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SG(대표 안병권)는 12월13일 더케이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2023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정부포상 유공단체부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산업기술의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위한 취지하에 우수 신기술(NET)‧신제품(NEP) 개발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정양SG가 수상한 산업기술진흥유공부문은 산업기술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기술개발, 기술진흥부문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산업기술진흥유공부문은 산업기술진흥부문과 신기술실용화진흥부문으로 분류되며 정양SG가 수여받은 대통령상은 단체나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라는 점에서 기업이 보유한 자체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기술실용화진흥부문에서도 실용화부문은 신기술제품인증을 통해 신기술제품 개발, 사업화‧실용화 등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정양SG는 단열의 연속성이 끊기는 열교로 인해 열교차단 필요성을 체감해 8년여간 연구개발 끝에 열교차단 구조차단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유사기술 개발속도 감안 시 대체기술 출현이 어려우며 기술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11일 ‘열회수형 환기장치(HRV) 환경표지인증(EPD) 기준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19일까지 행정예고됐던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제출된 이해관계자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안내하고 추가로 업계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열회수형 환기장치 관련 EPD 기준 적용범위는 환기과정에서 열손실 저감을 위해 제품 내 열교환기와 팬을 장착한 열회수 환기장치로서 정격전압 600V 이하, 정격풍량 500m³/h 이하인 바닥설치형 제품이다. 이번 개정은 기업 제품개발 방향 및 KS B 6879(열회수형 환기장치)의 인증범위를 검토해 설치형태에 따른 제품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단행됐다. 현행 HRV의 적용 범위는 제품 내 열교환소자와 팬을 장착한 열회수 환기장치로서 정격전압 600V 이하이며 정격 풍량 500m³/h 이하인 바닥설치형 제품이다. 이에 대한 적용범위 관련 EPD 개정안은 정격전압 380V 이하이며 정격 풍량 1,000m³/h 이하인 제품으로 규정했다. 이는 기존대비 정격전압과 정격 풍량에 대해 인증범위를 보다 폭넓게 검
EU 및 미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국경세 등 온실가스 감축 이행방안을 요구하고 있으나 주요 대상이 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대응체계는 미흡해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과 지원에 중점을 둔 데이터플랫폼 개발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연구개발’ 과제사업을 통해 ‘수요관리 기반 LCA(전 생애주기 평가) 탄소관리 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현재 EU‧미국 등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자국에 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Scope 3) 탄소발자국 추적을 요구하는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탄소세 부과 시 우리나라 수출은 연간 1.1%(약 8조1,224억원) 감소가 예상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FEMS,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공급사가 달라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고 중복 업무가 많아 효율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산업 디지털전환 기반 FEMS 고도화 데이터를 베이스로 중소‧중견기업의 탄소발자국 추적 연계방안 지원이 필요하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 연계도 추진된다. 신뢰성 있는 탄소배출 측정‧검증모델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배출과 관련 데
기존 공동주택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관리자 전문성 부재와 사용자 편리성 저하로 인해 지속적인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효율관리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연구개발’ 과제사업을 통해 ‘기축 공동주택 사용 용도별 에너지수요 최적화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며 내년부터 신축의 경우 공동주택 30세대 이상, 2025년부터 1,000m² 이상, 2030년부터 500m²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ZEB인증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기축의 경우에는 오는 2025년부터 그린리모델링(GR) 지원대상 확대 및 의무화 추진, 이자지원사업 지속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국내 전체 건축물 연면적의 약 63%가 사용승인 10년 이상 35년 미만 노후 건축물로서 건물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GR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실제 거주자의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에너지관리 기술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편의성이 고려된 무자각‧무구속 형태 사용자 맞춤형 에너지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기술이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딥코일300’은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 △성능인증 △혁신제품 등 기술과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을 받으며 지열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는 중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는 것으로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 계약을 체결해 각급 수요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딥코일300’ 수직밀폐형 지열 지중열교환기가 가진 핵심은 4관식 열교환코일관을 300m 고심도로 설치하는 기술로 기존 2관식 200m 심도로 설치하는 저심도 지열 지중열교환기보다 열교환면적과 열교환 효율에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지중열교환기는 소재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재질로 돼 비중이 0.93~0.97g/㎤으로 물보다 작아 지열공 내부에 채워진 지하수로 인해 부력이 발생해 설치한계가 200m 내외에 불과했으며 지열공당 열교환용량 또한 3RT 내외로 적았다. ‘딥코일300’은 지열공 내부 지하수로 인한 부력을 상쇄하고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2월13일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분야 기술협력 및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본부장, 김광태 TUV Nord Korea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수소산업분야 공동인증 추진 △국제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국내업체 국제인증 획득 지원 △기술교류 세미나‧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와 TUV Nord Korea는 상호간 기술서비스 및 인증시험 교류를 통해 국내 수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국내에서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소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태 TUV NORD Korea 대표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평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수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수소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신뢰성이 높은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가 개발된다.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57개월간 1단계 3년, 2단계 2년으로 1차년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50억원 내외를 포함해 1단계 170억원, 2단계 100억원 등 총 27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화석연료 대체기술 개발 필요성 제기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화 전환을 위해 기존의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하는 고온스팀 히트펌프 기술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임무중심 탄소중립 기술혁신 등 3대 방향을 제시하고 히트펌프기술을 100대 핵심기술에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에 포함시켰다. 국내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는 전체의 60% 가량 차지하며 산업에너지의 80%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용 고온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탈탄소화 지원이 중요하다. 고온 히트펌프는 산업공정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EU와 일본 선진사들은 다양한 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부문 유일한 정부포상이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 종합ESG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현황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을 종합해 선정한 것이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사 및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We 포레스트’,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등 지역공동체 상생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친환경 냉매 전환이 글로벌 규제로 자리잡히며 대안으로 떠오른 자연냉매를 활용한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된다. 한국에너기기술평가원은 최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자연냉매 적용 –100℃급 고효율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미래 전략산업군에 해당하는 반도체·제약·수소충전소 등에서 이용되는 초저온 냉동설비는 산업계의 영업비용(에너지비용 포함) 부담이 높아 고효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 조사자료에 따르면 초저온 장비(Equipment)의 경우 2020년 172억4,000만달러에서 2028년 328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효율·신뢰성·비용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공기냉매 기반 초저온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초저온 냉열설비기술은 난이도 높은 기술이므로 기업 독자 개발에 한계가 커 정부R&D 지원 필요하다. 현재 Mitsubishi중공업, Mayekawa, Mirai Intex 등 글로벌 선진 3개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냉열공급기술이다. 국내의 경우 일본보다 이른 2002년부터 공기냉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법적 기준치보다 20% 이상 자발적 저감을 본격화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수도권 소재 증기공급업계 16개사는 법적기준치보다 10% 이상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제5·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수도권 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보다 강화해 법적 기준치의 20% 이상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난방 집중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대기오염물질 관리강화를 위해 자체 관리기준을 수립하고 질소산화물 탈질설비 교체 및 방지시설 개선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2016년 공사 출범 후 집단에너지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탄소중립을 선도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하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12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11회 캐리어에어컨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텍캐리어와 MTN의 공동 주최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2년 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대회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기회와 도전의 무대로 여겨져 온 ‘루키 챔피언십대회’는 우승 선수들이 KLPGA 1부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신인 선수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한국 여자 투어의 ‘신인 등용문’이라고 불려온 만큼 지금까지 ‘루키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20명으로, KLPGA에서 통산 46승을 거두는 등 필드에서 제각각 기량을 펼쳐내고 있다. 출전선수로는 2022년 국가대표 출신의 이동은(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 장타를 자랑하는 이선영2(드림투어 상금랭킹 12위), 오랜 도전 끝에 2024년 풀시드를 확보한 강가율(시드전 12위), 이수연2(시드전 16위), 김보미3, 박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는 최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조리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다양한 상업용 제품들을 기부한데 이어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인 ‘Every 溫’활동으로 진행됐다.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50년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주 경기장 성화대, 이동 성화대, 지방체전 성화대를 자체 기술로 제작, 기증해 전문기술을 응용한 사회공헌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핵심 커뮤니티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2023년 한 해만 해도 전국의 6개 시·도에 위치한 관공서, NGO단체 등과 16건의 협약식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온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한 만큼 취약계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전문 생산기업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약 3억원 상당)를 12월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중국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내성 부유세균을 살균하며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 KS 인증, 공기살균기 SPS 단체표준 및 굿디자인을 모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2023년 부천시의 12만기업 중 10곳을 뽑는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해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해 광운대학교를 Healthy Campus로 만드는데 일조한 바 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환경과학을 통한 인류애의 실현’이라는 철학으로 매출액의 5%를 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1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ESG 경영 확산·실천을 위한 모-자회사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선언을 초석으로 삼아 자회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ESG 경영을 도입,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언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비전과 목표, 원칙 공유 및 ESG 가치 내재화를 위한 노력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능동적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과 탄소 중립 정책 이행 △안전과 인권을 기반으로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구현 △준법‧윤리적 가치를 준수하는 투명한 의사결정과 소통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사회공헌활동부터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이들 기관과 후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연 1회 이상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케이워터운영관리 및 케이워터기술의 ESG 경영 실천을 적
냉동공조·히트펌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많은 잠재적인 조합으로 시스템설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BITZER는 열교환기 및 포괄적인 복합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압축기 및 구성요소 선택 및 조합을 지원하는 완전히 개정된 BITZER software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 선정 소프트웨어인 BITZER software는 더 많은 제품이 통합되고 더욱 명확하게 설계됐으며 모든 장치에 최적화됐다. BITZER software는 35년 넘게 사용돼 왔으며 광범위한 BITZER 압축기 제품과 연계된 열교환기 및 액세서리 선정을 제공하므로써 시스템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기술데이터, 치수 및 연결, 적용 한계, 압축기 다항식 등의 정보를 PDF 형식으로 제공한다. Julian Pfaffl BITZER 제품 성능 및 디지털문서부문 책임자는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우리는 사용자 친화성에 더욱 중점을 뒀으며 이는 순수하고 간단하다”라며 “우리는 기본구조를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 모두 새로운 소프트웨어 버전을 사용하는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BITZER software, 모든 장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13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김천수 경영지원본부장과 김경인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해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11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만5,000장을 지원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대구에 새 둥지를 튼 이후 10년 동안 약 30만장의 연탄으로 대구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구 시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12월14일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00여명을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