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리튬이온 배터리기술을 UPS에 적용한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데이터 및 연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효율성, 생산성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전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엣지 인프라의 가용성과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 제품군들은 엣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제품군은 역률출력이 500VA부터 750VA, 1,000VA, 1,500VA까지 넓은 범위의 파워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다. ‘APC 스마트 리튬이온 UPS’가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 측면에서도 기존대비 50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이번 겨울 혹한과 코로나19 확산 위기상황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온택트형 국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은 그간 추진해 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적정온도 캠페인’으로 개편해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하자는 간결한 메시지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추진으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확대했다. 적정온도 캠페인은 전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게 생활 속 실천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개인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웹툰, 트로트 가수‧소셜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에너지절약 TV 캠페인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 피로도를 고려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직관적이고 반복적인 가사와 춤으로 표현했다. 이와 연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겨울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인 ‘올 겨울, 나는 20℃입니다’ 챌린지를 진행했다. 2020년 12월2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20℃ 챌린지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국민이 직접 캠페인 음원에 맞춰 20℃ 춤을 추거나 랩을 만들어 보는 챌린지다. 유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연한 58편의
노후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관련기관과 학계,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한양대(총장 김우승),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조청원) 등 3개 기관은 지난 3월3일 한양대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에서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전문성을 활용한 표준개발을 통해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안전성 강화, 현장 적기적용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는 노후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해 원전해체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은 해체 산업기술을 산업계와 공동으로 발굴 및 개발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MOU를 통해 3개 기관은 △원전해체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참여 △원전해체 산업의 기술발전 및 KEPIC 표준화를 위한 공동협력 △원전해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학계 및 기술연구조합에 참여한 기업들과의 협력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국내 원전해체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이
일시: 3월11일 오후 2시~3시40분장소: 온라인(사전등록자에 한해 ZOOM 회의ID 및 암호 개별 발송 예정)주최: 대한설비공학회 냉동부문위원회사전등록: 대한설비공학회 홈페이지(www.sarek.or.kr/sms_new/event_view.jsp?inum=125)신청마감: 3월8일 오후 5시참가비: 무료 프로그램-3차원 매니폴드 마이크로채널를 이용한 고성능 열교환기 개발(이형순 중앙대)-전기 자동차 모터의 냉각을 위한 오일냉각 방식 개발(김동규 중앙대)-가정용 냉동사이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two-phase ejector의 적용가능성 검토(전용석 전남대)-냉동부문 1차위원회(2021년 사업보고 및 의견수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영국 로코케이션 제공 회사인 에코데이터센터(EcoDataCenter)와 협업해 북유럽에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를 구축한다. 두 회사는 스웨덴 팔룬(Falun)에 위치한 고성능컴퓨팅(HPC) 코로케이션에 저탄소발자국(제품별 탄소배출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에코데이터센터는 고객서버의 가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원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쓴다. 에코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도입해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센서와 미터 데이터에 연결해 데이터센터 운영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지수에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과 리튬이온을 포함한 무정전 전원장치(UPS)인 갤럭시 VX(Galaxy VX), 회로차단기 마
ABB가 새로운 백서를 발표하고 최신 고효율 모터와 가변속 드라이브를 통해 산업 및 인프라에서 상당한 에너지효율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BB는 기후변화 대처에 도움이 되는 기술채택에 속도를 낼 것을 정부와 산업계에 요구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사용량의 37%는 산업이 차지하고 전 세계 에너지의 약 30%가 빌딩에서 소비된다.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기모터와 모터작동을 최적화하는 가변속 드라이브는 거의 모든 환경에 적용된다. 그 범위는 기본시설부터 현대 생활방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으며 △제조용 산업펌프 △팬 △컨베이어 및 운송추진 시스템부터 △전기기기용 압축기 △건물 난방 △환기 및 에어컨시스템까지 광범위하다. 모터와 드라이브기술은 탁월한 에너지효율성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10년간 빠르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현재 산업용 전기모터 구동시스템 상당수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거나 필요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며 에너지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ABB는 연구 조사에서 이들 시스템을 최적화한 고효율 장비로 대체하면 전 세계 전력소비를 최대 10%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파리협정으로 맺은 2040년 온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3월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공청회장 참여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다만 보다 많은 주민들이 공청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40조에 의거해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재자에는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장이, 지역주민측 5인과 사업자측 4인이 의견진술자로 나섰다. 의견진술자 토론 후 방청객과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김중식 사장은 “지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서남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부생 수소를 활용해 연료전지 기반의 집단에너지 공급을 위해 4세대 지역난방 등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한난은 2월26일 울산도시공사(사장 성인수)와 수소시범도시 재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월2일 밝혔다. 수소시범도시 재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울산광역시, 경기 안산, 전북 전주·완주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에너지공급원을 수소만으로 하는 수소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정책 이행을 위해 울산광역시 내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도공은 수소연료전지 열원 및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을 실시하고 한난은 수소 주거모델 실증을 위한 수소기반 열원 및 주거시설 공사에 관한 기술 자문 등의 역무를 진행한다. 특히 △저온 열이 발생하는 연료전지 특성을 고려해 기존 지역난방보다 저온의 열을 공급하는 4세대 지역난방 기술 △기존 열수송관보다 설치와 관리가 쉽고 안전성은 높은 플렉서블 배관 △IoT 기술을 활용해 세대 열에너지 공급을 최적화하는 스마트미터기 등 최신 지역난방 기술들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시공한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 장관은 시민대상 1호 수소차 충전 시연행사를 가지며 본격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알렸다. 양재그린카스테이션 수소충전소는 서울시로부터 2020년 9월 대행 협약체결 후 지난 2월18일 완공한 수소충전소로서 부지 내 전기차 충전소도 갖추고 있는 등 국내 최초의 융복합충전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수소충전소 시공 추진경과와 설비현황을 전해 듣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과 시민들의 이용편의에 대한 사항들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이날 시범충전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를 알린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은 3월1일부터 서울시 내 수소충전소와 동일한 충전요금(8,800원/kg)을 부과한다. 한편 공사는 시민들의 충전불편 최소화 및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하이케어 앱’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오는 3월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전기회관에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ESS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시대에 따른 전력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력 및 ESS 전문가들의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ESS의 역할과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인원은 사전신청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 후 온라인중계 라이브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학성 ESS생태계육성통합협희회장이 ‘건전한 ESS 산업생태계를 위한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이 좌장맡아 △이성규 한전 계통연계부장 △이창근 전력거래소 계통계획팀장 △전준만 전기안전공사 ESS안전센터 부장 △송화창 서울과기대 교수 △시종규 서창전기통신 상무 등이 참여한다. 사전신청은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시: 3월9일 오전 10시~12시장소: 유튜브(대한전기협회TV), 전기회관 15층 회의실(서울시 송파구 소재)주최: 대한전기협회안내: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4)사전신청: QR코드(현장입장인원 선착순 50명 제한) 프로그램-건전한 ESS 산업생태계를 위한 제언(이학성 ESS생태계육성통합협의회장)-토론: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좌장) △이성규 한전 계통연계부장 △이창근 전력거래소 계통계획팀장 △전준만 전기안전공사 ESS안전센터 부장 △송화창 서울과기대 교수 △시종규 서창전기통신 상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3월2일 낙동강하굿둑 상류의 삼락생태공원에서 생태복원 및 어족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린 연어(5만마리)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사업의 하나로 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로부터 어린 연어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연어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낙동강하구에서 적응기간을 거쳐 바다로 나간 뒤 북태평양의 수심 250m 해역에서 성장한다. 그리고 3~5년 후 다시 낙동강하구로 돌아와 산란하는 과정을 거친다. 지난해 낙동강하굿둑 시험개방 기간 중 낙동강 하류에 고등어, 장어 등 해수 어종이 확인된 것과 이후 다수의 연어가 목격된 것은 생태복원의 긍정적 신호로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는 2015~2016년 낙동강에 어린 연어를 방류한 바 있다. 3~5년 후 회귀하는 연어의 특성과 지난해 발견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방류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시설물과 운영주체가 공존하는 낙동강하구에 대
국내 최초 민간주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진행 중인 솔리스IDC(대표 손종현)는 지난 2월18~19일 관계사 및 충청남도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솔리스IDC의 성공적인 착공과 운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4kV 이중화 전력공사 중 LH구간이 완료된 이후 진행된 워크숍이다. 솔리스IDC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류영현)을 주축으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시드건축설계사무소 △한일엠이씨 △삼우티이씨를 비롯해 △154kV 이중화 전력 공사 중인 효성중공업 △CM형 감리사인 한미글로벌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 △솔리스I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청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공사 착공에 앞서 현장방문을 통해 실시설계와 관련한 기술검토도 함께 이뤄졌으며 △충남 내포 신도시 및 솔리스IDC 소개 △솔리스IDC 특장점 △솔리스IDC 154kV 전력 이중화 △솔리스IDC 공사일정 △공사관련 파트너 협력방안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솔리스IDC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특수공조 및 인프라), 이호스트아이씨티(IDC운영 및 관리
(2월26일자)◆상임이사 임명 및 보직부여△정상천 사업본부장 (3월2일자)◆1급 본부장 보직부여△황만영 신성장본부장 ◆부서장 보직부여△김용식 미래개발원장 △김성기 신사업처장 △박진규 통합운영처장 △고현일 열수송시설처장 △하영민 강남지사장 △최기훈 고양사업소장 △이상진 화성지사장 △박창규 동탄지사장 △박한준 판교지사장 △성기준 수원사업소장 △김학균 광주전남지사장 △류시원 세종지사장 △서희만 김해사업소장 △박흔동 양산지사장 ◆부장 보직부여△김계희 기획처 법무지원부장 △최석윤 기획처 내부통제부장 △김윤정 경영관리처 동반성장부장 △전홍식 미래개발원 연구전략부장 △배정숙 경영지원처 인사부장 △유성환 경영지원처 인재육성부장 △최세훈 재무처 계약부장 △정재훈 정보시스템처 정보기획부장 △정재훈 정보시스템처 경영정보부장 △김기석 정보시스템처 정보보안부장 △임성묵 신사업처 그린뉴딜사업부장 △주인수 사업개발처 사업개발부장 △김봉균 고객서비스처 고객기술지원부장 △강귀현 해외사업처 해외사업1부장 △전계권 플랜트기술처 전기기술부장 △김덕환 플랜트기술처 제어기술부장 △김영섭 플랜트기술처 구조기술부장 △서길영 건설처 건설관리부장 △김용남 건설처 프로젝트2부장 △송인욱 건설처 프로젝트3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기후위기 극복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고자 탄소저감,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열병합발전소 설비개선과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2월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4월 두산중공업과 함께 약품사용이 없는 친환경 수처리 기술인 ‘전기흡착식 탈염화 기술’을 개발, 현장실증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최적의 에너지생산을 위해 열병합발전소 내 가스터빈의 압축된 공기를 냉각시킬 때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지역난방열을 추가 생산하고 연료전지 본체의 배출수를 열원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한 설비개선 등을 통해 연간 배출되는 공업용수 약 15만톤을 재활용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클라우드에어,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미세조류 활용 CCUS(탄소 포집, 이용)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미세조류(미생물)의 광합성작용을 이용해 처리하고 증식된 미생물로 다양한 고가물질(의약품, 사료, 바이오디젤 등)의 생산하는 친환경 온실가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이 필수인 시대”라며 “앞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2월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 협의체인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3기를 출범했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해 2014년 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그간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위원회 운영으로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여러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제언으로 발굴해 수렴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상생협력위원회 운영계획 및 K-water 신 경영방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상생협력위원회는 더욱 다양하고 객관성 있는 의견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하고 수자원, 환경·수생태, 법·제도, 갈등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언론인 등을 고르게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윤병만 명지대 교수, 부위원장으로 강호열 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20명의 상생협력위원회는 2년의 임기동안 나날이 복잡해지는 물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과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