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4월26일부터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간이검사를 강화하고 결과를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서울식품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수산도매시장에서만 시행하던 방사능 간이검사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가락몰 수산시장에도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는 1차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통관단계에서 전 품목을 검사하고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2차로 서울특별시가 유통단계에서 식품종류별 다소비 품목(150개 품목)에 대해 추가 정밀 방사능 검사를 실시힌 결과 역시 공개하고 있다. 서울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된 수입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능 간이검사기기로 검사하고 기준치(CPS†3.0)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하고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순환자원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B2H(Biogas to Hydrogen) 사업을 추진한다. B2H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공급받아 메탄 고순도화 후 연료전지 발전연료로 활용하고 기체분리막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연료로 판매하는 친환경 신사업 모델이다. 특히 이번 사업모델은 음식물쓰레기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축산 분뇨 등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한난은 B2H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이산화탄소 분리 정제, 포집의 강소기업인 에어레인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수행해 공동특허를 보유했으며 지난 5월4일 'B2H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한난은 폐기물 처리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융합한 B2H 사업모델을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이 추진하는 B2H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로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이용,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 이산화탄소 이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그린뉴딜 융복합사업을 창출할 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5월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지역 화훼농가와 함께 노사공동으로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와 ‘카네이션 딜리버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꽃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자신들의 가정에 직접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사전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맞춰 강사의 지도를 받아 진행됐다. ‘카네이션 딜리버리’는 남북접경지역 또는 하수사업장 등 오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를 보내 해당 직원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화훼농가가 참여해 이들 농가의 소득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일일 팝업 매장’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지원한 바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5월7일부터 사업예산 운영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실시, 시민소통 강화 및 예산의 민주성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예산에 반영되는 시민참여예산제의 대상 사업범위는 공사사업 중 △집단에너지 시민 인식개선 사업 △신재생에너지 시민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 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참여예산 제안에 대한 시민접근성 및 참여를 늘리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제안서 접수하고 ‘참여예산 제안하면 선물이 와르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공사 홈페이지 시민참여예산제 게시판(www.i-se.co.kr/service11)에 접속해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하여 태양광 랜턴을 비롯한 공기청정기 등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적격성을 검토한 후 시민위원회와 공사 사업부서가 함께 ‘제안사업 심사위원회(가칭)’에서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공사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예산참여제도로 편성된 예산사업은 매 분기 시민위원회 회의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진행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6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구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등과 관련해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서리풀 서초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초구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 및 관련산업 육성 등이다. 특히 에너지공단과 서초구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양면형 태양광 방음벽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태양광 신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주요 도로망 방음벽을 활용해 대표적 태양광 보급 모범사례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향상 등에 적극 협력해 친환경에너지 중심의 서초구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태양광 신기술을 접목한 서초구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대표모델로 해 타 자치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5월10일부터 6월25일까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 기업인 데이콘과 함께 ‘전력사용량 예측 AI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융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력사용량을 예측한 결과를 평가받게 되며, 대회상금은 총 1,800만원이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셋으로 아파트, 병원, 학교 등 총 10개 용도로 구성된 건물의 설비, 전력사용량,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설비정보에는 비전기 냉방설비 운영 및 태양광 보유여부가, 기상 정보로는 기온, 강수량, 풍속, 습도, 일조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전력사용량과 기상 정보는 1시간 단위로 제공된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AI 개발·적용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건물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대회종료 후에도 개회결과를 포함해 데이터분석을 지원할 수 있는 콘탠츠를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ti
산업시설 에너지컨설팅 전문기업인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2021년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의 진단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공단의 정부지원사업을 비중있게 하는 기업으로 매년 스마트공장 FEMS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삼양이엔지, 명진분체산업 등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산업현장에서 에너지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연계,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의 FEMS사업인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은 스마트에너지산단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제어 △계측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해 운전비절감과 스마트팩토리 FE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시설설치비 1억원 범위 내에서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진단 전문기업으로서 FEMS 설계-구축-부가서비스 제공 등 업계 최초로 ISO인증을 받았으며 FEMS사업을 통해 매년 2,500만원 이상 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4일 대관령치유의숲(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We 포레스트’ 사업 MOU 및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 민관공 5개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으로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연간 최대 25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대1 매칭 국민참여 숲조성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대관령 숲길 인근에 위치한 어흘리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의 임산물인 생강나무 꽃, 가지를 강릉의 유명 커피전문점에 납품해 블렌딩 차로 상품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난은 향후 어흘리마을이 생강나무 특성화 관광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3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와 에너지바우처사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안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사 및 수급자 대상 에너지바우처사업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우리나라의 복지 업무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체로서 향후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해 에너지복지 활성화 및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지원 및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1위 냉동·냉장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립세대를 위한 ‘독립만세’ 이벤트와 제품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풍성한 증정이벤트를 준비했다. 캐리어냉장이 준비한 독립만세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350리터 이하의 냉장고를 구입한 소비자가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 제품과 함께 하트 손가락 또는 엄지 척을 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독립만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캐리어 가전의 날’을 맞아 8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는 온라인몰(일부 사이트 제외)과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파스텔데이에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파스텔데이의 이벤트 제품인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2
유로이엔지(대표 이호진)의 ‘초절전 멀티존 항온항습기’가 단일배관을 이용해 한 개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함으로써 초기 공사비용을 줄이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항온항습시스템에서는 2단 냉방제어인 경우 실내기 1대에 4개의 배관라인을 이용해 실외기 2대를 연결한다. 5대의 항온항습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0개의 배관라인을 건물 내 설치해야 하므로 배관공사비가 많이 들고 공간활용도 역시 떨어진다. 특히 관거리가 길면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고장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를 위한 보조실외기도 설치해야 한다. 유로이엔지는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1세트의 실외기에 최대 64대의 실내기를 단일배관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배관공사비를 줄이고 공간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멀티시스템은 각 실내기에 필요한 냉매를 실외기가 정확한 양으로 제어해 보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유로이엔지는 해외시장에서 성능이 검증된 EHP실외기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다. 실내기·실외기간 배관거리를 200m, 상하 90m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러한 장거
버티브(Vertiv)는 오늘날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UPS, 항온항습기, 정류기, IT인프라 관리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티브는 Avocent®, Chloride®, Geist™, Liebert®, NetSure™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만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 130개 이상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년 넘게 신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트렌드에 맞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장비와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병원 진료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다. 원격의료는 의료행위의 효율화를 이끌어 제한된 수의 의료진 및 시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처리를 위한 신속성과 응답성이 필수적으로 담보돼야 한다.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레퍼런스를 구축해온 버티브는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완벽 지원하고 있다. 유기태
강남 중심가의 상징이었던 르네상스호텔이 초대형 복합건물인 센터필드로 재탄생하며 오는 5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은 도심 내 대규모 호텔시설의 최초 그린리모델링 사례로써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물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관련인증을 획득했다. 연면적 23만9,275m²를 자랑하는 이번 현장을 총괄한 현대건설의 장창익 품질관리팀 설비파트장을 만나 센터필드에 적용된 에너지기술과 문제해결 노하우, 녹색건축 확산을 위한 시사점 등을 들어봤다. ■ 에너지효율부문 주안점은센터필드는 설계 공모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 적용과 각종 인증획득을 목표로 최첨단 기술이 망라된 건물이다. △녹색건축 최우수(그린1)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정보통신 특등급 △BEMS 2등급 등을 인증받아 건물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임차를 위해 미국친환경건물인증협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Certificate를 접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적용 비율은 민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5.23%로 최
지난 2016년 12월 철거공사에 착수한 강남 르네상스호텔이 초대형 복합건물 ‘센터필드’로 재탄생하며 도심 내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을 본격화시키는 신호탄을 올렸다. 국토부가 2019년 발표한 ‘제로에너지 보급확산 방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신축건물의 경우 1,000m² 이상 민간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신축건물의 경우 에너지성능 강화를 위해 ZEB 보급 가속화를, 기축건물은 녹색화를 촉진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건물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그린뉴딜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건물에 선제적으로 제로에너지화를 추진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와 어린이집, 보건소 등에 태양광 설치와 고성능 단열재 교체사업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강남 랜드마크 기대‘메디치 프로젝트 신축공사’로 착공한 이번 현장은 ‘테헤란로 237 개발사업’으로 한차례 프로젝트 명칭을 변경한 후 ‘센터필드’로 최종 준공됐다.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 운용이 발주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WSP와 무영CM건축사사무소가 각각 PM과
구 분 현행(A) (’21.4월) 조정(B) (’21.5월~) 증감(B-A) 증감률 상 업 용 업무난방용 16.0778 14.9933 △1.0845 △6.7% 냉난방공조용 14.7738 8.3729 △6.4009 △43.3% 산업용 13.3002 11.8042 △1.4960 △11.2% 수송용 (CNG) 13.1862 11.6920 △1.4942 △11.3% 도 시 가 스 발 전 용 열병합용 13.1670 12.1441 △1.0229 △7.8% 연료전지용 12.1621 10.8532 △1.3089 △10.8% 열전용설비용 16.3552 15.4761 △0.8791 △5.4% ▲ 상업용, 도시가스발전용 도시가스요금 변경내용. 냉난방공조용 도시가스요금이 5월1일부터 현행 14.7739원/MJ에서 8.3729원/MJ으로 43.3% 인하된다. 또한 냉난방공조용 이외의 상업용 및 도시가스발전용 요금도 인하되며 주택용·일반용은 동결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가스요금 변경내용을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등 그 밖의 용도의 도시가스요금은 천연가스 원료비연동제에 따라 유가·환율 변동을 적시에 적용, 매월 요금이 조정돼왔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4월30일 2021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3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장기계약을 통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8개 공급의무자가 총 2,050MW를 선정 의뢰했으며 입찰용량은 전년 하반기 1,410MW, 올해 상반기 2,050MW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한다. 발전사업자는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정되는 고정형 계약 중 한 가지 계약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입찰은 설비용량에 따른 구간을 기존 4개 구간(△100kW 미만 △100kW 이상~500kW 미만 △500kW 이상~1MW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