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갤럭시VS(20-150kW)의 용량확장 모델인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L(Galaxy VL) 제품을 선보인다. 갤럭시 VL은 확장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400V 및 480V)까지 전력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상업시설 및 산업시설까지 지원한다. 갤럭시 VL은 콤팩트한 설계로 평균 8m²(약 3평)을 차지하는 다른 제품보다 50% 크기가 작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지(VRLA: Valve Regulated Lead Acid)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최대 70%의 총 공간을 절약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센터나 제한된 공간에서 설비투자비용을 절감한다. 갤럭시 VL은 기계가 작동상태일 때 전원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을 도입했다. UPS 및 PDU와 같이 저전압 전기 장비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 전력이 연속적으로 공급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통해 전원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우간다의 빈곤농가 개발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인하대가 추진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에 협력한다고 4월28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우간다 쿠미(Kumi)지역으로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낙후농가와 지역공동체 문제해소를 돕고자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너지공사와 사회적경제분야 전문성을 가진 인하대, 현지지부를 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해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진행한다. 기아대책, 인하대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KOICA 사업에 서울에너지공사는 협력기관으로서 참가한다. 우선 쿠미지역이 에너지 소외지역인 점을 고려해 농사를 위한 시설구축, 농산물 가공 및 저장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다. 10개 마을의 관수시설 운영과 농산물 건조 및 가공공정, 저온저장 시설의 가동에도 태양광에너지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해 8월 희망친구 기아대책, 인하대와 ‘국제개발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2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기후변화 대응 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섹터)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00여개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환경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보고서로 발간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제공되고 있다. 한난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원의 지역난방 네트워크 연계 △국내·외 저탄소인증 취득 등 기후변화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이래로 6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난의 관계자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6년 연속수상은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집단에너지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노력 등 한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전략과 성과가 유수의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신기후체제 이행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그린에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미국 환경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청 매년 우수한 에너지효율성 성과를 통해 환경보호에 탁월한 기여를 한 기업 및 조직그룹을 표창한다. 올해는 총 206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4회째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1월 코퍼레이츠 나이트(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ESS: 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를 통해 고객을 대신해 약 1억3,000만M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게 북미와 유럽 및 인도 등에서 9,000MW 이상의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브 윌화이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26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동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예방접종센터까지 자력으로 이동이 곤란한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백신접종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난은 이동지원수단 확보를 위한 예산지원 및 봉사활동, 성남시는 이동지원대책 총괄, 대한적십자사는 수송수단 운행 등을 진행한다. 한난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는 지난 4월1일 분당구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원구, 수정구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지원된 버스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예방접종센터까지 운행돼 2개월 동안 약 5만명의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난은 지난해 수립한 코로나19 종합지원대책을 바탕으로 약 34억원의 열요금 납부 유예, 공기업 최초 노사공동 임금반납,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을 통한 선제적인 코로나 19 백신접종 지원으로 정부의 11월 집단면역 목표달성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황창화 한난 사
상업용 냉장·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없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SSOBINGO)’를 출시했다. 기존 소주냉동고는 제품 내부벽면을 냉각하는 직접냉각방식이 적용돼 성에가 발생하고 이 성에가 선반이나 소주병을 얼려 깨뜨리거나 냉동고의 냉각능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대형 가정용냉장고에 적용하는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가 발생하지 않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를 출시했다. 캐리어냉장의 2021년형 쏘빙고는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정용냉장고에 적용하는 프리미엄 블랙메탈, 실버메탈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제품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슬림한 수직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제품은 206리터 용량에 2개의 도어포켓까지 추가해 소주 144병(약 7박스)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제품내부는 총 6단으로 소주병의 크기에 맞춘 높이로 구성돼 많은 양의 소주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1년형 쏘빙고는 상단과 하단을 취향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부 1~2단은 알코올 도수가 높거나 급속 및 슬러시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듀얼 온도조절이 가능한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4월23일 출시했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와인셀러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캐리어냉장은 다양한 와인을 종류대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와 하부의 온도차를 최대 15℃까지 설정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4병, 77병, 112병 총 3종의 용량이며 용량별 가격은 99만원, 119만원, 149만원이다.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과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듀얼 온도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77병, 112병 용량 모델의 상부는 레드와인에 맞춰 10~20˚C로 보관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에 맞게 5~12˚C까지 조절할 수 있다. 프리 스탠딩 제품으로 피아노 블랙 컬러를 적용해 어느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4월20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제20회 설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음압설비의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시설확충 계획을 듣고 기계설비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으로 인해 감염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준영 KTL 박사의 사회로 하진 질병관리청 의료대응지원과 과장의 ‘코로나19 대응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 보급계획’을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명석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화택 국민대 교수 △박진철 중앙대 교수 △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가 정부의 음압치료병상 확충에 대한 관련 학계·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민수 설비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비포럼은 6년간 20회에 걸쳐 정·관계 관계자들을 모시며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을 진행해왔다”라며 “오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국가지정음압병상 보급계획을 듣고 이와 관련된 기계설비 내용들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진 과장, “메르스 이후 음압병실 구축 본격화”하진 질병관리청 과장은 ‘코로나19 대응 국가지정 음압
△정경윤 기획부문이사 △김갑식 경영부문이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4월23일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조경진)과 에너지·기후변화분야 연구 및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와 주요 협력분야에 대한 추진방안 안내, 서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기후변화분야 연구 및 각종 사업 수행, 에너지공단 재직자 연수 및 교육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세부적인 협력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서는 공단과 학계의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의 시대에 양 기관이 국가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이라는 당면 과제에 능동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사내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본사와 19개 전 사업장이 최신 기술 동향, 설비개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운영중이라고 4월23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8월부터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부서별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전문 기술정보를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전사로 공유 및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한난은 플랜트 현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업적응과 기술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에너지분야 신기술 발전속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노하우의 지속적인 축적과 효율적인 활용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한난은 국내 최대의 집단에너지 전문공기업으로서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20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재난대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과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주요 재난유형을 선정,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해 재난대비 안전실태 및 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20일 양산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청주 열병합발전소를 방문, 주요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관리 실태와 작업장 안전사고 대비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점검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기간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4월22일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글로벌 RE100에 정식 가입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이(The Climate Group)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지난 2014년 시작됐다. 2021년 4월 기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BMW, 이케아 등 300여개 기업들이 가입됐으며 국내에서는 SK그룹과 아모레퍼시픽, 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하고 있다. RE100 가입을 선언한 기업은 RE100 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이행상황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위원회는 이를 공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2021년 4월 현재,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국내외 물관리 전문기관으로는 수자원공사가 유일하게 RE100에 가입돼 있으며 국내 공공기관 중에도 최초 가입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과 RE100 동참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저탄소 정책 이행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지자체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감면 대상 및 기간, 신청방법 등은 지난번과 같다. 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해준다.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먼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수자원공사에 올해 9월까지 요금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자체의 감면규모를 산정하고 다음달 요금고지서에 감면액을 차감해 고지한다. 감면기간은 지자체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한 기간 중 1개월분이며 올해 2월부터 신청접수 중인 감면분을 포함하면 최대 2개월분에 대해 감면이 진행된다. 실질적인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물량과 연계되며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비율을 반영해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의 경우에는 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월19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코하이젠’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4월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경남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주주인 황창화 한난 사장 등 9개 주주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한 제막을 열었다. 코하이젠은 올해 2월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전북, 경남)의 지원 아래 한난과 8개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시설 35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하이젠의 최대주주인 한난은 초기 수소에너지 시장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소가격 안정화 등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난은 최근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수립, ‘집단에너지 융복합 수소도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집단에너지 융복합 수소도시 사업’은 수소를 기반으로 열과 전기를 생산해 도시에 공급하고 코하이젠 등 수소활용처에 수소를 생산 공급하는 등 미세먼지 걱정없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조성을 선도하고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송파구와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조성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했다. 특히 과금형 충전 콘센트를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고밀도 생활충전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과금형 충전 콘센트란 통신장비와 계량기를 내장, 전기콘센트(220V, 2핀)를 사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이다. 협약을 통해 송파구는 공동주택 및 공공건물 등 충전콘센트 설치부지 발굴을 지원하며 서울에너지공사는 설치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양 기관은 전기차 사용자의 생활·운행 패턴에 맞춰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으로 주된 충전 장소인 공동주택 및 공공건물 대상을 중심으로 점차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공사와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