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사용시설의 주요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통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 추진 중이다. PDCV는 지역난방 사용자측 배관계통의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하는 장비로 차압변화로 인한 유량 불균형을 방지해 지역난방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지원대상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 중 올해 지역난방 기계실 1차측(한난으로부터 열을 받는 부분) PDCV 교체 예정 사용자이며 지원범위는 고장수리는 최대 40만원, 신규교체는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 구비 후 소재지 담당지사 운영부 고객기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 내 공지사항 또는 따소미 고객상담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고품질의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해 다양한 대국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6월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 미래의 데이터센터(Innovation Days: EcoStruxure for Data Center Seoul 2021)’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산업이 점점 그 크기가 확대되면서 관리비용 및 전력 소모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전력소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기업들이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사례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자리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시장현황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에서의 특화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제품을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의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문가들이 데이터센터에 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26일 가동을 개시한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의 대기배출물질 현황 등 환경적 영향에 대한 견해, 발전소 가동의 배경과 진행 경과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담은 입장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한난은 먼저 발전소의 환경적 영향에 대해서 가동 이후 19일간(5월26일~6월13일)의 대기배출물질 수치를 근거로 법적기준치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인 먼지 8%, 질소산화물 31%, 염화수소 19%, 일산화탄소 15%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환경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 가동 근거로 지난 2020년 9월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합의한 ‘2020년 11월30일까지 손실보전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이후 열공급에 대하여는 한난 재량에 맡긴다’는 거버넌스 부속합의기간 연장 합의서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 신고 수리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나주시는 한난에 대해 사업개시신고수리 거부처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이 있음을 밝혔다. 특히 합의서에서 주민대표인 범대위와 나주시, 전라남도, 산업부, 한난 등 5개 참여기관이 모두 발전소 가동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최근 발전소 가동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6월14일부터 7월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개방형 혁신 R&D’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공모사업으로 국민참여형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기술 확보와 다양한 물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기관 등의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물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유역별 현안 해결 및 공동체 참여를 위한 ‘정책과제’ 3개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지정과제는 △소규모 레이더 강수예측 등 도시홍수(침수) 예측 △보 운영에 대한 조류발생 시공간적 매핑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관망 운영 △고효율 태양광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최적운영을 주제로 모집하며 주제별로 각 1건씩 총 4건의 과제를 선정한다. 과제선정 시 최대 2년간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유과제는 총 3개부문 23건의 과제를 모집한다. △연구부문 △학생아이디어 △혁신도전 과제로 구
정부는 6월7일 수출기업 물류애로 해소 총력대응을 위해 구성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임시선박 공급 확대, 중소・중견기업 전용 선복량 확대 및 물류비 특별융자 신설 등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리 수출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상·항공 운임의 급등세 및 선복 확보난이 지속됨에 따라 물류분야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입물류종합대응센터의 분석결과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애로는 △선박공급 확대(39%) △운임지원(33%) △컨테이너 확보(7%) 등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정부는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 긴급대책’, ‘수출입물류 동향점검 및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며 임시선박 투입 등 운송수단 공급량 확대, 중소기업 전용선복 배정 및 운임지원 등의 지원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는 당분간 물류 초과수요와 고운임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비상대응 TF‘를 통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적선사 등과 협조해 미주항로 선박공급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HMM과 협의해 7월부터 미 운항 임시선박을 월 2회에서 4회로 증편 투입하고 7월 초 한시적으로 다목적선을 임차해 미주항로를 운
△박진서 국가기술표준원제품안전정책국장 △한상미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제품안전정책과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월10일 현장근로자, 협력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체계적인 안전경영 시스템 확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 2019년 3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발표에 발맞춰 지난 2012년 12월 출범해 운영 중이던 안전관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사내 기구다. 위원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집단에너지 시설현장의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조치 및 재발 방지대책,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한난 본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2021년도 재난·산업안전분야 사업계획 및 상반기 주요실적 △한난 코로나19 대응현황이 보고됐다. 이번 위원회를 주관한 김진홍 안전경영위원장은 “위원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안전분야 제도에 반영해 안전 중심의 최우선 경영체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그린튜딜 및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6월10일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와 2050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으로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사업추진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사업개발 △소규모 전력자원 및 수요반응자원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그동안 서울의 전력자립률 향상을 위해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수송분야에 있어서도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귀뚜라미에너지는 고품질의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CNG충전, 태양광발전 사업기반을 활용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 수소·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에너지분야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내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분산자원으로 소규모 전력자원과 수요반응자원(DR)을 공동 발굴해 운영한다. 친환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완화 및 위기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지원에 동참하고자 전기요금 감면을 시행 중이라고 6월11일 밝혔다. 한난은 발전소 입지난 해소와 안정적 전력수급 효과가 있는 분산형 전원인 구역전기사업을 수행 중이며 △삼송지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상암2지구(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동남권 유통단지(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에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 지원대상은 정부 방역조치를 이행 후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공급구역 내 소상공인이며 1회 신청을 통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전기요금 청구분에 대해 집합금지 업종은 50%, 영업제한 업종은 요금이 30% 차감된다. 특히 4차 재난지원금 신청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이행을 통한 신속한 제도 추진을 위해 별도 신청절차 없이 요금감면이 가능하다. 단 집합건물과 고객정보가 불일치하는 대상자의 경우 감면 신청서 제출이 필요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에너지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6월1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 세종관에서 ‘녹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 기후변화에 대비해 수량 및 수질, 수생태, 재해대응 기능역량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녹조관리 기술을 발굴해 효율적 녹조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생태계의 건강 유해 영향을 줄이고 안전한 수돗물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녹조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지속된 고온현상과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녹조의 발생에 유리한 여건이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기상전망을 포함해 환경유전자를 이용한 녹조조사 기법, 녹조관리 및 제어를 위해 최근 개발된 기술을 공유했다. 이태권 연세대 교수는 녹조 장기 모니터링을 통한 유해 남조류의 평가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환경유전자(DNA)를 활용한 모니터링 적용으로 녹조원인을 빠르게 규명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녹조제어 및 관리를 위해 최근 개발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녹조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선정하는 ‘공급망 모범 상위 25개 기업(Supply Chain Top 25)’에서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기업들의 실적과 재고회전, 수익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매년 공급망 모범기업을 선정 및 발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어려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공급망 운영을 강화하고 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는 “전 세계 공급망 동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 자사 스마트한 디지털 공급망 ‘STRIVE’ 프로그램을 활용해 높은 운영 복원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자사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2월 코퍼레이츠 나이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로 인정받았으며 2025년까지 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한 ‘SESESE사업’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한승우), LG사이언스파크(대표 이삼수)와 공동 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6월8일 강서구청에서 ‘2050 마곡지구 탄소중립 협의체’를 발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ESESE(Save Energy, Save Eco, Save Earth)사업은 강서구 미래경제국 녹색환경과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곡지구를 시작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학생대상 교육 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강서구의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협의체로 활동하게 되며 2050년 마곡지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가상발전소 건립,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숲 조성 등 탄소중립 SESESE을 공동 추진한다. 탄소중립이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자신이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반대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온실가스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곡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포함한 각 기관들은 △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월7일 임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사익추구·특혜차단을 위해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법 제정을 주도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 박형준 과장을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공직자 준수 10가지 행위 기준 및 다양한 사례 등의 내용을 심도있게 학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미공개 정보이용 금지 등과 같이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은 지난 3월부터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활용,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이해충돌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최근 공공부문에서의 각종 부패·불공정 이슈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막중한 사며감을 느낀다”라며 “한난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재고하는 한편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아기공룡 둘리’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6월8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실현을 목표로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와 주제가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를 타고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만나면서 시작한다. 둘리는 방울이와 함께 국내 제1위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소양강댐 수력발전소 및 합천댐 수상태양광, 탄소중립 정수장인 시흥정수장 태양광시설 등을 탐방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알린다. 수자원공사는 둘리가 국민 전 연령대에 인지도가 높고 기후위기와 연관이 있는 공룡 캐릭터인 만큼 국민에게 친근한 둘리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며 유튜브(www.youtube.com/kwatertv, ‘둘리와 방울이’ 검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6월7일 2021년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 및 경력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6명과 경력직 1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규직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1주간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부서배치 후 3개월간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스스로 역량을 갖추면 얼마든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그 성장 가능성을 보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영남 상임감사는 “역량을 다하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부정적 요소를 철저히 견제해 달라”고 청렴을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5월26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후 약 2주간 발전설비를 가동한 결과 지난해 실시한 환경영향조사 및 지난 5월30일 초기 가동 5일간의 실적 발표시와 동일하게 대기배출물질이 법적 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5월26일 SRF 발전소 가동 이후 지난 6일까지 운영실적을 확인할 결과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기준은 물론 강화된 자체기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며 환경적 영향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영향조사와 지난달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분석한 결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의 대기배출물질은 법적 및 자체 기준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환경적으로 안전한 설비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