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김경록)가 병원의 안정적인 의료시스템 운영을 위한 디지털솔루션을 제공한다. OECD가 2023년 발표한 의료지출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비 증가율은 향후 15년 동안 GDP 성장률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GDP의 성장률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평균 1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의료 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미래 헬스케어를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환경제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전력공급원과 유연한 에너지 분배로 지속가능성 달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고효율·무정전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loT 기반의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병원 내에 전력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절연 및 전기 결함 등 병원 내 전력시스템을 모니터링해 환자의 안전,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전력 가용성을 위한 적절한 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14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브릭베이스(대표 임동균)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며 부동산 프롭테크시장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브릭베이스는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원이 주최한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부동산원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동산원은 다양한 프롭테크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구매계약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AVM(자동가격산정모형)을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는 등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대환 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은 “브릭베이스에서 개발한 시세연동금리 아파트 담보대출 및 조각투자 특화 플랫폼인 ‘그래이집’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LH(사장 이한준)는 12월18일부터 임대주택 최초로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만들어왔으며 이번달 ‘홈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개발한 ‘홈즈’ 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는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홈즈’ 앱을 통해 관리비 및 임대료를 조회하고 하자보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 및 검진기록을 조회하거나 복약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별도 비용 추가없이 ‘홈즈’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LH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H는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 이외에도 일정시간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된 연락처로 긴급 메시지가 발송되는 기능도 추가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망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의 이용후기 등을 참고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모든 임대주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공동주택인 ‘해심당’에는 헬스케어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택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입주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2월1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다. 이번 KCL의 후원금은 지난 9월 대지진으로 2,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KCL은 지난 2018년부터 모로코의 녹색기술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모로코 재생에너지연구소(IRESEN)의 건물에너지기술 관련 연구장비 구축과 전문가 교육에 참여해 건물에너지분야 시험평가기술을 이전하는 등 모로코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모로코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재난 지역의 의료구호활동에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12월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자원부장관상 삼표산업, 부산대학교, 계명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유진기업 세종, 당진기업,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3팀을 포함해 일반부 8팀, 학생부 7팀, 혁신부문 7팀이며 기술유공자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김충겸 한라엔컴 연구소장 포함 6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 등 정부포상이 부문별로 주어져 대회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 콘크리트 기술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대회에는 품질부문 일반부 36팀과 학생부 32팀, 혁신부문 학생부 18팀 등 총 86팀이 참가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대회는 콘크리트 산업 종사자들과 학생까지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콘크리트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9일 제3종시설물 관리주체 담당자가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3종 모바일 점검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공공관리주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84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 4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 2종시설물 외에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은 3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 평가매뉴얼을 시스템화한 것으로 점검자가 시설물의 결함상태 등을 입력하면 안전등급이 자동으로 산정되고 표준보고서도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제3종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보급과 사용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1:1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시스템 시연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하는데 따른 점검 효율성을 강조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제3종 시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20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2(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LH(사장 이한준)는 이한준 사장이 12월19일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총 78세대 이재민들의 겨울맞이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주거시설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돼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LH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LH 임대주택에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설비를 구비하고 철저한 수시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20일 정비사업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부동산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사례 △사건·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 및 실태점검 시 안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재개발·재건축 조합 실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을 관리하는 행정청이 처분·조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점검에 따른 처분·조치 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2018년 1월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재개발·재건축사업 대국민 상담, 정비사업 현장조사, 정비사업 관련 정책지원 등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타 실태점검 사례 문의사항과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공사비 분쟁 구역 전문가 파견‘ 관련 상담 희망시 부동산원 도시정비처 정비사업지원부(053-663-8125)로 문의하면 된
LH(사장 이한준)는 12월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2030-2단계(신흥3, 태평3)는 내년 초 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순환용 이주단지 제공으로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튀르키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매뉴얼’과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 사례집’을 개정,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성방법, 작성 시 유의사항, 작성사례 등을 상세히 담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사례집도 해체계획서 작성 우수사례 및 국토관리원의 주요 검토사례 등을 반영해 개정됐다. 국토관리원은 매뉴얼과 사례집을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열람과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www.kbmsc.or.kr)에 파일로 게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 배포된 매뉴얼과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을 방지하고 해체공사와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공공 및 민간분야 전문가 300명을 모집한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정부 및 민간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제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책, 건설안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진 자문위원회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하도록 기술사, 건축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300명의 위원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한 국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안전관리수준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12월4~5일), 수원(12월11일), 진주(12월14~15일) 등에서 세 차례로 나눠 열린 설명회는 내년에 평가가 예정돼 있는 337개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평가 제도 소개, 건설안전 종합검진 시스템 시연, 평가 가이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수준평가’는 총 공사비가 200억원 이상인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참여 주체별 안전관리수준을 파악하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초기 위험공종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공기 20% 이상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된다. 대전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옥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평가제도를 확대·강화하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자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개발한 건설안전 종합검진시스템을 활용해 수준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이 일정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데이터 활용과 관리 등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2월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품질인증서 및 인증패수여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도 맡았다. 국토관리원은 매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 관리체계 등을 상시 점검한 결과 4년 연속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국토안전분야 고품질 데이터 생산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모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북지사, 홍성구 김천부시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김천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단체장, 일반 시민 100여명 등도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로 건립되는 국토교육원이 기술인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했다. 국토교육원은 국토부의 위탁으로 건설 및 시설안전분야의 기술자 교육을 담당하는 국토관리원의 조직이다. 경남 진주시 국토관리원 본사에 있는 국토교육원의 김천 이전은 2020년 12월 기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국토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기관 통합으로 김천에 있던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청산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차원에서 진주의 국토교육원을 김천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토관리원은 국토교육원 이전과 관련해 2021년 타당성 조사, 2022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김천시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연면적 8,78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된 국토교육원 건립에는 국비 345억원과 김천시비 8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