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서 신통상질서전략실 통상법무정책관 홍보소통과장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4개 공공기관은 11월13일 감사업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감사경험과 전문성 공유를 통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이를 통해 K-뉴딜 정책의 실질적 성과창출 지원 등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심무경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임창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 등 각 기관의 감사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K-뉴딜 등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감사분야 협력관계 구축 △정부·공공기관 인사협력 정책에 대한 선도적 시행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관별 감사방향과 기법공유 등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이번 협약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정부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형뉴딜정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문보경)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2020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11월12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한난의 물품구매 부서 담당자와 관련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자가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간·장소 제약 없이 총 70여회 상담이 진행됐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지역 소상공인·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0 동반성장 주간’을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3억원의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수요반응자원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12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해 공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복지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로 시민들의 에너지 인식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가 확대 적용된다면 주민 수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11월13일 한국과 태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에너지기술협력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에너지기업의 신남방 시장진출의 활로를 개척하고 태국과의 상호공동연구 기획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9월 에기평과 태국 NRCT(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ailand) 간 에너지기술협력 MOU 체결 이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에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태국은 아세안(ASEAN) 국가 중 GDP 2위의 경제 강국이고 주변 동남아 국가와 달리 99.3%의 높은 에너지 자급율을 갖고 있는 나라로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에너지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진출 시 최적의 관문이 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된다. 이날 워크숍은 그린뉴딜 추진 주제와 양국의 관심분야를 반영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 전문가로는 △홍근기 신성이엔지 수석연구원 △권기영 에기평 풍력 PD △이은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석해 국내 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13일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입찰은 설비 용량에 따라 △100kw미만 △100kW 이상~500kW 미만 △500kW 이상~1MW 미만 △1MW 이상 등 4개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간별 선정용량은 100kW 미만의 경우 총 선정용량의 35%를 배분하고 나머지 구간은 접수용량 결과를 토대로 경쟁률이 유사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배분했다. 그 결과 100kW 미만 소규모 발전소는 494MW를 선정하고 나머지 구간은 경쟁률을 동일하게 배분해 △100kW 이상~500kW 미만은 496MW △500kW 이상~1MW 미만은 346MW △1MW 이상은 80MW를 선정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3.3:1로 나타났다. 또한 용량별 평균 낙찰가격은 △100kW 미만 15만6,223원/MWh △100kW 이상~500kW 미만 13만4,731원/MWh △500kW 이상~1MW 미만 13만7,843원/MWh △1MW 이상 13만9,405원/MWh이었으며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4만3,682원/MWh으로 결정됐다. 탄소배출량 검증제품을 사용한 발전소는 737.5MW
에머슨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사업부는 ‘시장조사 보고서: 코로나19와 저온유통에 대한 소비자 설문(Market Research Report: Cold Chain Consumer Survey during COVID-19)’을 통해 신선식품에 대한 최근 소비자선호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의 20~60세 성인 남녀 6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구매습관을 크게 바꿨으며 소매업체들이 고객의 달라진 소비패턴에 발맞춰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81%)이 배송 및 저장과정 등 유통공급망 전반에 걸쳐 식품이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되는지 여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고 답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매업체, 슈퍼마켓 및 공급업체들이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 공정 및 저온유통 기반시설을 설계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식품의 안전, 위생적인 쇼핑환경, 고사양 냉동·냉장시설을 가격 경쟁력
△김용원 사무국장 △진경민 차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노후건물의 에너지진단 및 ICT 기반 그린리모델을 지원하는 ‘2020년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BP(Best Practice) 발굴’ 사업대상을 11월13~20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노후건물의 에너지를 진단해 전력사용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와 스마트허브를 적용하고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냉난방장치, 고효율 보일러, 스마트에어샤워, 대기전력 저감장치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도권 혹은 경상권에 소재하며 건축법 시행령에 규정된 의료시설과 노유자시설 중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사업’에 지원한 건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BP 발굴’에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은 전자메일(pjm51@energy.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사업 홈페이지(https://bea.kemco.or.kr/b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노후건물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노후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11월12일 전기회관에서 ‘2020 전기·에너지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전기·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정책제안부문만 진행했으며 80건에 육박하는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돼 그린뉴딜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결과 대상, 특별상, 금상을 비롯해 총 22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는 경희대 홍예성 군이 제안한 ‘우리동네 태양광 방음벽 그린뉴딜 사업’이 선정됐다. 전국 초·중·고 등 교육시설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방음벽을 태양광 발전설비 방음벽으로 교체해 우수한 방음효과는 물론 미관효과와 도시이미지 상승을 추구하자는 내용이다.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마을 협동조합을 결성해 판매함으로써 주민자치 및 그린뉴딜형 복지정책을 형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국회의원 특별상은 홍익대 권기환·홍동완 팀이 제안한 ‘자가발전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수상했다. 특별상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기존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12일 친환경·저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에너지 생산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실증사업과 건축물용 연료전지 보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종합에너지사 삼천리 △SOFC제조사 미코가 친환경 신에너지 개발·보급이 미래 에너지문제 해결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실용화 과제인 SOFC 국내 신기술 실증사업과 건축물용 연료전지 보급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위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SOFC 실증을 위한 설치장소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녹색건축물 설계 시 신재생에너지 반영 등 보급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설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활동을 담당하며 미코는 설치 및 실증관리와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한 보급활성화에 협조할 계획이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시는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수소생산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등 수소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지역의 친환경 신에너지 보급이 활성화되고 건축물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는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미래인재와 직원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우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 업체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2020 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명단에서 공학·IT 전공부문 48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섬은 2020년 가장 매력적인 기업선정을 위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저명한 매체들과 제휴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터키,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2개 국가의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23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미래의 고용주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40가지 바탕으로 구성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건물설계 시 효율으로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온라인평가시스템’ 운영을 11월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국제표준(ISO 52016)에 따라 건축물의 설계요소를 적용해 산출한 에너지소비총량으로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2011년 최초 도입된 후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건의 에너지소비총량 평가가 수행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를 위해 현재까지 윈도우용 평가 프로그램을 건물 설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설계자가 건물별로 평가파일을 개별 관리해야 하고 버전별로 프로그램을 재설치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라 온라인 상에서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온라인평가시스템은 기존 사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내역 입력 및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방법을 기존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했으며 사용자는 이전에 평가한 건축물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입력된 건물별 에너지소비총량 평가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 2020’에서 자사의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가 올해의 발전지원사업 기술혁신 분야(Innovative Power Technology)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10월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 파워 어워즈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의 아시안 파워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발전산업 관련 수상으로 매년 발전분야의 실적과 성과로 포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난이 2017년 착수한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동탄 열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해 복층구조의 설계를 통해 기존보다 설비용량 증설을 이뤘다. 단계적 상업운전 시행을 통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조기 확보, 국내최초 저온 열회수설계(60℃ 저온열을 지역난방 공급수로 활용) 등을 주요성과로 인정받았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국내 최대 지역난방 사업자로서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11월11일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경기 과천 소재)에서 댐 상류 지역 광해방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충남 보령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의 보령다목적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폐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을 저감해 댐의 수질안전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광해방지시설의 설치를 위한 조사, 설계 및 공사, 광해방지를 위한 연구, 정보교류, 기술개발,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령댐 상류의 태화탄광과 오성탄광 광해방지 시설의 신규 설치 및 운영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광해방지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 시 댐 상류 광해방지사업에 추가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3월 보령댐 등에 대한 광해방지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댐 상류 폐탄광 광해방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다목적댐은 총 저수용량 1억1,690만㎥로 1998년 10월 준공, 현재 충남 서부의 8개 시군 약 48만명의 시민들과 태안·당진·신보령·신서천 4개 화력발전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11일부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의 입주자 모집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약 40여개의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해 미래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다. 시민들이 직접 거주하며 실증서비스를 체험 및 피드백해 기술을 보완하고 실증된 기술은 시범도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 스마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로 조성 중이며 총 56세대로 구성된다. 스마트빌리지에 구현되는 다양한 혁신기술은 입주자 삶의 모든 요소에 작용해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가정의 스마트 홈 서비스와 단지 내 혁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해 가정 내·외부의 환경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각종 정보분석을 통해 생활진단도 이뤄진다. 각 가정에 설치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과 개인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병가능 질병을 예측해 병원방문 필요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증상발생 시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웰니스센터에서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