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1월14일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2021년 2건 5,721억원, 2022년에는 4건 1조3,87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리모델링시장에 복귀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지난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소개된 최신 주거상품도 도입됐다.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복도식 1Bay △복도식 2Bay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계단식 관통형’은 계단실을 기준으로 두 세대의 현관문이 마주보고 있는 타입이다. 최근 40평형 이상의 대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월17일 대구 경일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함께 건축물을 점검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11월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경북 의성군 및 칠곡군 등에 있는 사회복지지설 1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작업 안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점검요령 교육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콘크리트 구조물 결함 보수법 등을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습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에 관심있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임이사 △이상욱 부사장 △고병욱 국민주거복지본부장 △박동선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오주헌 공공주택사업본부장 ◆본부장 △이지순 지역균형발전본부장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은 11월14일 새로운 유형의 탄소중립형 건축물 및 도시의 지속적인 개발·확산을 위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평화빌딩 옥상온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2019년부터 ‘건축물 활용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과제를 시작으로 2021년 ‘다중 분산발전 기반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융복합 시스템 개발 및 실증’ R&D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청정에너지 환경시스템 신기술의 물리적 및 공간단위 적용을 위한 법·제도적 정보 및 기술 자료 공유 △새로운 유형의 탄소중립형 건축물 및 도시의 지속적 개발·확산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등의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건축분야, 농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협업하며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문제 해결과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1월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건설현장 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정부의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11월16일 4개 기관과 공동 주최한 ‘2023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조성사업(서울특별시 강동구청)’, ‘홍대 레드로드 조성(서울특별시 마포구청)’, ‘빈집살래 in 어촌 - 빈집재생프로젝트(MBC)’ 등이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있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경관관련 국제시상제로 건축공간연구원은 2020년부터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6~7월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심사 대상지를 선정해 4개의 작품에 대한 현장심사 후 최종심사를 통해 본상후보작 3개를 선정했다. 공모 결과 지자체 추진 공공사업뿐만 아니라 민간사업과 방송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시경관(가로, 공원녹지)부터 마을경관, 농·어촌경관(건축, 지역재생) 등 사업 유형이 다양했다.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조성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간판과 가로시설물을 정비함과 동시에 길에 인접한 공공시설 외부공간 정비, 어린이식당과 청년창업공간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근)와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탄소중립건축위원회는 11월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축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임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 김동근 한국건축가협회 탄소중립건축위원회 위원장, 정용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김재문 삼우CM건축사사무소 이사 등과 패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건축분야 탄소중립 관련 정부정책과 향후 녹색건축정책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를 위해 해결할 시급 과제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건설분야를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환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건물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그린리모델링(GR)을 가속화하는 것이 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11월17일 -15℃ 혹한 기후 대응을 위한 고성능 콘크리트 시공 기술과 AI 기반 동절기 시공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 강원도 그리고 접경지역은 국내 다른 지역과 달리 동절기가 긴 기후 특성이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공사 준공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동절기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동절기 공사는 극한의 온도조건을 고려해 재료관리,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철저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동절기에 타설된 콘크리트의 재료 불량, 양생기간 부족 등의 품질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관리 문제 때문에 콘크리트의 적정 강도를 확보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포함한 다양한 사고로 이어진다. 또한 매년 동절기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시 갈탄 연료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건설업 질식 재해사고 25건 중 17건이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연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연구팀(위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11월15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인증은 2026년까지 유효인증기간을 부여한다.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제습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재실자 쾌적성을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이서울기업인증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이 양호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성과, 고용 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기업은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서울시 진행 투자 인센티브 등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2022년 아기유니콘기업 및 2023년 정부조달우수제품 선정과 함께 하이서울기업으로도 선정돼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성까지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1월16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저장전기판매사업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ESS 전문가 △저장전기판매사업 이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장전기판매사업 추진방향(김근호 에너지공단 팀장) △ESS산업 현황 및 ESS 사업모델 다각화 필요성(주성관 고려대 교수) △ESS 연계 EV 충전사업 해외사례 및 국내 추진현황(김종현 이투지 이사) △이동형 ESS 해외사례 및 국내 추진현황(허은 이온어스 대표) 등이 발표됐다. 또한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안종보 에너지기술평가원 PD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ESS사업모델은 피크전력 저감, 계시별 요금제 활용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외에는 마땅한 수익구조가 없는 상황이며 이마저도 한전 특례요금 일몰이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어 ESS사업을 통한 경제성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 추세에 있다. 김근호 에너지공단 팀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내에서 전기를 저장한 후 민간에 판매하는 사업자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강건하고 선진화된 분산에너지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17일 풍력 관련 기업‧기관들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력 혁신토론회의 하나로 다소 침체돼 있던 풍력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 △동서발전 △GS풍력발전 △한화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유니슨 △LS전선 △성동조선 △한국화이바 △현대스틸산업 △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국내 풍력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지속되는 고금리 등의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풍력업계의 현 상황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풍력업계는 풍력이 탄소중립의 중요한 수단이자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며 현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풍력은 전 세계에서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해나가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과 경제적 파급력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잠재력이 충분한 에너지원”이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질서있고 효율적인 보급과 건실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1월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조정훈 신한은행 ESG 본부장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에너지화 △스마트축산 등 농식품부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축산 생태계기반 조성에 각 기업들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차생산 프로젝트를 10년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성군의 축분자원화 실증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원인 중 하나인 가축분뇨를 원료로 활용한 바이오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차콜(Charcoal)의 합성어로 가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11월1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년 증대되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전 세계가 팬데믹 시기를 겪으며 ‘깨끗한 공기’는 이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서비스이자 품목으로 조명받고 있다. 케이웨더는 국내 민간 기상정보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1997년 기상산업에 진출했다. 그간 4,000여개 기업에 기상 컨텐츠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공간 청정제품과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까지 사업 모델을 확장했다. 케이웨더의 사업영역은 크게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실내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등으로 구분된다. 기상정보 관련 빅데이터는 언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 제공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가령 건설업에서는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에너지시장에서는 난방수요예측을 통해 안정적인 냉난방 공급을 지원하는 한편 유통업에서는 날씨 예측에 따른 최적의 발주를 가능토록 한다. 외부의 환경이 날씨에 의해 좌우된다면 실내환경에서는 공기질이 중요하다고 케이웨더는 파악했다. 공간 청정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합친 ‘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 조직위원회는 11월21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BIPV보급 확대전략을 모색하는 ‘BIPV 스페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태양광총회(WCPEC: World Conference on photovoltaic Energy Conversion)는 △PVSEC △EU-PVSEC △IEEEPVSC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태양광분야 3개 학술대회를 통합해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WCPEC-9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산업통산자원부 △대전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한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준태 공주대 교수가, 부위원장은 △정성훈 RE100협의체 박사가, 준비위원은 △탁성주 RIST 박사 △김규진 KCL 박사 등이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는 △박성우 산업부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손창식 태양광발전학회 WCPEC-9 조직위원장 등이 나서며 세션1 발표는 △태양광산업 동향과 BIPV 산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정보 R&D 추진방향(명승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 PD)△BIPV trends and issues in japan(Dr.Hisashi lshi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월1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사랑 벽화‧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심사랑 벽화‧정원조성사업은 지난 5월 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비영리단체부문 최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된 것으로 부동산원은 총 사업비 2,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안심마을’을 주제로 안심4동 인근 노후화된 주택가에 벽화(안심사랑 벽화)거리를 조성하며 방치된 폐가 및 공터를 정원(안심사랑 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안심사랑 벽화’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작공모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10월17일에는 부동산원 임직원 20여명과 벽화서포터즈 등이 힘을 합쳐 부동산원 임직원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1만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안심사랑 정원’은 방치돼 안전을 위협하는 폐가 및 공터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안심사랑 정원 현판식에는 장대문 부동산원 ESG전략실장,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차해준 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은 11월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스마트HVAC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TL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김세종 KTL 원장을 포함해 약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종 KTL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신창래(開申創來)라는 말처럼 오늘 개소한 스마트HVAC평가센터가 우리나라 미래 4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TL은 지난 57년간 축적한 시험인증분야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조산업 발전과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것”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국회의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제 화성시에 달렸다해도 과언은 아니다”라며 “스마트HVAC평가센터 개소로 화성시가 AI 등 4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도시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융합, 초연결, 초지능화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및 제로에너지건축 기반 기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