계기준을 수립해 사내 전 개발부서 및 사업조직이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부품, 완제품 등 하드웨어는 물론 전장부품, 로봇 등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1월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이사 신규 선임 4명 등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노학만 이사(창호.PL창사업담당) △박대진 이사(B2B담당) △황민영 이사(구매담당) △김연태 이사(통합시공·물류센터장) 등 4명이 신규 선임됐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하에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재를 발탁했다”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외 건장재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나이는 11월4일 노원구가 진행하는 ‘2023 노원 차없는 거리 넷제로 행사’ 참여해 친환경보일러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제품 소비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역사거리에서 순복음교회까지 450m 구간에서 진행된 노원 차 없는 거리 넷제로 행사는 행사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그램∙설비∙전력사용 등의 프로그램 도입 후 감축된 실 배출량만큼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온실 가스량을 상쇄해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행사다. 온실가스 실 배출량의 상쇄는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는 전시부스 설치 외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플래시몹, 탄소중립놀이, 탄소중립 구민선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린나이는 탄소중립부스 내 탄소중립 건물관에 친환경 보일러를 전시하며 친환경 보일러정책을 소개하고 친환경 보일러 소비확산 행사를 지원했다. 린나이는 행사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보일러 RC610제품을 소개했다. 지난 4월 출시된 RC610은 2006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8일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과 대구권역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337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본사 소재인 대구권역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43명에 이른다.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LnG 장학사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구지역의 한 대학생은 “이번 가스공사의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따뜻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산업계 곳곳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계설비업계도 탄소중립을 향한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정재동 세종대 교수, 이하 기단연), 기계설비의날기념식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인호)는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계설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단연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외부인사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보위원회) △서일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산업계에서는 주요인사로 △정재동 기단연 회장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