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 동부지사가 6월28일 안전보건분야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균 IMS인증원 원장이 직접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 매뉴얼에 따른 경영방침 제정, 성과평가,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전문기관이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공사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하는 사업장으로 검증 받은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의 인증전환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신뢰 받는 조직 구현’를 보장하는 노동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과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그동안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ESG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서울에너지공사 ESG경영’을 가시화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김중식 사장이 직접 간부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ESG경영 이슈와 해외 및 국내 ESG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왜 ESG경영을 추진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에게 ESG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이슈가 됐다”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 모든 기본사업 추진 시 ESG를 염두에 두고 우선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찾아내 시상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부문으로 나눠지며 전용 누리집(www.startupwater.net)을 통해 6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지원자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평가 및 제안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사전모임(부트캠프) 및 기업소개 교육(IR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11월에 열리는 발표경연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수상작은 아이디어부문과 사업화부문 각각 9개 아이템을 선정하며 아이디어부문은 부상으로 총상금 1,700만원을, 사업화부문은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총상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력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해 미국의 이매진 에이치투오(Imagine H2O) 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제대식)과 ‘한국형 스마트 열그리드 기반산업 및 열계량 제도, 정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과 윤일준 KTC 부원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열그리드 사업의 신뢰성 확보와 지역난방 품질향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저온수 및 통합배관 등의 지역난방산업 고도화와 신기술 협업체계 구축 △열계량기반 시스템관련 신제품·기술 성능평가 방안 및 표준화 기반구축 △에너지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한국형 열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연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형 열에너지산업의 기술 성능평가 및 표준화와 정책, 제도개선 등의 연구협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한난은 공동주택 열 사용자시설분야 중소기업 상생, 신사업 모델발굴 및 열계량 장치 고도화와 기술표준화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은 “한난은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지역난방 공급 및 성능인증의 경험과 노하우를 융합,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오는 8월12일까지 고메이494 한남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캐리어냉장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애호가와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도 와인바와 같은 최상의 컨디션인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됐다.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고메이494 한남은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메이494 한남은 유명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 입점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고메이494 한남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오직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을 받은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 ‘아르떼비노(ARTEVINO)’ 등 선별된 최고급 와인셀러를 12병 용량에서 230병 용량까지 다양하게 전시, 판매한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와인보존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로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IT인프라 환경구축에 있어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애즈어서비스(aaS: as-a-Service)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핵심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신규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발표했다. 한국HPE(대표 김영채)는 6월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글로벌에서 진행된 ‘HPE 디스커버(Discover) 2021’ 행사에서 발표된 새로운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오로라(Aurora) 등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플랫폼 관련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했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요즘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관리해 인사이트를 얻어내느냐가 기업의 승부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HPE는 엣지투클라우드를 애즈어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이 방식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한다는 것이 전략적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GreenLake Lighthouse)’는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E
기계설비 유지관리는 건축물의 수명연장 및 에너지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개별건축물별로 자율 또는 특정법률에 의해 부분적으로 관리가 이뤄져왔다. 이로 인해 건축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71%를 사용하는 기계설비에 대한 관리는 매우 소홀한 실정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은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유지관리의 주요주체인 관리주체, 유지관리자, 성능점검업자의 업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기준(안)을 마련했다. 유지관리기준은 현재 정부 검토를 진행중이며 7월 중 고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형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실장은 6월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안) 연구’를 발표하며 유지관리기준 내용과 쟁점을 설명했다. 류형규 실장은 “유지관리기준 제정에 있어 유지관리 시행 초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유지관리인력 수준, 기술기준의 적용시점, 유지관리자의 경험과 교육기회 부족 등이 지적됐다”라며 “이에 따라 유지관리기준은 선임된 유지관리 인력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리대상과 업무체계의 정보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은 6월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지역난방 2차측 열공급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PISV시스템’ 발표를 통해 기존 PDCV시스템에서의 에너지손실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에너지시스템은 지역난방 2차측 수용가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해 기존에 널리 쓰이고 있는 차압유량조절밸브(PDCV: Press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를 압력 독립식 스마트 밸브(PISV: Pressure Independent Smart Valve)로 대체했을 때 각 부하의 변동에 따라 제어하는 방법과 효과차이를 제시했다. 장사윤 대표는 “기존 PDCV가 사용되는 지역난방 2차측 설비 시스템에서는 특정한 차압을 설정해 부하의 변동에 대해 항상 일정한 차압을 유지, 부하에 대응한다”라며 “PISV를 사용하는 지역난방 2차측 시스템에서는 부하가 변동되는 상황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최적 차압값를 산출, 배관의 과도한 차압값에 따른 난방순환펌프의 동력과 난방손실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세대의 사용량을 서버가 합산하고 부하의 총합은 각각의 입상관에 설치된 PISV 압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김회률)은 6월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특별세션’을 열고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의 올바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회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특별세션에 참석한 전임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들과 교수, 학회 회원들과 우수한 논문을 준비해주신 발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법 개정방향 제시박종일 동의대 교수는 ‘기계설비법의 현황과 미래’를 발표하며 기계설비법의 최초 제정 시 고려하지 못했던 설비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계설비법의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 산업발전과 기반조성,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8년 4월 제정됐다. 기계설비와 관련된 최초의 법률로서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0년 4월18일부터 단계별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1년 4월18일 기계설비 기술기준이 시행됐다. 기계설비산업은 건설산업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건설산업의 생산체계, 계약발주방법, 관련법규체계의 미흡 등 여러 이유로 기술의 중요성과 외형규모에 비해 건설산업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2021년 6월25일 제주지역 계시별 요금제 시간대 구분기준을 변경하는 개편안을 확정·발표했다. 계시별 요금제는 하루 중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는 높은 요금단가를,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는 낮은 요금단가를 적용해 사용자 스스로 적은 비용으로 전력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요금제다. 1977년 국내에 처음 도입 이후 여건변화에 따라 계절별·시간대별 구분기준이 변경돼 가면서 전국 산업용·일반용 등 대용량 사용자에게 일괄 적용 중이다. 제주지역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력 순부하(Net Load=총 부하–재생에너지 발전량) 패턴이 육지지역과 현저히 다른 형태로 변화된다. 태양광 보급이 늘어나면서 태양광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는 전력수요의 상당부분을 태양광발전이 부담해 낮 시간대 순부하는 감소하고 순부하가 최대인 시간대는 일몰 후 저녁으로 이동된다. 이는 캘리포니아 등 태양광발전량 비중이 높은 지역의 전형적 특징인 덕커브(Duck Curve)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까지 전국에 일괄 적용하던 계시별 요금제 시간대 구분을 제주지역에 한해 지역 순부하 패턴에 맞게 개편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법률안이 6월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사용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수송용 연료(자동차용 경유)에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의무량 산정기준을 개선하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은 수송용 연료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 비율을 현행 3%에서 7월부터 3.5%로 상향하고 3년 단위로 0.5%p씩 단계적으로 상향, 2030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 연도 현재(‘18년∼) ‘21.7월∼‘23년 (2.5년) ‘24∼’26년 ‘27∼’29년 ‘30년∼ 혼합의무 비율 3% 3.5% 4.0% 4.5% 5% <수송용 연료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비율> 또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량 산정을 위해 적용되는 석유정제업자의 내수판매량 기준을 직전연도에서 해당연도로 변경한다. 이에 전년대비 판매량 변동 가능성과 친환경차 보급확대에 따른 경유판매 감소 등 시장의 변동성에 석유정제업자들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비율 0.5% 상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월25일 국민불편 해소와 규제 입증책임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한난 본사에서 2021년 제2차 규제 입증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 입증위원회는 규제 입증책임제에 따라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를 개선하는 회의체다. 한난의 규제 입증위원회는 매분기마다 자체 발굴하거나 외부의 규제 입증요청에 따른 대상과제를 심의하며 한난 홈페이지 내 규제입증 건의창구를 통해 누구나 규제 입증요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위원회 심의대상인 2개 규정 20개 조항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내·외부 전문가 7명이 상위법령, 규제의 적정성·필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했다. 규제필요성이 입증된 18개 조항을 제외한 1개 규정의 2개 조항을 개선하기로 의결했다. 한난은 위원회 의결에 따라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조항에 대해 올해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제도 중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사)△이한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 △고인곤 비상안전계획관 (지역본부)△김일수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23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기후변화센터 △SK에코플랜트 △GS파워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폐자원 에너지화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폐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화 및 관련 사업 활성화 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의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및 홍보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확대 △우수사업 사례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사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나선다.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청정유를 생산하고 청정유를 다시 개질해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폐자원들을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창섭 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물 관련 빅데이터와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6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2021년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과제를 모집한다.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은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으로 수자원공사에서 개방하는 물 데이터와 타분야 데이터와의 융합‧분석을 통한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을 매개로 빅데이터 분석, 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내용으로 세부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 및 기업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물정보포털(MyWater) 및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가뭄정보시스템,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등 12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며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자유롭게 융합 가능하다. 공모관련 세부사항은 물정보포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자료는 물정보포털 게시판에 8월3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반도체 제조현장의 에너지효율성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12월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2020년 4분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반도체시장 규모는 약 4,883억달러(약 551조7,790억원)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시장은 사물 인터넷(loT), 자율주행 자동차,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등의 글로벌산업 트렌드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나노 공장과 고속 반도체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증대된 반도체 수요증가에 맞춘 높은 수준의 장비투자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 감소 및 제조공정의 운영효율성’이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생산공정을 위해서는 전기와 디지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없앨 수 있도록 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중 웨이퍼 생산