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 김동관)는 12월26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했다. 한화 모멘텀부문의 신입사원들은 12월7일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00포기를 포장한 후 마음을 전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신입사원들은 12월18일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성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꼼꼼한 손길로 거주 공간을 정리하고 각종 잡동사니를 처리하는 한편 동절기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및 성탄절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한화 글로벌부문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2,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중점영역을 ‘환경과 안전(Planet)’, ‘지역사회(Community)’, ‘교육과 기술(People)’ 등 3대분야로 선정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 대표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LH(사장 이한준)는 12월26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다. 지난 2022년 12월과 2023년 4월 각각 지정된 대구율하 도시첨단산단,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이은 3번째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국가시범사업 후보지로 2021년 6월 선정된 이후 LH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전주탄소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에너지자립, 디지털, 친환경 분야 등 3개의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에너지 자립확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8MW)과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다.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시제품제작 시뮬레이션)를 건립한다. 또한 도시 숲, 스마트역사문화공원 등을
LH(사장 이한준)는 12월26일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LH 최초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자체 ESG 진단모델을 개발한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23년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인 1,374개 상장사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해 전년대비 14.04점이 상승한 90.26점으로 1등급 향상됐다. 이번 등급상승은 지난 2022년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LH의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이후 전담조직 설치, 자체 ESG협의체 구성 등으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으며 2023년에는 45개 과제를 편성해 이한준 LH사장의 ‘국민 중심’ ESG경영 철학에 따라 고유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민 혜택 및 국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국민중심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LH의 ESG경영 변화가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LH는 지난 12월 전 부서 대상 ‘제2회 LH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5개분야(△환경 △사회 △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국내 대형원전 건설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원전사업을 대표하는 전통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2월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어 원전분야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롯데건설이 12월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김학일 비젼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쳐스와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크리에이티브부문 대상으로 비젼인을 선정했다. 비전인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인공지능기반 영상분석시스템은 실제 건설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담은 이미지와 영상을 수집해 모은 데이터를 학습해 안전관리한다. 그러나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을 수집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비젼인은 실제 환경에서 수집 및 측정되는 것이 아닌 디지털환경에서 생성되는 가상데이터인 ‘합성데이터(이미지)’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위험상황을 생성해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과 비젼인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가스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태국 △멕시코 등 6개국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가스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업계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22번째이며 조사국가들은 향후 가스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로 하는 대상국이다. 조사내용은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와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올해로 22회에 걸쳐 43개국의 에너기기기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기기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톤 규모를,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른 연간 약 95만톤의 신규 물량공급으로 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도 도입 이후 4년만에 연간 300만톤 이상의 누적 계약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개별요금제 공급 확대는 가스공사의 설비이용률 증가로 이어져 가스요금과 발전단가가 인하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12월27일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해 보일러 등 난방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에는 유정범 중앙회 회장, 백인군 서대문구회장, 함재철 용산구회장, 도치환 은평구회장, 신황식 종로구회장을 비롯해 서대문, 용산, 은평, 종로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건물주의 보일러 미수리로 전기장판에 의존하는 쪽방촌세대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및 난방설비를 점검했다. 한 집에 4세대에서 10세대까지 1~2평 남짓한 쪽방에서 지내는 소외계층세대들은 대부분 전기 난방판넬을 사용하거나 가스보일러 또는 기름보일러 1대를 분배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난방비 부족과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 난방제품 사용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오늘 쪽방촌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실태를 파악한 결과 많은 세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야 할 것 같다”라며 “우선 난방효율이 떨어지는 쪽방촌의 보일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를 했으며 추후 행정안전부와 함께 대대적으로 쪽방촌 난방효율 개선 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곳에 온기를 전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지난 13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라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노후된 보일러와 창호교체로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2,000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2024년도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 및 보수교육을 연 6회 인재개발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인 냉매관리기술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프레온냉매의 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프레온가스의 대기방출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냉동공조인들을 대상으로 냉매회수와 재생 촉진, 관련기술 개발 보급과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동공조업계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 냉동공조인들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124조의12제3항 및 냉매회수기술인력의 교육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라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냉매회수업에 등록된 기술인력은 등록일로부터 4개월 이내 반드시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냉매회수업에 등록된 기술인력은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 수료 후 냉매회수 기술인력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규교육 수료일 기준 매 3년마다 1회,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는 양성교육 수료일 기준 매 3년마다 1회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은 △정책분
경동나비엔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을 마련했다. 경동나비엔은 오프라인 체험매장인 ‘바비엔하우스’를 경기도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을 공동 1호점으로 12월26일과 27일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나비엔하우스’는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청정환기시스템과 숙면매트, 주방가전, 스마트홈과 복합성능 방화·단열문 등 경동나비엔과 모기업인 경동원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이다. 체험매장의 제품들은 난방과 온수, 공기질 관리, 보안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다용도실이나 천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으며 전문가의 설치가 필요한 제품이라 고객이 직접 구매하거나 작동 상황 등을 체험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나비엔하우스’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제품별 역할과 시너지를 통해 가정에서 쾌적한 실내환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온 경동나비엔의 제품 체험공간 ‘나비엔하우스’를 오프라인으로도 구현한 것이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오가며 ‘나비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쾌적
LG전자(대표 조주완)가 CES 2024에서 생활가전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첫 공개한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또한 관절이 달린 두 다리를 활용해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넘는 섬세한 움직임,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는 표정 등을 살린 풍부한 감정표현도 가능하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이자 스스로 이동가능한 미래형 스마트홈 허브로서 가전 및 IoT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제어한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제
DX 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데이터분석 전문기업(Data Analytics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네 번째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인프라(Infrastructure) △클라우드 전환(Cloud Migration) 관련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글 클라우드의 20개 전문기업 인증분야에서 4개를 확보한 기업은 국내에서 LG CNS가 최초다. 특히 LG CNS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분야 구글 클라우드 인증을 둘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전문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빅 쿼리(Big Query)’ 등을 기반으로 공장의 모든 제조공정을 데이터화시
LH(사장 이한준)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12월10월부터 공사 중인 공동주택 85개 지구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공사 중인 LH 공동주택 85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신력 있는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감수 절차도 거쳤다. 점검결과 1개 지구에서 시공 이전인 지하층 벽체에서 구조설계 오류가 확인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즉시 설계를 수정·보완했으며 수정된 설계도면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LH는 지속적으로 설계 및 시공단계 검증을 강화해 공공주택 구조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2월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부문과 건축자재(Building Materials)부문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Big Net Playground)’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다른 놀이터와 차별화된 높이와 규모로 단지 내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잡았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자재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