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대표 전평열·홍성부)는 12월13일 그래핀 등 탄소복합소재 전문기업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그래핀 및 에어로겔 복합소재를 활용해 불연 건축패널소재, 층간소음재 등 차세대 건축자재 개발 등에 협력키로 하고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축자재의 난연기준 등급이 높아지고 층간소음에 대한 정부의 강력대책 발표가 잇따르고 있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위해 체결됐다. 에스와이는 건축자재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 건축 외장용 패널분야 업계 1위이며 최근에는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공장, 조지아 북부 바토우카운티의 SK온 배터리공장, 텍사스 테일러시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에 납품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을 활용한 모빌러티 경량화 소재나 ‘전자파차폐’, ‘대전방지’ 소재 등을 상용화한 탄소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탄소소재 외에도 에어로겔 등 신소재를 폴리머와 결합해 섬유용, 필름용 및 건축재료용으로 개발 중이다. 해외 유명회사나 국내 공기관 등에 특수 복합소재를 납품할 정도로 독보적인 나노
100kW급 연료전지 모듈화‧고효율화 기술개발이 실증을 전제로 추진된다. 국내 연료전지 잠재 시장규모는 RPS 대상 연평균 250MW, 민간 자가용 분산 발전은 2040년 기준 총 6.7GW, 집단에너지는 총 4GW 규모로 예상되며 가정·건물용의 경우 2030년까지 각각 연평균 30MW, 148MW가 될 전망있어 주목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발표해 ‘대형 건물 부하대응형 100kW급 연료전지 모듈화 및 고효율화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PEMFC 기본 모듈 발전용량이 100kW급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발전용 연료전지 PAFC, SOFC보다 전기효율이 높은 고효율 분산발전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운영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분산발전용 PEMFC 시스템의 경우 PAFC, SOFC에 비해 용량이 작으며 경제성과 안정성이 부족하므로 이를 개선할 시 자체 시장경쟁력을 갖추며 국가 분산발전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R&D는 △경제성 △시스템 안정성 △친환경성 등을 확보한 100kW급 분산발전용 PEMFC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1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안정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보호 유공’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정책 △시스템 △인원·자산 △위기대응 역량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난은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악성코드 탐지체계 구축·관리 △제어망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훈련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보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 의식을 바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며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국민들께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은 12월14일 화성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2023년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전 세계 물관리시설 중 최초로 '글로벌 등대'에 선정됐으며 국민의 삶과 직결돼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 공공 물서비스분야 최초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글로벌 등대’는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기업의 생산시설을 심사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에 일 최대 26만㎥의 생활용수를 생산·공급하며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전반에 ICT 및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전환을 추진한 대한민국 최초 광역상수도 시설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혁신기술을 물관리에 접목해 인적·물리적 자원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12월15일 본부 사무실에서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전남기술사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 하반기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의 점검을 받은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우호건설, 전광종합건설, 브니엘종합건설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선정된 건설현장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가 우수하고 안전의식도 높아 다른 건설현장의 모범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5일 서울시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이하 협의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 분야의 우수기술을 확보한 민간기업 18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는 안전산업분야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산업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12월15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강 부원장은 “안전산업 해외진출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2월1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건설참여자들이 참여하는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오션플랜트가 일본 최대 해상풍력 건설사인 NSE(Nippon Steel Engineering)와 장기적 협력을 약속하며 일본 해상풍력시장 진출 청신호가 켜졌다. SK오션플랜트는 NSE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공급분야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정식‧부유식 하부구조물부터 해상변전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 해상풍력 시장에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용 핀파일과 주요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한 SK오션플랜트가 일본 해상풍력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은 202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NSE는 홋카이도 지역 이시가리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고정식 하부구조물 EPCI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시가리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재킷 타입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다. SK오션플랜트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재킷을 암반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핀파일 공급을 맡았으며 2021년 8월 수주 이후 2022년 6월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쳤다. NSE는 이시가리 프로젝트에 이어 기타큐슈 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14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한국에너지공단과 ‘2023 집단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이 제정된 1991년 12월14일을 기념해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지역난방공사 △SK E&S △GS파워 등 지역냉난방 사업자‧집단에너지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절기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열공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 포상이 있었으며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집단에너지발전 특강과 함께 집단에너지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단에너지업계와 산업부는 2024년 집단에너지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며 집단에너지 업계와 정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집단에너지업계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며 노후 열수송관 개체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등에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12월21일 오후 2시부터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실에서 ‘대규모 언어모델(Chat GPT)을 활용한 건축법령 해석 지원시스템 개발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법령 질의응답 지원시스템 ‘(가칭)아키로(Archilaw)’는 2023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의 요청으로 수행한 ‘대규모 언어모델 (LLM)을 활용한 건축민원 대응 효율화 방안 연구’결과로 구축됐다. 정부입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법령해석 사례의 약 18%가 건축법과 관련돼 있으며 건축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국토부 질의응답 민원은 연간 약 1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질의응답 및 해석 업무 효율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한편 2023년 GPT-4 모델이 발표되면서 이를 활용한 건축법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연구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질의(Q)와 법령내용*의 임베딩 벡터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 시멘틱 검색 기술(MMR, Max Marginal Relevance)을 활용해 참조법령 조문정보(D)를 생성한 후 GPT 모델(Q+D)을 거쳐 최종 답변을 생성하도록 구성됐다. *국가법령정보 공동활용시스템의 건축법 및 관
포스코A&C(대표 정훈)는 12월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A&C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영진의 건강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수행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친화제도 도입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번아웃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드림month 운영, 힐링‧소통 프로그램, 물 마시기와 영양제 챙기기 등의 건강챌린지 실시,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활동 등 다양한 건강친화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A&C는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건강한 기업문화가 우수하며 협력사와 계약직원
삼성물산이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오만(Oman)의 초대형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마루베니와 오만 국영에너지 회사(OQ), UAE Dutco 등 글로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에서 추진되는 연간 100만톤 규모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인 ‘살랄라 H2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사와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과 토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그린수소 허브를 목표로 하고있는 오만은 친환경 에너지생산에 적합한 중남부지역 3곳에 그린수소존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단계 두쿰지역 사업개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2단계 살랄라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물산이 참여한 다국적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입찰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받아 높은 사업성과 빠른 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확보한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오만 남부 항구도시인 살랄라(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12월8일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평가를 통해 최고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되며 ESG경영의 선도적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건설·엔지니어링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World 편입’이라는 기록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DJSI World’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평가 상위 10%에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EU 택소노미 기반 지속가능매출 산정, SBTi 승인, 생물다양성 위험성 평가 실시,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등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2023년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친환경
LH(사장 이한준)는 12월1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보상현장 탄소중립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실천 모범 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LH는 보상현장 생활폐기물을 자원순환하고 보상 안내 전자고지, 모바일 기본조사 및 전자감정평가서를 도입하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LH 보상현장에서 주민 이주 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따로 재활용되지 못한 채 소각 처리돼 왔다. LH는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수거·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지난 6월 체결하고 보상고객의 자진배출을 유도하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시행했다. 보상고객이 배출 신고하거나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상현장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면서 배출되는 탄소, 환경오염 문제 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LH는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한 대·중소기업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동일한 동반성장지수를 기록하게 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정책의 3대 추진방향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설정했으며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하도급계약 저가심의제도 운영으로 협력사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 및 디자인 개발 공동 수행, 경영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12월13일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로 지난해 신설됐다. 건강친화기업인증은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 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총 4개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평가, 심의·의결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 보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비대면 줌(Zoom)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건강케어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1,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마라톤대회 참여는 물론 희망날개 사업, 스포츠 재능봉사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