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2월25일 전기회관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과 함께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제55회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0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전기협회는 올해 전기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시행 중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현장 수용성 확보를 위해 핸드북을 제작, 배포하며 산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체를 운영한다. 또한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이 잘 다져질 수 있도록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우수한 전력산업기능인력 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조사연구 사업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산업 종합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오는 2024년까지 해상풍력 산업지원센
△조구현 기술기준처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진행한 프로젝트가 제8회 enerTIC 어워드(2020 enertTIC Awards)의 ‘스마트그리드’부문에서 수상했다. E.ON 프로젝트(E.ON Project)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가능한 에너지분배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웨덴 최대 전력유통기업인 E.ON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2025년까지 화석연료 없는 기업이 되고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ON은 아크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절연 션트진동 차단(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 기술을 사용해 SF6₆(육불화황) 고압 스위치기어를 SF₆가 없는 고압 스위치기어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SF₆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로 전기절연성 특성으로 고·중전압 전력기기의 절연매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영향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새로운 친환경 및 디지털기술은 부하차단 스위치인 AirPacT와 다양한 고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25일부터 3월17일까지 울산 본사 에너지 아트센터 갤러리 대관공모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공모분야는 동·서양, 회화,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평면 전시물이며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4월5일부터 각각 2주간 갤러리에 전시를 하게 되며 공단은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2018년도 8월 아트센터 내 홍보관을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후, 울산지역 내 스타트업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지역 예술인 대상 갤러리 대관을 통해 총 14회의 작품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호응에 힘입어 울산시민은 물론 전시를 희망하는 일반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갤러리 대관 횟수를 늘리고 온라인 전시(nextage.energy.or.kr)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2월25일부터 3월17일까지고 공모결과는 아트센터 내·외부 자문위원들의 의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시스템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하고 조달 MAS(다수공급자계약)를 통해 나라장터 등록을 마쳤다고 2월24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한 토탈 콜드체인시스템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19 백신운송을 위한 솔루션을 준비했다. 이에 캐리어냉장은 -90℃까지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선보였다. 캐리어냉장은 -70℃ 이하로 온도유지가 필요한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강력하고 안전한 초저온 냉동고 생산을 위해 기업의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캐리어냉장이 이번에 출시한 초저온 냉동고는 제품 내부를 -90℃로 유지할 수 있도록 듀얼 독립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안전한 냉동운송 및 보관을 위한 이중 안전제어 및 자가 진단 기능을 도입했다. 여기에 다양한 알람기능과 함께 7인치 풀-터치스크린(Full-Touch Screen)을 적용해 제품내부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먼저 초저온 냉동고에 도입된 듀얼 독립 냉각 기능은 뛰어난 냉동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2
임대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분야의 글로벌 리딩기업인 에퀴닉스는 오는 3월17일 ‘에퀴닉스가 제공하는 연결의 차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구현 방법’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데이터의 처리비중이 코어에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에서 엣지로 이동함에 따라 엣지에서 생성되는 기업데이터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에 요구하는 성능과 가용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볼륨과 데이터 중심적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더욱 넓어진 대역폭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하이브리드모델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현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홈페이지(https://form.jotform.com/210451862537455)를 통해 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2월24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본사 세종관(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온에어(On-Air) 개회식을 열고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아시아의 물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 주기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물관련 학술회(컨퍼런스)다.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7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68개국 1만2,000명이 참가했으며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되어 올해 11월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온에어 개회식에는 국내 인사로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회장인 변재일 의원과 협의회 재정관인 임종성 의원,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이 참가했다. 티안 수에빈(Tian Xuebin) 중국 수리부 차관, 솜끼앗 프라잠옹(Somkiat Prajamwong) 태국 국가수자원청장 등 아시아 6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와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등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개회식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 우선 수자원공사의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추진한다. 요금감면은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실질적인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물량과 연계되며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비율을 반영하여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이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약 1,100여 곳에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올해 2월 사용량이 1,000톤 미만인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해당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요금의 70%를 감면받는다. 수자원공사는 감면대상 기업체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감면기준이었던 월사용량 500톤 미만을 1,000톤 미만으로 확대했다. 이번 감면을 통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미국 전력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ETAP 오토메이션(이하 ETAP)의 지배지분을 인수하며 협력강화에 나선다.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이 신뢰하는 ETAP는 디지털트윈 동급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전력시스템을 시뮬레이션, 제어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ETAP 투자로 기존 전력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에 구애 받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델링, 설계,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 및 미션크리티컬 전력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하다. 엔드-투-엔드 라이프사이클(end-to-end lifecycle)의 디지털화를 제공하고 미션크리티컬, 전력 및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효율성, 지속가능성 및 복원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화의 확대는 에너지전환의 핵심 원동력이다. 양사의 협력은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탄력 있는 전력망을 위한 길을 열어 재생가능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연료전지 및 배터리 저장 기술을 더 잘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월19일 ‘제9기 꿈드림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꿈드림기자단은 올해 1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꿈드림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집단에너지 등 한난의 주요사업, 그린뉴딜, 기후위기 대응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한난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흐름에 맞춰 화상회의를 통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꿈드림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자단을 선정해 별도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강소연 한난 홍보부장은 “꿈드림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통해 한난의 대국민 소통에 기여해 주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꿈드림기자단 활동으로 본인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킴으로써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난 2011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의 새 단장을 마치고 2월26일부터 3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충전을 개시한다. 이는 국내 유일의 수소차와 전기차 융복합 충전소 모델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은 당초 현대자동차가 연구용으로 운영하던 수소충전소 시설이었으나 지난해 말 서울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충전용량을 120㎏/일에서 350㎏/일로 약 3배를 증설해 새롭게 개장한 것이다. 또한 서울에너지공사는 하루 최소 70대 이상 수소차와 수소버스가 충전할 수 있도록 최신설비를 완비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3월1일부터는 서울시 내 수소충전소와 동일한 충전요금 8,800원/kg이 부과되며 현재 무료 운영 중인 상암 수소스테이션도 3월1일부터 동일한 충전요금으로 유료 전환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들의 수소충전 불편 최소화 및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예약은 만도가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이케어(H2 care) 앱(수소충전소 정보)’을 통해 시간당 5대를 예약받아 운영한다. 특히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은 지난 2019년 공사에서 서울시 친환경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계설비 기술기준안’에 대한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을 완료하고 시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계설비 기술기준안’은 기계설비산업의 육성과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성능확보를 위해 ‘기계설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기준의 세부내용을 정하고 있다. 또한 기계설비공사의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에 필요한 세부절차와 관련서식을 정하는 등 법률 및 국토교통부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계설비의 설계에 적용되는 일반기준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준과 기계설비 시공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설치되는 기계설비의 분류별 설계 및 시공기준, 기계설비의 안전 및 성능향상을 위한 세부기준,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설계기준 규정이 포함됐다. 특히 기계설비 설계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발주자의 적정 대가지급 의무 및 하도급법 준수 의무와 함께 기계설비시공자는 기계설비공사 착공 전 시공계획서와 시공상세도면, 공정표를 작성해 감리업무수행자에게 승인받도록 규정했다. 공사현장의 안전확보 및 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2월18일 올해 사업전략과 제품출시 계획을 알리는 ‘2021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에 필수적인 캐리어냉장 임직원과 전문점 관계자들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강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생활패턴 및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과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라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해 전문점과 캐리어냉장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품라인업 지속 확대캐리어냉장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해 제품과 사업의 혁신을 위해 △인버터 대형화 △플러그인 플랫폼 △플러그인 제품의 혁신 △초저온 토탈 라인업 확대 △전문가전의 고도화 및 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버터는 기존 2~10HP 냉동·냉장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2021년에는 저온 대형창고 및 중대형 마트까지 사업범위를 넓힌다. 2021년 2분기까지 15~25HP 겸용제품을, 4분기까지 30~45HP 겸용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뢰성 높은 SIAM(미쯔비
국내 공인시험인증기관이 발행한 시험성적서의 국제 효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제평가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ILAC·APAC)와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을 유지하기 위한 정기(4년 주기) 국제평가를 1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964개 공인기관에서는 층간소음 시험성적서, 배터리 안전성 시험성적서, 방역마스크 시험성적서 등 연간 240만건에 달하는 공인시험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공인시험성적서의 국제적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인정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KOLAS 공인기관이 발행한 시험성적서가 수출국에서 추가 또는 중복시험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정기구와 2000년 상호인정협정를 체결했다. 그 결과 KOLAS 공인성적서는 104개국에서 국제교역의 패스포트로 통용되며 중복시험·인증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현지 시험기관 이용에 따른 기술유출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무역기술장벽 극복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국제평가는 상호인정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평가(화상)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표원이 운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19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0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2020년 에너지진단 품질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이하 진단기관) 및 진단대상 사업장(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단기관 중에서는 엔자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에너제닉, 하나기연, 에너지기술서비스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장 중에서는 광신판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쓰리엠, 대림산업 여수C4공장,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산업용수센터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신판지는 ‘골게이터 공정 응축수 회수용 에코스팀펌프의 설비로 스팀절감’ 개선사례로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진단기관은 △진단 수행현황 △진단보고서 △진단결과 개선 이행실태 및 기술지도 결과 이행률 △고객만족도 △의무진단 실적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통해 56개 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단기관과 전년 평가대비 높은 성과를 낸 진단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사업장은 ‘2020년 에너지진단 개선이행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