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공기질개선 전문업체 엔아이티코리아(전동현 회장)의 테슬라 플라즈마 집진기에 지능형 IoT 장비 관리 플랫폼이자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 솔루션을 통합 제공했다고 밝혔다. 엔아이티코리아는 플라즈마기술이 적용된 집진기 등의 대기오염방지장치를 설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엔아이티코리아만의 MPS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집진기는 국내외 지하철, 석유화학공장, 제철공장, 섬유산업공장 등에 설치돼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미세먼지, 오일분진, 유해배기가스 등을 제거한다.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집진 설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여러 현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에 설치된 집진설비들을 효율적이고 예지보전과 원격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올해부터 ‘윤리’와 발음이 비슷한 6월2일을 공단 자체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직무윤리 제고를 위한 윤리의 날 행사 ‘청렴하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윤리헌장 선포식과 참여형 이벤트인 청렴·윤리 클린샷 사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개정한 윤리헌장에는 지난 5월18일 공포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을 반영했으며 김창섭 이사장과 김명도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포함으로써 윤리경영에 대한 노사의 단합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청렴·윤리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격으로 제거하는 ‘청렴·윤리 클린샷’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카드뉴스를 배포함으로써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청렴과 직무윤리는 공공기관 경영활동에 핵심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상생과 관련 기업간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 한국집단에너지협회 14개 회원사 소속 직원 166명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병합발전분야, 열수송분야, 열사용시설분야 등 총 3가지의 집단에너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난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단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자간 상생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한난은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강화 및 기술개발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한난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 제도를 운영해 백신접종 당일은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접종일 이후 이상반응 발현 시 최대 2일의 병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잔여백신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잔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에게 소정의 격려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보완했으며 전기·열에너지 공급 필수인력 중심으로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집단에너지 공급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사회 백신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남시민 중 잔여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난은 지난 4월26일 성남시,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까지 자력이동이 곤란한 75세 이상 성남시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동수단과 방역물품비 명목으로 약 1억원을 지원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 신기술을 총망라하는 실증단지를 선보였다. 공사는 5월31일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비롯해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태양광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한 16개 기업은 지난 2020년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실증단지를 통해 컬러BIPV, 건축BIPV, 도로태양광, 방음벽 등 15개 기술 검증에 나선다. 특히 공사 내 건물 벽면, 지붕, 울타리, 주차장, 도로 등에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혁신기술들을 직접 적용해 현장감 있는 실증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발전동에는 태양광 신기술을 한곳에 망라할 수 있는 목업을 설치했다. 최대한 동일한 환경‧조건 아래 유사 기술의 성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중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 신기술 발전을 위하여 서울에너지공사가 그 중심에 설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태양광 실증단지는 그린뉴딜사업의 큰 성과이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보급확대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태양광 신기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6월1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리뉴얼 완료를 기념해 론칭행사를 갖고 신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국가 수도사업의 컨트롤타워를 지향하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재된 상수도분야의 주요정보를 수집 및 통합 관리하며 다양한 정보제공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수질현황, 시설정보 및 기술정보 등 상수도 관련 기본정보 제공 △전국 취·정수장의 수질검사 결과 수집·분석 △상수도통계 발간 및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종합정보 관리체계의 실현을 목표로 2014년 환경부가 설립해 20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해왔다. 2020년 11월 수도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 업무가 이관돼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 국가수도정보센터는 대국민 수도정보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업무이관에 활용할 전담조직을 신속히 구축하고 환경부 및 환경공단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완료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6월1일 서울 마곡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분야 판매전력량은 7만4,074Gwh로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과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가정에서 쓰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전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 최동훈 슈나이더일렉트릭 시큐어파워사업부 매니저는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을 소개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놀로지(Synology) 한국 최초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Network attached Store) 저장장치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와 함께 공동주택 공용공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를 차단·제거에 효과적인 ‘공동주택 주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이하 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을 개발·특허출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설립 이후 47년간 세계 각국에서 △플랜트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마케팅-설계-견적-구매-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디지털기반으로 일원화하고 이에 기반한 조직문화 혁신까지 아우르는 BI(Business Innovation)프로세스를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기술의 건설업 적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건설기술 오픈이노베이션전략’을 바탕으로 BIM, AI, 무인자동화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하나지엔씨가 함께 개발한 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을 통해 입주자가 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세대까지 모든 동선에 공기청정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용부부터 세대까지 전방위 청정환경조성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용부 공기청정에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 회장단이 서울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는 ‘센터필드’를 둘러보며 국내 초대형 복합건물 건설현황을 확인했다. 설비공학회는 5월21일 △김민수 회장(서울대 교수) △강용태 차기회장(고려대 교수) △정재동 선출직부회장(세종대 교수) △여명석 부회장(서울대 교수) △박동일 부회장(하나지엔씨 대표) △정창호 총무이사(수원대 교수) 등 회장단을 꾸려 강남에 위치한 센터필드(구 르네상스호텔)를 시찰했다. 회장단이 방문했을 당시 센터필드는 건축이 완료되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이었다. 안내는 이번 현장을 총괄한 현대건설의 장창익 품질관리팀 설비파트장이 맡았다. 민간부문 GR 상징성센터필드는 2016년 철거에 착수한 강남 르네상스호텔이 국내 대표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건물로 재탄생한 현장이다.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 운용이 발주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WSP와 무영CM건축사사무소가 각각 PM과 CM업무를 수행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공을 담당했다. 르네상스호텔과 삼부빌딩, 옥외 주차장 등 총 1만8,490m² 용지를 재개발하는 이번 공사는 연면적 23만9,2
(5월28일자)△이승렬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 △최연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에너지산업과장 △송현주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세계무역기구과장 △박상희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무역안보정책과장 (5월31일자)△이재식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김종주 산업혁신성장실 산업기술융합정책관산업기술개발과장 △박형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무역구제정책과장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26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본격가동 이후 5일간의 발전설비 가동결과, 대기배출물질이 법정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한난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4월15일 승소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5월27일 발전소 가동의 불가피성 및 지역상생 의지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공식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합의에 따라 지난해 시행한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결과 대기질 등 6개분야 66개 전 항목이 법정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했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전문가가 포함된 환경영향조사 전문위원 전원(10명)이 주변지역 환경영향에 대한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합의 체결했고 해당내용을 담은 환경영향조사 결과보고서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에서 채택된 바 있다. 또한 5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발전설비 가동결과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 및 자체 기준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지난해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환경적 영향이 없음이 재확인됐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대기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28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호텔에서 집단에너지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집단에너지 열수송관 안전 협의체 발대식’과 ‘열수송관 굴착공사정보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대식과 2부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안전 협의체가 초기 시장 형성단계에 있는 열수송관 안전진단제도, 안전관리기준 등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열수송관 굴착공사정보시스템의 본격적인 사업시작에 앞서 지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굴착공사정보시스템과 관련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에너지공단은 안전협의체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집단에너지 안전관련 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굴착공사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하매설 열수송관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재호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안전협의체가 공단과 집단에너지사업자간의 새로운 안전관리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행사에 한난은 사업장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풍수해 등 시기별 재난 행동요령이 새겨진 안전컵홀더를 제공했으며 소상공인이 카페 이용객들에게 안전컵홀더를 배포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한난은 본사 인근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 사업장이 동참하도록 확대할 계획으로 총 20회에 걸쳐 안전컵홀더 3만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마스크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국민들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이용 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 개념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본사 강당에서 공사 열공급지역의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15명의 고객탐방단을 위촉했다고 5월27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객 만족 및 열공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고객만족 모니터링단’을 처음 운영했고 올해 ‘고객탐방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운영한다. 고객탐방단은 앞으로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탐방단과 함께 지역난방 열공급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폐기물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Waste→Hydrogen)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2H사업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나오는 청정오일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1단계 청정유생산(W2O, Waste→Clean-Oil)과 2단계 수소생산(O2H, Oil→Hydrogen)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40대 중점 과제에 선정된 모델이다. 한난은 지난 1월 1단계 W2O 사업추진을 위해 에코크레이션과 함께 지난 2019년 환경부가 공모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저급 폐비닐을 이용한 저염소 청정오일 생산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지난 5월19일 과제를 통해 개선한 ‘왁스성 물질 제어공정’ 기술의 환경신기술(NET) 인증 취득으로 초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기술은 촉매공정을 통해 열분해유에서 흔히 나타나는 왁스 등과 인화점 조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고품질의 열분해 청정유를 생산할 수 있어 향후 열분해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난은 열분해 청정유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O2H 기술개발에도 속도를 높히고 있다. 이미 열
기상청(청장 박광석)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5월2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기상과 물관리분야의 상호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상청·K-water 수문기상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상청과 수자원공사가 올해 홍수기 대응을 위해 사전에 준비 중인 협업사항들을 양 기관장이 직접 점검하고 물 관련 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한 기상·수문모델링 기술을 연계한 기술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문-기상 협력강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강부식 교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기상청의 맞춤형 기상예보 지원계획과 이를 활용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두 기관의 기술교류 등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기상청은 4월부터 기존에 6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단기예보 자료를 더욱 상세화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하는 등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강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댐유역의 강수정보 제공으로 방류량 및 방류시기 등 댐 운영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댐 수문방류가 예상될 시 24시간 전에 방류 영향지역 내 주민에게 알리는 ‘댐 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