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제환경 NGO인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인 ‘따소미 에코스쿨’을 개발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기후위기 극복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플랜’을 수립하는 등 그린뉴딜 사업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고자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육을 주목, 한난 공식 캐릭터인 ‘따소미’를 브랜드화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따소미 에코스쿨’은 초등학교 6학년 과학 에너지 단원과 연계해 기후변화 대응, 미래에너지의 이해 등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일방향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반응형 게이미피케이션(게임적 사고와 게임기법을 적용시키는 것) 콘텐츠, 교실형 방탈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대면과 비대면 모든 상황에 교육이 가능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난과 에코피스아시아는 지난해 서울, 울산지역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해 ‘따소미 에코스쿨’의 효과성을 검증했으며 올해는 교육청·학교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17일부터 3월5일까지 2021년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과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홍보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공모주제는 △태양광 피해예방 및 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홍보‧교육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 연계 주민수용성 제고사업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조사 및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모델 개발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국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 추가제안이 가능하다. 시민홍협력사업의 공모주제는 △탄소중립 등 저탄소 으뜸 실천문화 조성 홍보‧교육 △적정온도 캠페인 대국민 홍보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홍보‧교육 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공단사업 관련해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두 공모의 참여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이어야 하며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신청해야 한다.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총 3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월 중에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비를 배정할 예정이다. 공모의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2월9일부터 3월1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4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디지털영상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ilovekwater@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 공익성, 정보전달력을 평가하여 24개의 영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24개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며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진행을 통해 12개의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1, 2차 평가점수 합산으로 3월15일 공개된다. 수상작은 ‘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업계 조사기관 순위에 매년 등재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4년 연속 블룸버그 성평등지수(GEI: Gender-Equality Index)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미국 포춘(Fortune)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초점을 맞추며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업계 전반에 걸쳐 성과를 보이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위상을 반영한다. 블룸버그 GEI는 경영자와 투자자에게 기업의 성평등 성과에 대한 비교정보를 제공해 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현황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체 GEI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성별 임금평등, 포용적 문화(inclusive culture)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성과는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반영한다. 포춘이 선정한 ‘세계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2월23일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 디지털 코리아(AVEVA World Digital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Operational Agility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혁신의 정점이었던 2020년이 지나고 정보혁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비즈니스 회복과 성장을 위한 디지털화된 정보 활용방안 및 고객사 사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이어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 아비바 CCO 겸 CPO가 기조연설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혁신으로 급변하는 산업지형을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후 콤 맥카시(Colm McCarthy) 아비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사장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효율적인 원격근무 비즈니스 운영안을 공유한다. 더불어 온정호 아비바코리아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아비바의 디지털트윈 전략과 APM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조선해양, 제조업의 산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2월24일까지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이란 수자원공사가 선정한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들에 대해 국내·외 시장정보와 기술개발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 R&D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물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기술예고제 품목)은 녹조제거 신기술, 미량유해물질 측정 및 모니터링 기술, 원수열원 히트펌프시스템, 수도시설물 위치탐사 등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화 성공이 유망한 기술들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에 대한 정보와 기술개발 컨설팅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별된 세부 기술내용 확인과 온라인 지원은 물산업플랫폼시스템(www.kwater.or.kr/wis)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에 참여한 기업은 향후 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 및 인력지원,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이전, 성과공유제 등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해 기술성장을 중점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본연의 역할인 공익역할 증대 및 회원사 지원사업 등을 강화함과 동시에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맞게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협회는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하며 1본부 7처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 및 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과 기업(회원사)의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 기존의 홍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처는 △신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획·조사연구 및 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적용추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대외협력 업무의 역량강화를 통해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분야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2월23일부터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사업 관련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23~24일(수도권) △2월25~26일(영남권) △3월2~3일(호남권) △3월4~5일(충청권) 등 전국 4개권역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책자 및 기념품을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 인원제한으로 접수를 못한 고객도 23일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정책 동향, 수요관리‧신재생 주요이슈, 공단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의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정책과 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사업별 FAQ, 묻고답하기 서비스를 추가제공해 공단사업에 대한 고객의 이해증진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등 수요‧신재생 정책 방향 △FEMS, 효율목표제, 신재생 보급지원, RE100 등 부문별 지원사업 주요정책 이슈 △지원사업별 개요
△서길원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미래자동차산업과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2020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2020)’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3layer를 기반으로 △스마트팜(Smart Farm)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버추얼로 열린 최종 시상식에서는 최종 3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2월9일 수도권 광역상수도 수지정수장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위험관리구역 설정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운영계획 및 수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은 정수장과 다목적댐 등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내 위험의 시각적 인지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설물 명칭 등 단순한 정보만 제공되던 것을 시설물에 위험도를 나타내는 안내표식(GREEN, YELLOW, RED) 설치, 사업장 내 갈림길에 시설물 위치 및 안전 유도선 설치 등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국민이 위험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2020년 11월 충주정수장을 시작으로 현재 수지정수장 등 5개 정수장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까지 관리 중인 모든 정수장(43개소) 및 다목적댐(37개소)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8일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해 한난 동탄지사에서 ‘노사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한난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이 함께 동탄지사를 방문 △발전시설 현장실태 △산업재해 안전관리 체계 △분야별 복구반 편성 등 재난안전(코로나19 대응) 및 산업안전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노사합동 특별 안전점검은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한난은 연휴기간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은 “한난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동절기에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이 독일 도르트문트 지역에 새로운 본부인 ‘윌로파크’를 준공했다. 독일 현지시각 4일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메르켈 독일 총리, 카자흐스탄의 부총리와 같은 고위 정치인뿐만 아니라 기업인, 윌로 임직원 등 1,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윌로파크의 준공식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리버 헤르메스 윌로그룹 CEO는 환영연설을 통해 “3억유로를 투자해 윌로파크를 건설한 것은 윌로그룹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이며 회사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장 30개 크기인 20만m² 면적의 부지에는 현대식 디지털 스마트팩토리와 업무시설, 고객 서비스센터, R&D 시설이 들어섰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윌로파크 준공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혁신적인 펌프 및 펌프시스템으로 2021년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윌로그룹은 이번 윌로파크 개관을 통해 그룹의 경제, 환경 측면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윌로파크는 스마트 팩토리 시설과,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0%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CO₂ 배출을 연간 3,500톤 감축할 예정이다. 3,50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는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의 한국현지법인으로 1990년 설립됐다. 상업용 빌딩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공장 및 수처리 사업장에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대비 30% 수출증가한국그런포스펌프는 3사 합병이 완료된 2017년 이후 꾸준히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력 수출제품은 홍수조절과 관련된 대형 수중펌프로 △2017년 129억원 △2018년 165억원 △2019년 125억원 △2020년 158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모든 산업에 영향을 준 코로나의 영향이 있었지만 해당연도 이전부터 시작된 인프라 개선이 꾸준히 진행돼 2019년대비 약 30% 이상의 수출증가를 이뤄낼 수 있었다. 2021년 역시 인프라 개선분야는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출의 40%을 담당하는 중국시장의 수요증가 및 동남아 그리고 유럽지역의 수요증가도 두드러지게 형성되고 있어 2021년 수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조직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각종 영업자료를 제작 및 제공하고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고객 요청사항
1985년 설립된 나라컨트롤(대표 김정식)은 국내에 대형빌딩이 본격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한 1980년 중반 수입에 의존하던 중앙관제시스템, 제어기, 센서 등과 같은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나라컨트롤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수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에너지절감 성능을 극대화한 능동형 BEMS 개발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중국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BEMS·BAS 수출 전략품목나라컨트롤은 그동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빌딩자동제어분야를 바탕으로 건물환경제어(BAS) 및 에너지관리(BEMS) 솔루션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BEMS의 경우 N-BEMS 브랜드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능동형 에너지관리기술 구현을 통한 다양한 실증 및 현장적용으로 10% 이상의 에너지절감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BAS의 경우 IoT 기반의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현한 SMAT-i 브랜드로 시공 및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근 대한민국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두크(대표 정상용)는 다국적 기업들의 점유율이 높은 국내 펌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순수 대한민국 브랜드 펌프 제조기업이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펌프전용 인버터와 자동제어장치를 개발,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펌프와 인버터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참여하기 어려운 유럽 최대 전시회인 밀라노 MCE 전시회와 독일 ISH 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럽업체들과의 품질경쟁에서 인정받으며 수출국가를 늘려 현재까지 40여국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펌프·인버터 동시생산…경쟁력 확보두크는 펌프에 부착되는 펌프전용 인버터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V.F.D와 더불어 펌프수출에 대한 실적을 높여가고 있다. 인버터와 펌프를 각각 따로 구매해야하는 타사와는 달리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Booster Pump System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펌프 제조기업로서 제품에 대한 모든 금형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품질이 일정하며 최신식 레이저 용접기 로봇을 도입해 임펠러를 제작, 매우 우수하고 정교한 성능을 자랑한다. 두크의 수출실적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도 매출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